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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 – 듄 파트 1 캐릭터 및 집단에 대한 설명과 배우들 - 코리노 가문 하코넨 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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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넨 가문의 기원과 상징

하코넨 가문은 랜드스라드(Landsraad) , 귀족 가문들의 주요 귀족 가문들 중 하나였다. 하코넨 가문의 중심 행성은 기에디 프라임(Giedi Prime)이며, 하코넨 가문은 원래부터 유력 가문은 아니었다.

블라디미르 하코넨의 지도력 아래에 하코넨 가문은 마이너 가문 즉, 하급귀족 가문에서 단숨에 주요 귀족 가문들 중 하나가 되어 아트레이디스 가문과 필적할만한 세력을 갖추게 되었다.

 

 

하코넨 가문의 상징은 푸른 그리폰인데, 수컷 염소 또한 하우소 하코넨을 상징하는 주요 상징물이 되었다. (염소는 예전부터 악마와 연관이 많은 동물이다.)

하코넨이라는 이름은 핀란드어의 회쾨뉀(Härkönen / 핀란드 성씨) härkä(회쾌/황소)에서 유래 된 것으로 추정 되며,  하코넨 가문은 버틀리아 지하드를 이끈 버틀러 가족의 후손이기도 하였다.

하코넨 가문은 듄 파트 1 시점에서부터 약 10,000년전부터 아트레이디스 가문과는 앙숙 관계였다. 이는 도덕적 논란의 여지가 있는 문제로 코린 행성 전투에서의 도의적 분쟁으로 인해 아불루드 하코넨이 군에서 추방당한 이후 의문스러운 죽음을 당한 것에서 비롯되었다.

 

 

블라디미르 하코넨(Vladimir Harkonen) – 스텔란 스카스가드(Stellan John Skarsgård) 

블라디미르 하코넨은 자신의 이복 동생인 아불루드 하코넨 (후에는 자신을 아불루드 라반이라고개명하고, 자녀가 없던 블라디미르 하코넨과 달리 글로수 라바노가 페이드 로타 하코넨의 아버지이다.) 과는 달리 어려서부터 지도자의 자질을 보였고, 선대 남작은 이를 눈여겨 어렸을 적부터 블라디미르 하코넨에게 지도자 수업을 가르쳤다.

블라디미르 하코넨은 그러한 기대에 부응하여 뒤틀렸고 잔혹한 폭정을 실시하였지만, 하코넨 가문을 강대 가문으로 키우는 지도자로 급부상하였다. 블라디미르 하코넨은 영악하고 인재를 보는 눈이 뛰어나 뒤틀린 멘타트라고 불린 피테르 데 브리(Ptier De Vries)를 자신의 최고 참모로 삼고, 자신의 조카들인 페이드 로타와 글로수 또한 어렸을 적부터 여러 측면에서 훈련을 시켜왔다.

 

 

블라디미르 하코넨의 잔혹한 폭정은 효율성은 매우 뛰어나서 단번에 랜드스라드 즉, 귀족들 중에서도 하코넨 가문은 유력한 가문으로 급성장하였다. 블라디미르 하코넨은 글로수 라반 보다는 페이드 로타를 자신의 후계자로 삼고자 하였다.

글로수 라반은 잔혹함에서만큼은 우주 그 누구 보다도 잔혹하였지만, 효율적이거나 똑똑하지는 못한 반면 페이드 로타 하코넨은 영악하고, 기민하며, 효율적인 리더였다.  블라디미르 하코넨은 듄 세계관 전체에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블라디미르 하코넨을 연기한 스텔란 욘 스카스가드는 스웨덴의 배우로 빌 스카스가드, 알렉산더 스카스가드와 구스타프 스카스가드와 발터 스카스가드 등 활약하고 있는 배우들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스텔란 스카스가드가 출연한 스웨덴 및 미국 작품들은 너무나도 많지만, 대중들에게 친밀한 역할 들로는 신발끈 빌, 윌스미스의 아버지 역을 맡은 캐리비안의 해적, 맘마미아의 빌, 마블 시네마틱 시리즈의 토르 시리즈 중 에릭 셀빅 박사과 스타워즈 프랜차이즈의 안도르 드라마의 루턴 레일(Luthen Rael)이 있다.

 

 

피테르 데 브리(Piter de Vries) – 데이비드 다스트말치안(David Dastmalchian)

피테르 데 브리(Piter De Vries)는 뒤틀린 멘타트라는 이명으로 불린 멘타트였다. 피테르 데 브리는 정보 처리 능력뿐만 아니라 정치 공작이나 음모를 꾸미는데에 있어서 매우 능력 있던 지략가였다.

피테르 데 브리는 아트레이디스 가문의 공격을 위한 전략을 모두 짠 블라디미르 하코넨의 지략가였다. 피테르 데 브리는 유에 박사의 아내를 납치한 후 협박을 지휘하였으며, 샤담 코리노 4세 황제와의 협상을 통해 사다우카를 지원받는가 하면 아트레이디스 가문 처리 이후의 정치적 입지를 대변하는 전략 등을 모두 설립하였다.

 

 

아트레이디스 가문의 멘타트 투피르 하와트와 같이 피테르 데 브리의 입술 밑에는 사포 주스라고 불리는 물질을 지속적으로 섭취함으로 인한 특이한 자국이 있었다.

피테르 데 브리는 흉계를 짜는데 능숙하고, 아트레이디스 가문을 파멸직전에 몰아 놓지만 유에 박사가 레토 아트레이디스 공작의 이빨에 숨겨진 맹독으로 인해 유에 박사에게 복수를 당하여 목숨을 잃는다.

 

 

피테르 데 브리를 연기한 데이비드 다스트말치안(David Dastmalchian)은 미국 배우로, 밥 테일러 역할로 영화 죄수들(Prisoners)에서 드뇌 빌뇌브 감독과 호흡을 맞춘 이력이 있었다.

데이비드 다스트말치안은 짧은 출연에도 불구하고, 배트맨 다크나이트 시리지의 조커의 행동대장 역할로서 활약을 하였고, 마블 앤트맨 시리즈의 앤트맨 친구 벱(Veb)의 역할, DC 유니버스의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폴카닷 맨 에브너 크릴(Abner Krill) 역을 연기하기도 하였다.

 

 

글로수 라반(Glossu Rabban)– 데이브 바티스타(Dave Bautista)

데이비드가 레슬링 하던 시절의 별명이 야수, 비스트였던 것 처럼, 글로수 라반 또한 비스트 즉, 야수라는 별명을 가졌다. 이는 그가 비인간적이고, 잔혹한 것으로 은하계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였기 때문이다.

블라디미르 하코넨은 글로수 라반을 훈련시켰지만, 글로수 라반이 그의 잔혹함과는 다르게 똑똑하지는 못하여서 글로수 라반 보다는 페이드 로타에게 더욱 많은 관심을 주고 하코넨 가문의 지도자 자리를 물려주고자 하였다.

 

 

글로수 라반만 듄 파트 1에서 나타난 것은 블라디미르 하코넨 남작이 아라키스 행성 관리를 하던 시절 글로수 라반의 잔혹함을 이용하여 하코넨 가문에 대항하는 모든 자들을 말살시킨 뒤, 아라키스 행성의 모든 정세가 안정적이게 변하면 페이드 로타 하코넨에게 바로 총독직을 맡기고자 하였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소설에서는 그러하였다)

 

 

데이브 바티스타는 RAW과 스맥다운에서 레슬링을 하던 스타 레슬러였으며, 야심작이었지만 조금 기대에 못 미친 아미 오브 더 데드의 주인공 스콧 와드, 마이 스파이의 JJ 그리고 가장 잘 알려진(그러나 이미지가 굳혀질까봐 결국 떠나버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갤럭시 오브 가디언즈의 드렉스 역할을 연기하였다.

 

 

페이드 로타 하코넨(Feyd-Rautha Harkonnen) – 오스틴 버틀러(Austin Butler)

아직 듄 파트 2는 안 나왔고, 파트 1 캐릭터만 소개하고자 하였지만, 너무 기대하는 배우인 사심으로인해 쓰게 되었다. 페이드 로타 하코넨은 폴 아트레이디스가 넘어야 할 숙적이다.

그 블라디미르 하코넨이 자신의 후계자로 인정할 정도로 페이드 로타 하코넨은 전투, 지략, 비범함을 모두 갖춘 인물이었으며, 형인 야만적이기만한 글로수 라반과는 달랐다.

 

 

베네 제세리트에서도 페이드 로타 하코넨의 잠재력을 인정하여, 레토 아트레이디스와 제시카 부인이 딸을 낳으면 페이드 로타 하코넨과 짝을 맺고자 계획하고 있었다.

물론 이 계호기은 폴 아트레이디스가 태어남으로 인하여 무산되었다. 블라디미르 하코넨은 또 샤담 코리노 4세의 맏딸이자 황후가 될 예정인 이룰란 코리노와 페이드 로타 하코넨을 결혼하게 하여 황권을 노릴 정도로 페이드 로타 하코넨은 매우 중요한 인물이다.

 

 

페이드 로타 하코넨을 연기하는 오스틴 버틀러는 어렸을적부터 많은 시리즈와 영화에 출연을 하였는데, 2020년대 들어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배우들 중 한명으로 성장하였다.

오스틴 버틀러는 영화 엘비스에서 엘비스 프레슬리를 연기였느가 하면, 마스터즈 오브 에어 티비 시리즈에서 게일 클레븐 소령을 맡았다. 개이적으로 듄 파트 2 이후부터는 오스틴 버틀러는 더더욱 주목받는 할리우드의 스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코리노 가문의 상징과 기원  

코리노 가문은 코리노 제국의 황실가문이자 랜드스라드 즉, 최고 귀족들의 주요 가문들 중 하나이다.

코리노 가문은 버틀리아 지하드 즉, 생각하는 기계들과의 전쟁에서 주요 역할을 한 버틀러 가문의 후손들 중 하나이며, 이들의 공적은 귀족 가문들에게서 인정받아 이들은 황실 가문이 되었다.

코리노 가문은 코린 행성 전투에서 페이칸 버틀러(Faykan Butler)의 지휘하에 생각하는 기계들에 대한 결정적인 승리를 쟁취한 기념으로 페이칸 버틀러가 자신의 이름을 페이칸 코리노로 지으면서 유래하였다.

 

 

코리노 가문의 상징은 황금 사자로, 코리노 제국의 파디샤 황제의 자리는 황금사자왕좌로도 불렸다.

코리노 가문은 본래 살루사 세쿤다스 행성에 본적을 두었으나, 여러 사건으로 인하여 코리노 제국의 수도 행성인 카이타인(Kaitain)에 위치하고 있다.

코리노 가문은 최고 귀족 회의에서도 많은 의석을 차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코리노 가문의 친위대 사다우카(Sardaukar)을 현재는 감옥 행성인 살루사 세쿤더스에서 지속적으로 훈련하여 자신들의 막강한 황권을 보장하고 있다.

 

 

사다우카(Sardaukar)

사다우카 후보생들은 어렸을 적부터 납치(?)또는 모집하였는데, 이 때 11세의 나이가 되기도 이전에 절반 정도가 사망해버릴 정도로 극심한 훈련을 거쳐 사다우카로 육성된다.

살루사 세쿤다스의 가혹한 환경과 함께 극악한 사다우카 육성 훈련의 결과, 사다우카들은 은하계 전체에서도 대적할만한 자들을 찾기 어려운 은하계 최정예 무장세력이자 코리노 제국의 파디샤 황제 즉, 코리노 가문의 직속 친위대로서 전 은하계를 공포에 넣었다.

 

 

샤담 코리노 4(Shaddam Corrino IV) – 크리스토퍼 월킨(Christopher Walken)

샤담 코리노 IV (샤담 코리노 4)는 선대 황제 엘루드 9(Emperor Elrood IX)의 아들이었으며, 코리노 제국의 81번째 파디샤 황제였다.

샤담 코리노 4세는 베네 제세리트의 일원이기도 한 아니룰(Arnirul)과 결혼하여 딸 다섯명을 낳았다. 레토 아트레이디스는 입양이 되었지만 사실 샤담 코리노 4세와 친척 관계였으며, 샤담 코리노 4세는 정의롭고 명예를 중시하는 레토 아트레이디스를 높이 샀다.

 

 

하지만 레토 아트레이디스가 거니 할렉과 던컨 아이다호(소설에서는 투피르 화와트까지)의 지도 아래에 자신의 사다우카와 대적할 정도의 군사력을 성장시키고 있고, 귀족 최고 회의에서도 다른 귀족 가문들을 결집하는 리더십을 선보이기 시작하면서 샤담 코리노 4세는 질투심과 정치적 위기의식을 느꼈다.

샤담 코리노 4세는 레토 아트레이디스가 젊었더라면 자신의 맏딸이자 장차 자신을 후계할 황후가 될 이룰란 코리노와도 혼담을 성사시키고 싶어할 정도로 흠모하였지만 결국은 제거해야 되는 정적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아트레이디스 가문은 황금사자왕좌를 위협하는 세력이 되었고, 샤담 코리노 4세는 다른 집단들 몰래 하코넨 가문에게 사다우카 병력을 일부 파견시켜 아트레이디스 가문을 파멸시키는데 일조한다.

소설에서는 샤담 코리노 4세는 하시미르 펜링백작(Hasimir Fenring)을 자신의 최고 조언자로 삼는데, 파트 2에서는 하시미르 펜링백작이 아닌 펜링 백작 부인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하시미르 펜링 백작은 아트레이디스 가문 이후 아라키스 가문의 지배권을 받기도 한다.)

 

 

크리스토퍼 월킨은 너무나 많은 역할을 연기하였는데,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역할로는 영화 클릭의 박사 모티, 맨온 파이어의 폴 레이번, 배트맨 리턴즈의 악역 맥스 슈렉, 그리고 디어 헌터의 닉(러시안 룰렛이 유며해진 영화)가 있다.

 

 

이룰란 코리노(Irulan Corrino) – 플로렌스 퓨(Florence Pugh)

소설과 유사하다면, 듄 파트 2에서 이룰란 코리노는 샤담 코리노 4세의 맏 딸이자 역사가로서 출연 할것이다.

이룰란 코리노 또한 베네 제세리트 훈련을 받았지만, 개성이 워낙 강하여 베네 제세리트에서도 딱히 조직을 위해 활동 할 것을 예상치 않았고, 일루란 자신 또한 크게 베네 제세리트의 목적에 관심을 두지 않았다. 이룰란 코리노는 소설에서는 듄의 역사를 목격하고 기록하고 내러티브로써 읊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룰란 코리노를 연기한 플로렌스 퓨(Florence Pugh)는 영화 미드소마에서 다니, 작은 아씨에서 에이미 마치와 오펜하이머에서 진 태트록을 연기하였으며, 마블시리즈의 블랙 위도에서 옐레나를 연기하기도 하였다.

 

 

샤담 코리노 4세 황제가 하코넨 가문과 함께 아트레이디스 가문 공격에 일조한 이유

샤담 코리노 4세에게 있어서 최선의 정치적 결정이라고 할 수 있다. 샤담 코리노 4세 황제는 랜드스라드 즉, 귀족가문들에게 추궁을 받지 않도록 사다우카 병력들을 다른 가문들 몰래 하코넨 가문에게 파견하여 협조하였다.

, 공식적으로는 샤담 코리노 4세 황제는 아트레이디스 가문을 멸망 일보직전으로 몬 사건에 관여를 하지 않은 셈이다. 하코넨 가문과 아트레이디스 가문 두개 가문 모두 코리노 가문을 위협할 정도로 급성장하였다.

 

 

이미 아트레이디스 가문과 오랜 원한이 있던 하코넨 가문과 결탁하여 아트레이디스 가문을 멸망시킨 죄를 하코넨 가문에게 온전히 덮어 씌울 수도 있었으며, 하코넨 가문 또한 2,000개의 우주선 그리고 10개 군단 즉, 100여개의 여단을 동원해야 할 정도로 막대한 재정과 군사력을 소모해야 했으므로 하코넨 가문의 영향력 또한 약화시킬 수 있었다.

 

 

, 코리노 가문 입장에서는 하코넨 가문과 결탁하여 아트레이디스 가문을 공격한 것은 두 가문을 모두 약화(아트레이디스 가문은 원래대로라면 완전 멸망)을 시키면서도 귀족 최고 회의에서는 자신들의 혐의를 완전히 부인할 수 있는 정치적 토대를 마련하는 등 최선의 정치적 결정이 하코넨 가문과 결탁하여 아트레이디스 가문을 공격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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