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 - 장소 설명 및 지도 위치 - 미나스 모르굴, 돌 굴두르, 움바르, 하라드, 칸드, 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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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 장소 설명 및 지도 위치 - 미나스 모르굴, 돌 굴두르, 움바르, 하라드, 칸드, 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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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스 모르굴 옛 미나스 이실

미나스 모르굴(Minas Morgul) 원래 곤도르의 땅이자 요새인 미나스 이실(Minas Ithil)이었다. 미나스 이실은 곤도르의 공동 건국자인 이실두르가 지내던 요새였으며, 달의 탑이라는 뜻을 가졌다.

곤도르의 건국자인 아나리온은 이실두르의 동생으로 태양의 탑이란 뜻의 미나스 아노르를 다스렸는데, 훗날 미나스 아노르는 미나스 티리스가 된다.

 

 

미나스 이실은 이실리엔 지방을 관할 하던 곤도르의 주요 도시 중 하나였으나 사우론이 차지 해버린 뒤에는 사우론의 주요 기지 중 하나가 된다.

미나스 모르굴은 마술의 탑이란 뜻을 가졌으며, 사우론은 앙그마르의 마술사 왕에게 미나스 모르굴을 영지로 하사한다.

미나스 모르굴의 팔란티르 사우론이 사루만과 데네소르 2세를 타락 할 수 있었던 이유

미나스 이실에는 팔란티르가 하나 배치 되어 있었으며, 사우론이 미나스 이실을 차지 해버리면서 미나스 이실의 팔란티르 또한 사우론의 소유가 되며, 이는 미나스 모르굴의 팔란티르가 되어 버린다.

사우론은 미나스 모르굴의 팔란티르로 미나스 티리스의 팔란티르에 손 댄 곤도르의 통치 섭정 데네소르 2세를 타락 시키고 오르상크의 팔란티르에 손 댄 사루만도 타락 시켜버린다.

 

미나스 모르굴 사우론의 정예병력과 앙그마르의 마술사 왕의 본거지

사루만의 아이센가드 세력들이 나팔산성 전투에서 로한의 세력들에게 패배하고, 팡고른 숲의 엔트와 후오른들이 아이센가드의 기반 시설들을 파괴하자 사우론은 앙그마르의 마술사왕과 그가 이끄는 미나스 모르굴의 정예병력들로 곤도르를 침공하도록 명령한다.

앙그마르의 마술사왕은 자신의 부관인 우루크 고스모그를 통해 동부인들과 미나스 모르굴의 병력들을 집결 한 뒤 오스길리아스와 미나스 티리스를 공격한다.

 

돌 굴두르 사우론의 제2의 기지

돌 굴두르(Dol Guldur) 아몬 랭크(Amon Lanc) 또는 아몬 란크라고 불리며, 한때 초록 숲, 푸른 숲이라고 불렸던 어둠숲의 남부에 위치한 언덕이었다.

사우론은 자신의 힘을 회복하기 위해 돌 굴두르에 숨으면서 어둠을 일으켰고, 이 어둠이 초록숲, 푸른 숲을 뒤덮어 버려서 어둠숲이 되어버린다.

어둠의 생물들 또한 어둠을 따라 어둠숲에 살기 시작하면서 숲 왕국의 엘프들은 북쪽으로 후퇴를 하였고, 돌 굴두르와 어둠숲의 남부는 사우론의 세력이 된다.

 

 

백색의회가 돌 굴두르에서 사우론을 한번 격퇴하고 쫓아내었으나, 사우론은 모르도르로 귀환한 뒤 다시 세력을 회복하면서 나즈굴들의 2인자 카물을 돌 굴두르로 파견하여 어둠의 생물들과 사우론의 동맹들을 지휘하게 된다.

돌 굴두르는 안개산맥의 오크와 고블린들 그리고 와르그들과도 연결을 하며, 모르도르의 북동쪽의 룬을 포함한 동부인들의 세력들과 연결 할 수 있었다. 카물은 돌 굴두르의 세력들로 엘프와 인간 그리고 드워프들을 또한 번 공격한다.

 

돌 굴두르와 카물

카물(Khamul)은 앙그마르 마술사 왕 다음으로 서열이 높은 나즈굴로 나즈굴들의 2인자였다. 카물은 동부인 군주로 알려져 있으며, 그로 인해 동부의 그림자라는 별명을 가진 채 앙그마르 마술사 왕이 부재일 때 나즈굴들을 지휘하였다.

앙그마르 마술사왕이 에오윈과 메리에게 살해 당한 이후에는 카물이 나즈굴들을 지휘하였다. 카물은 사우론의 명령으로 돌 굴두르의 총 사령관으로 있으면서 돌 굴두르의 세력들과 룬의 동부인들을 지휘하며, 데일, 어둠숲, 에레보르 그리고 로슬로리엔을 반지 전쟁 때 공격한다.

 

 

카물이 이끄는 돌 굴두르의 와르그, 오크와 동부인 그리고 어둠의 생물들은 결국 에레보르, 데일, 로슬로리엔과 어둠숲의 인간, 엘프와 드워프들에게 격퇴를 당한다.

돌 굴두르의 세력들이 모두 격퇴 당한 이후 카물은 모르도르 수비를 위해 돌아가고, 갈라드리엘이 돌 굴두르의 어둠을 모두 정화한다.

 

움바르 커세어(코세어)와 해적들의 항구

움바르(Umbar)는 하라드의 주요 항구로, 커세어와 해적들의 도시였다. (Corsair, 커세어는 해적의 다른 이름이다.) 움바르는 한 때 누메노르와 곤도르의 식민지였으며, 누메노르가 침몰하면서 발라들을 거부한 살아남은 국왕파 누메노르인들이 검은 누메노르인들이 되어서 움바르 항구에서 정착을 하며 하라드와 움바르의 군주들이 된다.

오랜 역사적인 악연으로 움바르는 곤도르에게 매우 적대적이었으며, 사우론의 주요 동맹 세력이 된다. 움바르의 해적들은 자주 남부 곤도르의 해안도시들을 습격하곤 하였다.

 

 

반지 전쟁 당시, 움바르는 사우론의 주요 세력 중 하나였으며, 움바르의 해적들과 커세어들은 안두인 강을 따라 북진하면서 남부 곤도르를 초토화 시켰다.

원작 소설에서는 남부 곤도르에서 움바르의 해적들 때문에 곤도르의 수도 미나스 티리스로 많은 지원군을 보내지 못하였다.

원작 소설에서는 아라곤, 김리와 레골라스 그리고 던하로우의 죽은 자들이 움바르의 해적들을 물리 친 이후 남부 곤도르의 병력들을 집결하여 뺏은 움바르의 해적선들을 타고 미나스 티리스를 구원한다.

영화에서는 던하로우의 죽은 자들의 군대와 김리, 아라곤과 레골라스가 움바르 해적들을 물리치고 이들이 직접 미나스 티리스의 펠렌노르 평원 전투에 참전한다.

 

하라드 하라드림과 전투 코끼리 무마킬의 땅

하라드는 곤도르의 남부에 위치한 땅으로 하라드림이라고 불리는 사우론의 인간 동맹 세력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움바르 또한 하라드의 주요 항구였으며, 하라드는 한때 곤도르와 누메노르에 의해 식민지화 된 역사가 있었다.

하라드에는 누메노르의 왕국파 인간들이 정착을 하면서 누메노르의 신실파 누메노르인들이 세운 곤도르를 적대하였으며, 많은 국왕파 누메노르인들은 하라드의 지배층의 조상이 된다.

또한 곤도르의 친족분쟁에서 패배하고 망명한 곤도르인들 또한 하라드의 군주가 되어서 곤도르를 향한 칼날을 세우며 대립을 하였다.

 

 

하라드림은 사우론의 가장 가까운 동맹 세력 중 하나였으며, 이들은 검은 뱀을 깃발로 세우며 반지 전쟁에도 적극적으로 참전하였다.

하라드에 거주하는 인간들은 하라드림(Haradrim)이라고 불렸으며 이들은 올리펀트(oliphaunt) 또는 무마킬(Mumakil)이라고 불리는 전투 코끼리들을 전쟁에 사용하였다.

올리펀트, 무마킬에 탑승한 하라드림의 반격으로 원군을 온 로한의 로히림이 반격 당하면서 펠렌노르 평원의 전투의 판도가 달라지기도 하였다.

 

(Ruhn)

룬은 데일, 에레보르, 어둠숲이 붙어 있던 로바니온 지방의 바로 동쪽에 위치한 동부인들의 영토였다. 룬 또한 사우론의 매우 중요한 동맹 중 하나였으며, 돌 굴두르의 세력들과 함께 룬의 동부인들은 에레보르, 어둠숲과 데일을 침공하였다.

 

 

칸드(Khand)

칸드는 모르도르의 남동쪽에 위치한 땅으로 동부인들 중 바리아그(Variag)라고 불리는 부족들이 살고 있었다. 칸드 또한 오랜 사우론의 동맹으로써 남부 곤도르를 매우 많이 위협해온 동부인들의 영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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