[반지의 제왕 반지 원정대] 요약 설명 파트 5 - 간달프가 절대반지를 못 알아 본 이유, 절대반지의 역대 행방, 사우론과 나즈굴들의 절대반지 추적, 아라곤의 골룸 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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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반지 원정대] 요약 설명 파트 5 - 간달프가 절대반지를 못 알아 본 이유, 절대반지의 역대 행방, 사우론과 나즈굴들의 절대반지 추적, 아라곤의 골룸 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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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달프가 샤이어를 정기적으로 방문한 이유

빌보 배긴스와 간달프는 참나무 방패 소린을 도와 화룡 스마우그로부터 외로운 산의 드워프 왕국 에레보르 수복에 함께하였다.

빌보 배긴스는 이 모험에서 스미골 또는 골룸이라 불리는 타락한 호빗으로부터 절대반지를 얻게 된다. 빌보 배긴스는 절대반지의 정체에 대해 모른 채 절대반지를 이용하여 적재적소에 투명화 하여 에레보르 수복 원정에 크게 기여한다.(절대반지는 엄밀히 말하면 투명해지는 게 아니라 삶과 죽음의 경계에 위치하게 된다)

 

 

빌보 배긴스는 요술반지에 대해서 함구 하였으나 간달프는 대충 빌보 배긴스가 사용하는 요술반지의 존재에 대해 눈치 챘다.

하지만 간달프는 이 요술반지가 힘의 반지 중 하나라고 믿었다. 간달프는 사우론의 동태와 악의 세력에 대한 정보를 모으면서 빌보 배긴스가 가진 반지가 절대반지인 줄 모른 채 힘의 반지도 사우론에게 뺏겨서는 안 된다고만 생각하였다.

이에 간달프는 빌보 배긴스의 요술반지가 사우론에게 뺏기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샤이어를 방문 하였다.

 

 

간달프가 절대반지를 알아보지 못한 이유

가운데 땅 역사 통틀어서 절대반지를 실제로 보거나 절대반지에 대한 정보를 아는 자는 거의 없었다. 간달프나 사루만도 절대반지의 특징이나 생김세에 대해서 잘 모르는 상태였다.

모든 힘의 반지들이 주인의 수명을 늘려주고 절대반지는 글라덴 벌판에서 유실된 이후 벨레가에르 바다로 흘러갔단 설이 지배적이었기에 간달프는 빌보 배긴스의 요술 반지가 힘의 반지라고만 생각했다.

사루만의 배신이 알려지기 이전에, 사루만은 자신이 의장이었던 마지막 백색 의회에서 절대반지가 글라덴 벌판에서 유실되어 안두인 강을 따라 벨레가에르 (Belegaer Sea)로 흘러갔다고 선언한다. 이것 자체가 사루만이 절대반지를 차지하기 위한 기만책이었다.

 

 

빌보 배긴스가 111번째 생일 잔치에서 투명화 되는 기행을 펼치고 나서야 간달프는 이전에 의심은 하였지만 빌보 배긴스의 반지가 절대반지일지도 모른다는 확신이 들게 된다.

간달프는 프로도 배긴스에게 절대반지를 숨기고 눈에 띄지 말것을 조언하고 빌보 배긴스에게 들은 골룸, 스미골의 추적을 아라곤에게 맡긴다.

간달프는 절대반지에 대한 정보를 더 얻기 위해 이실두르의 기록을 찾기 위해 미니스 티리스의 도서관으로 서둘러 여행을 떠난다.

 

 

빌보 배긴스의 111번째 생일과 갑자기 절대반지로 투명화하여 사라진 이유

빌보 배긴스는 너무 소극적인 일반적인 호빗들을 썩 좋아하지 않았다. 빌보 배긴스는 함께 에레보르로 모험을 한 동료들이나 조카 프로도 이외의 다른 호빗들에게는 불친절 하였다.

빌보 배긴스는 111살이 되어 갈 즈음 평화로운 샤이어에서의 생활이 따분하였고, 마지막으로 자신의 옛 동료들의 얼굴을 보고자 하였다. 빌보 배긴스는 프로도에게 모든 것을 물러주고 자신의 111번째 생일 잔치에 사라지기로 결심한다.

 

 

모두가 보는 앞에서 절대반지를 껴 사라지는 빌보 배긴스의 기행에 간달프는 이 모든 것들이 소문나서 악의 세력들의 주의를 끌 위험을 만든 빌보 배긴스를 혼낸다.

간달프는 아직 절대반지의 정체에 대해 몰랐지만 일반적인 힘의 반지는 가지지 않은 투명화 능력과 절대반지에 대한 미련과 유혹을 느낀 빌보 배긴스를 보고 경각심이 생긴다.

빌보 배긴스는 절대반지를 보며 유혹을 느끼지만 절대반지 시험을 이겨내고 프로도 배긴스에게 금색 절대반지를 물려준다.

 

 

빌보 배긴스는 이후 깊은골(리븐델)의 엘론드를 만나고 데일과 에레보르 드워프 왕국을 방문한 이후 다시 리븐델로 돌아온다.

리븐델에서 빌보 배긴스는 웨스트마치의 붉은 책(샤이어 포함 에리아도르의 웨스트마치 지방을 뜻하며 로한의 에도라스에서 서쪽 국경까지 지역은 다르다)이란 가운데 땅의 역사를 담은 책을 쓰기 시작한다. 빌보 배긴스는 또한 중간계 대륙의 역사가 담긴 엘프 역사서를 공동어로 번역하는 작업도 시작한다.

 

 

절대반지의 행방 정리

사우론을 무찌른 이후 절대반지를 파괴하지 않았던 이실두르는 아르노르, 즉 북왕국으로 향하면서 글라덴 벌판에서 기습을 당히고 절대반지는 글라덴 벌판 근처 안두인 강 상류의 바닥에 가라앉는다.

안두인 강의 상류에 살던 호빗인 스미골은 사촌 디골과 함께 낚시 여행을 왔다가 절대반지의 유혹에 넘어가 디골을 살해하고 절대반지를 차지한다.

 

 

스미골은 절대 반지를 들고 안두인 강 상류의 호빗 마을에서 악행을 저지르다 추방당하였고 절대반지를 들고 안개 산맥 지하 고블린 타운 근처에서 칩거한다.

골룸은 절대반지 때문에 변형이 되어 햇빛을 피하고자 안개 산맥에 은거하며 500년을 지난다. 그러다 빌보 배긴스가 스마우그 퇴치를 위한 여정 도중 골룸의 둥지에 떨어졌고 빌보 배긴스가 절대반지를 차지하게 된다.

빌보 배긴스는 절대반지를 들고 어둠 숲, 호수마을과 에레보르로 향하는 여정을 다녔고, 다섯 군대 전투가 끝난 이후 고향 샤이어로 들고 온다.

 

 

간달프와 빌보 배긴스의 절대반지에 대한 대화 - 반지 운반자가 된 프로도 배긴스

간달프는 빌보 배긴스가 가진 요술 반지가 단순 힘의 반지가 아니라는 것을 눈치 챈다. 간달프는 항상 에레보르로의 여정을 같이 다녀온 이후 부터 빌보 배긴스의 반지를 눈 여겨 보았다.

빌보 배긴스는 유난히 나이가 들지 않아서 간달프는 확실히 힘의 반지라고는 인식하고 있었다. 하지만 간달프는 빌보 배긴스의 111번째 생일에서 은신 투명이 되는 빌보 배긴스를 보고 빌보 배긴스의 반지가 절대반지일 가능성이 높다고 확신하게 된다.

 

 

빌보 배긴스가 111번째 생일에 벌인 기행에 대해서 간달프는 꾸중을 하고, 빌보 배긴스에게서 절대반지를 얻을 때 들은 소중한, 프레셔스, precious 라는 단어를 되 뇌이던 변질된 호빗 골룸 즉 스미골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또한 빌보 배긴스는 반지를 가지면 생기는 소유욕이나 투명해지는 등의 현상글 간달프에게 알려준다. 절대반지의 존재에 대해서는 모두가 알아도 절대반지의 특징을 알거나 실물을 본 사람은 간달프를 포함하여 아무도 없었다.

간달프는 서둘러 골룸, 스미골을 찾고 절대반지에 대한 정보를 얻어가겠다고 마음먹고 여정을 떠난다. 간달프는 절대반지를 물려 받은 프로도 배긴스에게 조심할 것을 당부하고 골룸 사냥을 떠난다.

 

 

간달프와 아라곤의 골룸 사냥

간달프는 두네다인들의 족장이자 북부 순찰자들의 대장인 아라곤에게 절대반지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골룸을 추적해달라고 부탁한다.

아라곤은 골룸을 찾기 위해 여정을 떠나고 간달프는 미나스 티리스로 향하여 이실두르의 기록에서 잘대반지에 대한 정보를 찾기 시작한다. 긴 여정과 여러 사건 끝에 아라곤은 골룸을 모르도르에서 생포하고 어둠숲으로 데리고 온다.

 

 

스란두일과 레골라스가 다스리는 어둠숲에서 골룸을 지키며 간달프에게 골룸 생포 소식을 전하기 위해 전령을 보낸다.

한편 간달프는 미나스 티리스의 도서관에서 이실두르의 두루마리를 발견 한 뒤 빌보 배긴스가 지닌 요술반지가 단순 힘의 반지가 아닌 절대반지임을 깨닫는다. 간달프는 어둠숲에서 골룸을 취조해 다시 한번 절대반지에 대한 정보를 확인한다.

 

 

골룸의 여정과 모르도르에서의 고문

빌보 배긴스가 수수께끼 대결에서 절대반지를 훔친 이후 골룸은 자신이 유일하게 빌보 배긴스에 대해 아는 정보인 배긴스와 샤이어를 되새기며 자책한다.

이후 골룸은 자신이 둥지 튼 안개 산맥을 떠나 빌보 배긴스의 자취를 추적하여 동쪽으로 향한다. 빌보 배긴스가 골룸에게서 절대반지를 얻은 후 에레보르로 여정을 떠나서 골룸은 빌보 배긴스가 있는 샤이어가 아닌 동쪽으로 여정을 떠난 것이다. 이후 골룸은 어둠숲, 로바니온 일대를 돌아 얼떨결에 모르도르로 향하였다.

 

 

이때 골룸은 모르도르 전체를 헤매고 다니는데, 키리스 웅골에서는 거대 거미 쉴롭과 연을 맺고 키리스 웅골의 길을 알게 되며 모르도르의 지리를 익히게 된다.

하지만 모르도르의 오크들에게 골룸은 생포 되며 오크들은 골룸이 이상함을 알고 사우론에게 골룸의 생포 사실을 보고한다.

사우론은 직접 골룸을 관찰하고 심문하기 시작하는데 사우론은 단번에 골룸이 비정상적으로 오래 살았고, 형태 또한 변형이 되었음을 눈치챈다.

사우론은 골룸이 절대반지를 소유하여서 비정상적으로 수명이 늘어나고 육체 또한 어둠으로 변형 되었음을 눈치 채고 정보를 내기 위해 골룸의 고문을 지시한다.

 

 

사우론의 부하들은 골룸, 스미골을 고문하며 골룸은 고문을 견디지 못하고 배긴스와 샤이어란 단어를 연거푸 외친다.

사우론은 배긴스와 샤이어란 절대반지를 얻을 단서를 얻은 뒤 골룸이 쓸모 없다고 생각하여 풀어주고 아무도 모르게 나즈굴들이 들키지 않고 은밀하게 샤이어에 파병할 계책을 세운다.

안타깝게도 골룸은 사우론에게서 풀려나자마자 아라곤에게 생포 되고 골룸은 어둠숲의 엘프들의 보호 아래 감금 되고 간달프가 골룸에게서 절대반지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심문 하게 된다.

 

 

사우론의 연막작전 - 오스길리아스와 어둠숲 침공과 나즈굴들의 절대반지 수색 추격

사우론은 골룸을 통해 절대반지를 찾을 단서인 배긴스와 샤이어란 단어를 들은 뒤 곤도르의 오스길리아스와 어둠숲의 엘프들의 숲 왕국에 대한 공격을 감행한다.

사우론은 동시에 나즈굴들을 비밀리에 샤이어의 배긴스를 찾도록 파견한다. 사우론의 오스길리아스와 어둠숲 공격으로 인해 곤도르인들과 어둠숲 숲 엘프들이 집중한 혼란 속에서 나즈굴들은 들키지 않고 샤이어를 향해 검은 말들을 타고 달린다.

 

 

사우론은 오스길리아스와 어둠숲을 나즈굴들의 출병을 가리기 위한 연막작전으로도 활용 했지만 본격적인 가운데 땅 정복에 앞서 엘프들과 곤도르의 국럭도 시험하고자 하였다.

어둠숲의 스란두일과 레골라스는 오크들에게 맞서 방어하는 동안 골룸은 사우론의 공격으로 인한 대혼란 속에서 도주한다.

레골라스는 골룸의 탈출을 간달프에게 알리기 위해 리븐델(깊은골)로 파견되었 반지 원정대의 일원이 된다. 사우론의 오크들은 오스길리아스를 일시적으로 뺏으나 보로미르와 파라미르가 이끄는 곤도르 병력들이 오스길리아스를 탈환한다.

오스길리아스 수복엔 실패하였지만 사우론은 곤도르와 엘프들의 힘을 시험하고 나즈굴들이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고 샤이어에 도달한 것으로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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