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 3편 왕의 귀환] - 요약 해석 파트 12 - 던하로우의 맹세를 깬 자들의 망령, 죽은 자들의 길, 움바르 해적들의 남부 곤도르 유린과 아라곤의 해적 소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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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3편 왕의 귀환] - 요약 해석 파트 12 - 던하로우의 맹세를 깬 자들의 망령, 죽은 자들의 길, 움바르 해적들의 남부 곤도르 유린과 아라곤의 해적 소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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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들의 길 - 드위모버그 샛길

드위모버그(Dwimorberg) 샛길은 죽은 자들의 길이라 알려졌다. 드위모버그 샛길의 검은 나무들의 딤홀트 숲을 지나면 검은 문이 나타나 이실두루와의 맹세를 깬 던하로우의 죽은 자들의 도시와 지하의 죽은 자들의 길이 나타났다.

로한의 사람들은 아무도 살아서 나오지 못한 죽은 자들의 길목을 몹시 두려워하였다. 영화에선 죽은 자들의 군대라 알려진 던하로우의 죽은 자들의 귀신과 망령들이 저주 받은 채 이 길을 지켰다.

 

 

죽은 자들의 왕, 맹세를 깬 자들 - 던하로우의 죽은 자들, 죽은 자들의 군대

던하로우의 죽은 자들의 계곡과 길을 지키던 망령과 귀신들은 본래 백색 산맥 일대에 거주하던 토착민들이었다. 곤도르와 로한이 건국 되기도 이전에 이들은 백색산맥 일대와 던하로우에 거주하였다.

곤도르가 세워진 뒤, 백색 산맥의 인간들은 후에 죽은 자들의 왕이 될 자가 이끌었는데 이실두르는 이 자에게서 충성을 맹세 받는다.

사우론을 물리치기 위해 요정과 인간의 마지막 동맹에 합류하던 이실두르는 던하로우와 백색 산맥의 인간들도 소집 하였지만 이들은 두려움에 드위모버그 계곡 안 쪽 깊숙이 숨어 이실두르와의 맹세를 저버린다.

 

 

이실두르는 맹세를 저버리고 숨은 이들에게 강력한 저주를 걸어 이들이 자신과의 맹세를 자신의 후손들에게라도 지키기 전까지 죽을 수 없도록 만들었다.

그렇게 백색산맥과 던하로우의 인간들은 맹세를 깨버린 자들이라 불리며 이들은 귀신과 망령이 되어 죽음의 계곡에서 편히 쉬지 못한 채 떠돌게 된다.

죽은 자들의 왕이 이끄는 맹세를 깨버린 자들은 그렇게 죽은 자들의 길과 뒤모버그 길에서 성불하지 못한 채 떠 돌며 던하로우의 죽은 자들이라고도 불리고 모두 출입을 꺼렸다. 이들은 영화에선 죽은 자들의 군대라 불리며 아라곤이 나타나기 전까지 이실두르의 후예가 모두 끊긴 줄 알고 절망한 채 떠돌고 있었다.

 

 

죽은 자들의 계곡에 입장하는 아라곤

아라곤은 김리, 레골라스(소설에선 할바라드와 회색중대와 엘로히르 그리고 엘라단도)와 함께 죽은 자들이 계곡에 들어 가 어둠의 문을 통과한다.

영화에서는 던하로우의 죽은 자들의 왕이 아라곤 앞에 나타나 여태 죽은 자들의 길을 살아서 통과한 자는 없다고 압박하고 조롱한다.

 

 

던하로우의 죽은 자들의 왕은 검을 꺼내 들며 아라곤을 베려고 하지만 아라곤은 나르실의 파편으로 만든 안두릴로 맞받아친다.

죽은 자들의 왕은 물리적인 공격이 통할 수가 없는데 통한 상황에 놀라며 아라곤은 자신이 곤도르 왕의 후계자이니 복종하여 이실두르의 맹세를 지키라고 외친다.

 

곤도르의 왕과 이실두르의 후계자인 아라곤에게 충성하는 던하로우의 맹세를 깬 자들의 망령들

아라곤은 자신이 이실두르의 후예임을 밝히며 자신을 따르면 이실두르의 맹세를 지킨 것으로 해주겠다고 던하로우의 죽은 자들을 설득한다. 원작에선 곧바로 귀신들은 아라곤이 이실두르의 후예임을 알아본다.

영화에선 망령들의 왕이 아라곤을 부정하는데 가운데 땅 모두가 아르노르와 곤도르의 왕의 핏줄이 끊긴 줄로 알고 있고 아라곤이 숨은 아리노르와 곤도르의 왕가의 혈통임을 모르던 상태였다.

 

 

결국 아라곤, 레골라스 그리고 김리는 해골들의 산사태에서 겨우 살아남아 죽은 자들의 길을 간신히 빠져나온다. 그후 아라곤은 남부 곤도르의 땅을 유린하는 움바르 해적들의 모습을 목격하곤 절망한다.

그때 죽은 자들의 길을 빠져나온 죽은 자들의 군대의 왕이 아라곤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이실두르의 맹세를 이행하겠다고 선언한다.

 

 

아라곤의 남부 곤도르의 해방과 움바르 해적 소탕

곤도르 인구가 많은 곤도르 남부 영지의 영주들은 움바르의 해적들의 검은 함대와 사우론의 용병들이 대규모로 침공하며 미나스 티리스로 많은 병력을 파병할 수 없었다.

움바르의 해적들은 안두인 강을 거슬러 올라가며 남부 곤도르의 땅을 유린하고 초토화하하며 미나스 티리스의 고스모그의 병력들과 합류하고자 하였다.

 

 

아라곤과 맹세를 깬 자들의 군대, 김리, 레골라스와 엘로히르 할바라드 그리고 엘라단과 회색 중대는 남부 곤도르의 움바르 해적들과 용병들을 모조리 소탕한다.

그렇게 아라곤과 병력달은 펠라기르 지역까지 진출하며 남부 곤도르 전역을 해젹들과 용병들로부터 해방하고 해적들의 검은 함대도 탈취한다.

 

 

미나스 티리스의 원군

소설에서는 던하로우의 죽은 자들의 귀신 군대가 아니라 남부 곤도르 영지의 병력 3000명이 움바르 해적선에 탑승하여 미나스 티리스로 향한다.

남부 곤도르의 상황까지 묘사하기엔 너무 복잡해서 영화에서는 그냥 죽은 자들의 군대라 움바르 해적들도 소탕하고 아라곤과 함께 미나스 티리스로 향하며 펠렌노르 평원 전투를 승리로 이끌게 끔 각색 하였다.

 

 

이실두르의 맹세를 지킨 던하로우의 맹세를 깬 자들의 망령들 - 원작 소설

원작 소설에서는 아라곤이 펠라기르 지방까지 진군하며 남부 곤도르를 공격하던 움바르 해적들을 소탕한 뒤 던하로우의 맹세를 깬 자들의 망령들을 해방한다.

아라곤은 이들을 이실두르의 맹세를 지킨 것으로 간주 하는데 움바르 해적선들에는 남부 곤도르 영지의 병력들을 태운 뒤 미나스 티리스로 향한다. 그렇게 망령의 군대 대신 원작에선 아라곤과 남부 곤도르의 병사들이 미나스 티리스로 향하며 구원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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