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 – 브라우닝 자동 소총
미국의 유타주 오그던 출신의 존 M 브라우닝(John M Browning) 은 M2 브라우닝 중기관총 발명자이자 비에이알 B.A.R 브라우닝 자동소총을 발명한 사람이었다.
B.A.R 브라우닝 자동소총은 M1 개런드와 같은 탄환인 30구경 30-06 스프링필드 탄약을 사용하는 연사, 점사 및 단발 사격이 가능한 소총이었다. 사실 B.A.R 자동소총은 1918년 1차 세계대전의 말기에 첫 모델이 미국 군에서 보급되기 시작하였고 어느 정도 실전에도 사용이 되었다.
하지만 브라우닝 자동 소총 B.A.R 은 톰슨 기관단총 시리즈와 같이 마피아들이나 범죄자들이 사용하며 악명이 높아졌다. 유명한 커플 강도 보니와 클라이드 또한 은행 강도로 B.A.R 브라우닝 자동소총을 주로 사용하였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 시점에서 등장한 B.A.R 소총 모델은 M1918A2 모델로 리처드 레이븐 일병이 주로 사용한다. M1 개런드와 함께 B.A.R 소총은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 보병 분대의 우월한 화력을 만들어준 소총 중 하나였다.
배티 붑(Betty Boop)
사로잡힌 독일군 병사 일명 스팀보트 윌리는 자신이 미국을 좋아한다면서 미국 국가 음을 내며 미국에 대해서 언급한 캐릭터 중에는 배티 붑(Betty Boop)가 있었다.
플리셔 스튜디오(Fleischer Studios)에서 제작하고 파라마운트 픽쳐(Paramount Pictures)에서 방영을 한 베티 붑 만화 캐릭터는 토크카툰(Talkartoon) 시리즈에 등장을 하고, 결국 자신만의 만화 카툰 시리즈를 가지게 된 캐릭터다.
경제 대공황 때 약간의 성적인 상징(섹스 심볼)이 되어버린 배티 붑 만화 캐릭터는 후에 헤이즈 코드(Hays Code)라고 불린 방송 검열법에 의해서 검열이 되곤 하였다.
배티 붑은 세계 2차대전 당시에도 여전히 군 병력들이 좋아하던 캐릭터 중 하나로 노즈 아트 등으로 등장하곤 하였다.
푸발 (FUBAR)
티모시 업햄 상병이 알아 듣질 못하고 밀러 대위의 부대원들에게 놀림 받던 단어는 푸바(FUBAR) 또는 푸발로 이는 영어 비속어로 “모든 면에서 좆된 상황” 을 뜻하였다. (FUBAR / “Fucked Up Beyond All Recognition” or “Fouled Up Beyond All Recognition”). 스탠리 멜리쉬 일병은 드디어 라멜의 다리에서의 마지막 결전에서 티모시 업햄에게 푸바의 뜻을 알려준다.
베티 그래블(Betty Grable)
미국의 만능 엔터테이너 연예인 중 한 명이었던 베티 그래블 본명 엘리자베스 루스 그래블(Betty Grable, Elizabeth Ruth Grable)은 미주리주 세인트 루이스 출신의 여배우 겸 가수이자 핀업 걸이었다. 핀업걸 모델은 사진 모델로서 대중들에게 인기가 있던 스타들만 할 수 있었던 모델이었다.
특히나 베티 그래블의 핀업걸 모델 사진은 2차세계대전에서 미군들에게 큰 인기였고, 이를 획득한 여러 외국 군인들에게도 큰 인기였다.
우리 나라에서도 흔히 말하는 ‘백만불짜리 다리’라는 문장도 사실은 이 베티 그래블의 다리를 찍은 핀업 걸 모델 사진에서 유래하였다.
베티 그래블의 다리가 나온 사진은 최전선에서의 병사들에게 큰 인기였고, 신문에서는 이를 백만달러짜리 다리 즉, 백만불짜리 다리라고 대서특필을 하곤 하였다.
베티 그래블의 사진이나 그림은 여러 비행기 기체나 차량에 그려지곤 하였다. 밀러 대위 대원들에게 붙잡힌 독일 병사 스팀 보트 윌리는 자기가 미국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로 베티 그래블의 다리를 말할 정도로 베티 그래블은 유명하였다.
디즈니 캐릭터 스팀보트 윌리(Steamboat Wille)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가 만든 영화 스팀보트 윌리는 미키 마우스와 미니 마우스가 데뷔를 한 첫 영화로 디즈니 스튜디오의 전설의 시작을 알린 애니메이션이었다.
빌이라는 이름을 가진 증기선을 타고 다니는 미키마우스가 추추 소리를 내면서 여행을 떠나는 만화영화인 스팀보트 윌리는 미국 전역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스팀보트 윌리는 인기 캐릭터 미키 마우스의 시작이었으며, 현재도 미국에서 선정된 역대 50개의 최고의 만화 중하나로 선정되었으며, 월드 디즈니 스튜디오 제국의 시작을 알린 작품이었다.
독일군 병사 스팀보트 윌리
레이더 기지에서 82공수 사단 병사들을 MG-42 기관총으로 기습한 독일 군 병사들 중 유일하게 살아남아 포로가 된 독일 군병사는 대중들 사이에 일명 스팀보트 윌리로 불렸다. 이 독일군 병사는 추추 소리를 내며 자신이 미국을 좋아한다고 스팀보트 윌리에 대해 어필하여 이 별명이 붙었다.
이 독일군 병사로 인해서 메딕 어윈 웨이드가 사망하여서 즉결 처형을 당할 위기에 처하였지만 스팀 보트 윌리는 각종 미국 매체에 대한 지식과 미국 애국가 음을 따라 부르는 등 살기 위한 필사적 노력을 한다.
이 독일 군 병사는 "Bitte erschieß mich nicht, ich will mich selbst in Gnade Maria voll Gnade verwandeln” 즉 “제발 쏘지 마세요, 항복하고 싶어요. 자비로운 성모 마리아여 저를 구원하소서” 울부 짖기도 하였다.
최후엔 베티 그래블, 배티 붑, 등을 열거하다 히틀러 좆까, Fuck Hitler 라고 울부짖고 결국 풀려나지만, 이 독일군 병사 스팀보트 윌리가 결국 라멜의 다리에서 존 H. 밀러 대위를 사살하는 후폭풍이 일어난다.
스팀보트 윌리가 스탠리 멜리쉬 일병을 대검으로 죽인 병사가 아니다.
하지만 이 스팀보트 윌리 독일군 병사가 유태인 스탠리 멜리쉬 일병을 라멜에서 대검으로 살해한 병사가 아니다. 스팀보트 윌리는 헤어(Heer) 즉, 독일 육군 소속이었고, 멜리쉬를 대검으로 살해하 병사는 무장친위대 소속으로 엄연히 소속부터 다른 병사들이었다. 하지만 두명 다 머리를 민 상태여서 많은 이들이 이 둘을 똑 같은 캐릭터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다.
에디트 피아프 (Edith Piaf)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프랑스 샹송의 가수 에디트 지오반나 가숑(Édith Giovanna Gassion)
에디트 피아프는 국제적으로 유명했던 프랑스 샹송 가수로 그녀의 가장 유명한 노래로는 Non, je ne regrette rien (아니오, 전 아무것도 후회 하지 않아요) 와 La Vie en Rose (분홍빛 인생)이 있다.
에디트 피아프는 프랑스 샹송의 여왕으로 불렸으며, 프랑스의 음악 역사상에서 가장 중요한 가수중 한명으로 거론 되었다. 에디트 피아프는 사랑과 슬픔을 동시에 녹여낸 감수성 넘치는 노래로 유명하였다.
라멜의 다리에서 라이언 일병을 구하기 위한 최후의 결전을 앞둔 병사들은 에디트 피아프의 C'Etait Une Histoire D'Amour 과 Tu Es Partout 노래를 들으면서 대기하였다.
C'Etait Une Histoire D'Amour 프랑스어 원문 가사
J'ai connu des jours magnifiques.
L'amour était mon serviteur.
La vie chantait comme un' musique
Et elle m'offrait des tas d'bonheurs
Mais j'en achetais sans compter :
J'avais mon cœur à dépenser.
C'était un histoire d'amour.
C'était comme un beau jour de fête,
Plein de soleil et de guinguettes,
Où le printemps m'faisait la cour
Mais quand le histoir's sont trop jolies,
Ça ne peut pas durer toujours.
C'était une histoire d'amour.
Ma part de joie, ma part de rêve,
Il a bien fallu qu'ell' s'achève
Pour me faire un chagrin d'amour.
Et tant pis si mes nuits sont blanches,
Tant pis pour moi si j'pleur' tout l'temps.
C'est le chagrin qui prend sa r'vanche.
Y a qu'le chagrin qui est content.
Vraiment, il y a de quoi rire.
J'ai l'impression d'vouloir mourir.
C'était un histoire d'amour.
C'était comme un beau jour de fête,
Plein de soleil et de guinguettes,
Où le printemps m'faisait la cour
Mais quand les histoir's son trop jolies,
Ça ne peut pas durer toujours..
C'était une histoire d'amour
Dont rien désormais ne demeure.
Il faut toujours que quelqu'un pleure
Pour faire une histoire d'amour
https://www.youtube.com/watch?v=sUlaM_YtaAg
사랑 이야기였다. C'Etait Une Histoire D'Amour 가사 번역
저에겐 환상적인 날들이 있었죠.
사랑은 저를 떠 받들었고
인생은 노래와 같았죠
그리고 저를 아주 행복하게 하였죠
하지만 모든 것에는 값을 치르듯:
제 심장이 값을 치러야했죠
사랑 이야기였어요.
아름다운 파티와도 같았죠,
햇살로 가득차고 무도회와 같은
봄이 날 감싼 느낌이었죠
하지만 이야기가 너무 아름다운건,
영원히 존재할 순 없단 뜻이죠
사랑 이야기였어요.
내가 나눈 기쁨 내가 나눈 꿈,
모두 끝이었죠
제 마음 속의 상처로 남았죠.
제가 잠들지 못하는 잠들은 너무나 가여웠죠,
제가 항상 눈물에 젖는 것도 너무 가여웠죠.
마음 속 상처가 드디어 제 복수를 한 셈이죠.
제 마음속 상처만이 기뻐할 일이죠.
그래 비웃을만 하죠.
죽고 싶은 느낌이에요 .
사랑 이야기였어요.
아름다운 파티와도 같았죠,
햇살로 가득차고 무도회와 같은
봄이 날 감싼 느낌이었죠
하지만 이야기가 너무 아름다운건,
영원히 존재할 순 없단 뜻이죠
사랑 이야기였어요.
하지만 지금 아무것도 안 남았죠.
누군가 항상 울어야만
사랑 이야기가 도죠.
모든 곳에서 당신이 "Tu Es Partout" 한국어 번역
우리는 서로를 너무 부드럽게 사랑했지
모든 사랑하는 이들을 우리가 사랑하듯
당신이 나를 떠난 날
내가 그 어느때보다 절박해진 날 순간
하늘 전체에도 당신만이 보여
땅 전체에도 당신만이 보여
당신은 나의 기쁨 그리고 나의 태양
나의 밤, 나의 날들, 나의 맑은 새벽
(코러스)
내 심장에 당신이 있어 당신은 어디에도 항상 존재 하였죠
당신이 나의 행복이기에 당신은 어디에도 항상 존재 하였죠
내 주위의 모든 것들
삶 조차도 당신을 대신 할 수 없죠
가끔 당신의 품속에 있는 나를 꿈 꾸죠
그리고 내 귓속에 부드럽게 당신이 속삭이죠
당신은 내가 눈을 질끈하게끔 할 말들을 하지만
저는 그게 환상적이었죠
언젠가 당신이 돌아올 날이 있겠죠
제 심장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아요
당신은 잊을 수 없죠
우리가 지냈던 날들
제 눈은 항상 끊임 없이 그대를 찾아요
잘 들어요, 내 심장이 당신을 불러요
우린 다시 서로를 사랑할 수 있죠
그리고 다시 인생이 아름다운 걸 당신도 보겠죠
https://www.youtube.com/watch?v=rF44uwp1emw
"Tu Es Partout" 프랑스어 원문 가사
Nous nous aimions bien tendrement
Comme s'aiment tous les amants
Et puis un jour tu m'as quittee
Depuis je suis desesperee
Je te vois partout dans le ciel
Je te vois partout sur la terre
Tu es ma joie et mon soleil
Ma nuit, mes jours, mes aubes claires
Tu es partout car tu es dans mon coeur
Tu es partout car tu es mon bonheur
Toutes les choses qui sont autour de moi
Meme la vie ne represente que toi
Des fois je reve que je suis dans tes bras
Et qu'a l'oreille tu me parles tout bas
Tu dis des choses qui font fermer les yeux
Et moi je trouve ca merveilleux
Peut-etre un jour tu reviendras
Je sais que mon coeur t'attendras
Tu ne pourras pas oublier
Les jours que nous avons passes
Mes yeux te cherchent sans arret
Ecoute bien mon coeur t'appelle
Nous pourrons si bien nous aimer
Tu verras la vie sera belle...
Tu es partout car tu es dans mon coeur
Tu es partout car tu es mon bonheur
Toutes les choses qui sont autour de moi
Meme la vie ne represente que toi
Des fois je reve que je suis dans tes bras
Et qu'a l'oreille tu me parles tout bas
Tu dis des choses qui font fermer les yeux
Et moi je trouve ca merveilleu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