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 3편 왕의 귀환] - 요약 해석 파트 16 - 독수리들의 샘과 프로도 구출. 곤도르 왕의 귀환, 아라곤의 대관식, 아라곤 엘렛사르의 곤도르 왕의 즉위
본문 바로가기

Media - Movies & Books & Music etc/레젠다리움-반지의 제왕-실마릴리온-호빗

[반지의 제왕 3편 왕의 귀환] - 요약 해석 파트 16 - 독수리들의 샘과 프로도 구출. 곤도르 왕의 귀환, 아라곤의 대관식, 아라곤 엘렛사르의 곤도르 왕의 즉위

300x250
300x250

 

 

위대한 독수리들에게 구출 되는 프로도와 샘

모르도르의 땅이 지진으로 흔들리고 화산들이 용암을 뿜으면서 절대반지를 파괴한 프로도와 샘은 운명의 산의 기슭에서 갇혀버린다.

위대한 독수리들의 군주인 과히르와 독수리들은 샘과 프로도를 수색하다 발견하고 구출한다. 샘과 프로도는 위대한 독수리들에게 발견 된 뒤 이실리엔 지방에서 회복을 한다.

사우론의 잔존세력들의 저항과 데일(너른골)의 전투

데일(너른골)과 드워프 왕국 에레보르 또한 사우론의 동맹인 동부인들의 침공을 받았다. 데일의 인간들과 드워프들은 연합하여 동부인들에게 저항하였다.

데일의 전투에서 데일의 영주였던 바르드(스마우그를 죽인 인간)과 무쇠발 다인(다인 아이언풋) 에레보르 왕도 전사하는 등 에레보르와 데일은 막심한 피해를 받았다. 하지만 사우론과 절대반지의 파괴와 모란논 전투의 승리 이후 동부인들은 결국 전선에서 밀려나 후퇴한다.

 

 

나무들 아래의 전투(Battle under the Trees) 그리고 돌굴두르와 어둠숲의 정화

돌 굴두르의 오크와 동부인들은 어둠숲의 엘프 숲 왕국과 로슬로리엔도 침공한다. 하지만 스란두일과 어둠 숲의 엘프들은 이들을 제압하고 켈레보른과 갈라드리엘 또한 사우론의 세력들을 격퇴한다.

 

 

켈레보른과 갈라드리엘은 돌 굴두르에 오래 잠식 되었던 어둠을 정화하고 사우론의 어둠과 그림자로 덮여서 어둠숲이라 불렸던 지역도 정화 되었다.

어둠숲은 사우론의 멸망과 켈레보른과 갈라드리엘의 정화로 다시 위대한 초록 숲의 이름을 되찾게 되고 어둠의 생물들 또한 모두 사라진다.

 

 

아라곤 II세의 곤도르의 왕 즉위식과 곤도르 왕의 귀환

파라미르는 사우론이 몰락한 뒤 돌아온 서쪽의 군대를 반갑게 맞이하고 진정한 곤도르 왕의 후계자인 아라곤에게 충성을 맹세한다.

그렇게 아라곤은 곤도르의 왕으로의 대관식이 열리며 가운데 땅의 모든 종족들이 사우론의 몰락과 오랜 기간 공석이었던 곤도르 왕의 귀환을 기념한다.

 

 

아라곤 2세는 곤도르의 35번째 왕이자 아르노르의 26번째 왕으로 즉위한다. 아라곤은 갈라드리엘이 선물한 엘프의 돌 엘렛사르의 이름을 따서 옛 누메노르 전통과 같이 엘렛사르(Elessar)라는 엘프 왕명으로 왕조를 시작한다.

아라곤의 후예들은 성큼걸이(스트라이더 strider)라는 뜻의 신다르 엘프어인 텔콘타르(Telcontar)의 이름으로 왕가의 가문이 이어진다.

그렇게 가운데 땅을 순찰자로 유랑하던 스트라이더 성큼걸이란 이명을 가졌던 아라곤 2세 즉 엘렛사르 곤도르 왕과 텔콘타르 왕조와 함께 가운데 땅에 제 4 시대가 열렸다.

 

 

곤도르의 백색 나무

후애 간달프의 도움으로 아라곤은 백색 나무의 씨앗을 찾아 다시 미나스 이리스에 심는다. 그렇게 곤도르의 백색 나무는 다시 분수 광장에 꽃피우며 곤도르의 새로운 왕조인 텔콘타르 왕조의 시작을 알린다.

 

 

대관식에서 아라곤이 부른 노래 - 엘렌딜의 맹세

아라곤이 곤도르의 왕으로 즉위하며 부른 노래는 퀘냐 엘프어로 이후어진 엘린딜의 맹세였다. 아라곤이 노래한 엘렌딜의 맹세는 엘렌딜이 자신과 자신의 후손들이 가운데 땅의 평화와 정의를 지키겠단 다짐이었다.

누메노르가 심해로 가라앉으면서 엘렌딜은 망명 누메노르인들의 왕국 아르노르와 곤도르를 가운데 땅에 건국하며 엘렌딜의 맹세로 가운데 땅을 수호하겠단 약속을 후예인 아라곤 2세가 지켜냈음을 엘렌딜의 맹세를 노래하는 것으로 성징 되었다.

 

 

아라곤의 노래 - 엘렌딜의 맹세 엘프 원어와 영문 번역

Et Eärello
Endorenna utúlien
Sinome maruvan ar Hildinyar

Tenn Ambar-metta!

Out from the Great Sea to Middle-earth I’ve arrived
On this place I'll abide, and my heirs
Unto the ending of the world

 

 

아라곤의 노래 - 엘렌딜의 맹세 번역

위대한 바다에서 가운데 땅으로 내가 당도하였다.

이 땅에서 나와 나의 후손들은 헌신할 것이다.

세상이 끝나는 그날까지

 

 

아라곤의 즉위식과 프로도 배긴스와 호빗들에게 무릎을 꿇어 경의를 표하는 청중

원작 소설에서는 프로도와 호빗들에게 모두가 무릎을 꿇어 경의를 표현하는 장면은 없었지만 아라곤이 프로도에게 경의를 표하며 자신에게 왕관을 씌워달라고 부탁하였다.

에레보르의 드워프들과 데일의 인간들도 사절단을 보내 아라곤의 즉위식에 참여하였고 스란두일의 숲 왕국과 리븐델과 로슬로리엔에서도 사자를 보냈다.

 

 

파라미르와 에오윈과 로한의 왕으로 새로 즉위한 에오메르도 아라곤의 대관식에 참석하였다.

영화에서는 아라곤이 프로도 배긴스, 샘와이즈 갬지, 메리아독 브랜디벅과 페레그린 툭에게 다가가 가운데 땅을 구원한 것에 경의를 표하고 무릎을 꿇는다. 아라곤의 대관식에 참여한 모두가 절대반지 파괴에 크게 기여한 샘, 프로도와 메리와 피핀에게 경의를 표한다.

 

 

아라곤, 아르노르와 곤도르의 연합 왕국의 새로운 왕 즉위

엘론드는 아라곤에게 아르노르와 곤도르의 상왕 엘렌딜의 유산인 안누미나스의 봉(Scepter of Annuminas)을 건네며 아라곤이 아르노르와 곤도르의 진정한 왕의 후계자임을 인정한다. 아라곤은 곤도르 왕으로 즉위한 이후 망명 누메노르인들의 북 왕국 아르노르와 남왕국 곤도르를 다시 통일시킨다.

그렇게 아라곤, 엘렛사르 왕은 에리아도르의 옛 아르노르와 곤도르의 전성기 시절 국토를 회복하고 아르노르 곤도르 통합왕국을 재건한다. 당연히 아라곤 엘렛사르 왕은 로한과 샤이어에는 자치권을 보장해주었다.

 

 

아라곤과 아르웬의 결혼식

영화에서는 아르웬이 아라곤의 곤도르 왕 대관식에 참가했고 사우론의 멸망 이후 최초로 만나게 된다. 원작 소설에서 이르웬은 미나스 티리스에 늦게 도착하고 아라곤의 대관식 이후에 혼인식을 올린다.

아라곤과 아르웬은 엘다리온(Eldarion)이라는 아들 한 명과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딸 두 명을 슬하에 두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