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시리즈] –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요약 해석 파트 16 - 세베루스 스네이프의 죽음과 진실, 펜시브 속 스네이프의 기억 - 7번째 호크룩스 해리 포터, 숨겨진 용감한 영웅 스네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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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시리즈] –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요약 해석 파트 16 - 세베루스 스네이프의 죽음과 진실, 펜시브 속 스네이프의 기억 - 7번째 호크룩스 해리 포터, 숨겨진 용감한 영웅 스네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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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시브 속 세베루스 스네이프 기억의도치 않은 볼드모트의 일곱번째 호크룩스 해리 포터

알버스 덤블도어는 해리포터와 함께 동굴 섬에 슬리데린의 로켓을 찾기 이전에 세베루스 스네이프와 개인 면담을 통해 스네이프에게 해리포터가 볼드모트가 의도치 않게 만든 일곱번째 호크룩스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처음에 세베루스 스네이프는 알버스 덤블도어가 왜 그런 중요한 정보를 이제서야 주는지 의도에 대해 혼란스러웠다. 알버스 덤블도어는 세베루스 스네이프에게 포터 부부가 살해당하고 저주가 튕겨 볼드모트를 맞춘 그 날 밤 볼드모트의 영혼 파편이 해리 포터에게 깃들었단 사실을 알려준다.

 

볼드모트가 자신을 희생하는 릴리 포터 때문에 살인 저주가 튕겼고, 그 과정에서 볼드모트의 영혼이 조각 나면서 떠돌아다니게 되었다.

이 볼드모트의 영혼 조각은 본능적으로 주위에 유일한 생명체인 해리 포터에게 깃든 것이다. 이 볼드모트의 파편 때문에 해리 포터는 살라자르 슬리데린과 혈연 관계가 아니면서도 파셀마우스 즉, 파셀텅을 구사할 수 있었다.

볼드모트와 해리 포터가 수시로 마음이나 정신이 연결된 것도 볼드모트의 레질리먼시 때문이 아니라 볼드모트의 영혼 조각이 해리 포터에게 깃들었기 때문이다.

 


볼드모트와 해리 포터가 동일한 불사조 깃털 코어를 가진 것이나 분류 모자사 해리 포터를 슬리데린 기숙사에 강력 추천한 이유도 이런 볼드모트의 영혼 조각 파편의 영향도 있었을 것이다.

세베루스 스네이프는 알버스 덤블도어가 이제서야 해리 포터가 볼드모트의 호크룩스라는 사실을 알려준 것에 대해 매우 화냈다.

세베루스 스네이프는 순수하게 릴리 포터의 아들이란 사실 하나만으로 해리 포터를 지켜왔다. 하지만 스네이프는 알버스 덤블도어가 마치 돼지를 키워 잡아먹기 위해 알맞은 시기에 도축하는 것 마냥 오로지 볼드모트를 파괴하기 위해 해리 포터를 남겨 둔 것이라 여겨 배신감을 느꼈다.

 

 

세베루스 스네이프는 제임스 포터도 매우 닮아 복잡한 심경으로 해리 포터를 릴리 포터를 향한 순애보로 지켰건만 그저 알버스 덤블도어는 그동안 선역인 척하며 그저 볼드모트를 없애기 위한 장기 계획의 일환으로 해리 포터를 알맞은 시기에 죽일 궁리만 했다고 분노한다.

알버스 덤블도어는 자신이 해리 포터를 그렇게 의도적으로 계획의 희생양으로 삼은 적 없다고 스네이프를 진정시키고 이런 해리 포터가 볼드모트의 호크룩스란 불편한 진실에 자신도 매우 큰 유감이라고 전달한다.

이에 세베루스 스네이프는 자신의 익스펙토 패트로눔 주문을 외우며 자신의 패트로누스 수호 동물인 암사슴 형상을 덤블도어에게 보여준다.

 

알버스 덤블도어는 스네이프위 암사슴 패트로누스를 보며 놀라움과 충격을 받는다. 패트로누스 수효 동물은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진정으로 사랑하면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의 패트로누스 동물로 변하는데 릴리 포터의 패트로누스가 바로 암사슴이었다.

세베루스 스네이프의 패트로누스 수호 동물 또한 약 15년이 지났음에도 자기가 진정으로 사랑하던 해리 포터의 어머니 릴리 포터의 암사슴 패트로누스로 변한 것이다.

자신도 호크룩스란 사실을 알게 된 충격 속의 해리 포터는 스네이프의 기억에 충격 박으며 포터 부부가 살해당한 날 포터 가족 집을 찾아가 죽은 어머니 릴리 포터를 안으며 오열하는 세베루스 스네이프의 모습을 펜시브 속에서 바라보며 또 한 번 충격 먹는다.

 

Albus Dumbledore: “After all this time?”

Severus Snape: “Always”

 

알버스 덤블도어: “그때부터 지금까지도?”

세베루스 스네이프: “항상

 

릴리 포터를 여태 사랑했는지 묻는 알버스 덤블도어에게 항상 릴리 포터를 사랑했다고 대답하는 스네이프

 

펜시브 속 세베루스 스네이프 기억불사조 기사단을 위한 이중첩자 스네이프

해리 포터는 스네이프의 기억을 들여다보며 왜 자신이 스네이프를 겁쟁이라고 불렀을 때 스네이프가 발끈하였는지 깨닫는다.

해리 포터는 그 어느 누구도 감히 불사조 기사단과 볼드모트의 죽음을 먹는 자들 사이에서 이중첩자 노릇을 하는 겁도 없이 간 큰 짓을 할 수 있을 용기가 있으리라 생각하지 못하였다. 해리 포터는 그토록 자신이 싫어하던 세베루스 스네이프가 사실은 자신을 모든 순간에서 지켜주기 위해 노력한 사람이라는 사실에 충격도 받았다

. 해리포터는 심지어 세베루스 스네이프가 단순히 짝사랑 릴리 포터의 아들이라는 사실만으로 철치원수 제임스 포터의 아들이자 너무 닮은 자신을 지켰단 사실에 벙쪘다.

 

해리포터는 자신이 결국 볼드모트의 또 다른 호크룩스 란 사실에 죽을 수 밖에 없는 운명이라는 사실에 앞이 막막해지지만, 세베루스 스네이프의 기억을 펜시브로 보며 스네이프의 용기에 자극을 받고 동기 부여받는다.

세베루스 스네이프의 기억을 모두 펜시브로 본 이후 해리 포터는 용기를 얻고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고 볼드모트의 파괴를 위해 호크룩스인 자신의 희생이 필요하다는 점을 알고 볼드모트에게 금지된 숲에 홀로 가기로 마음먹는다.  

 

펜시브 속 세베루스 스네이프 기억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시점에서의 스네이프의 활약

일곱 명의 포터 작전에 대한 아이디어는 사실 세베루스 스네이프가 만든 것이지만, 스네이프는 먼던거스 플레처에게 컨펀더스 마법 즉, 정신 혼란 마법을 걸어서 먼덩거스 플레처가 자신이 일곱명의 포터 작전을 만든 것처럼 헷갈리게 만들었다.

세베루스 스네이프는 볼드모트와 죽음을 먹는 자들이 모든 교통수단들에 대해서 얼마나 통제를 잘 하고 있는지 알았으며, 해리 포터를 안전하게 더들리네 가족의 집에서 옮기기 위해서는 17세 생일 이전에 해리 포터를 옮겨야 한다고 깨닫는다.

 

 

세베루스 스네이프는 폴리주스 포션을 통해 여러 가짜 해리 포터들을 만들어서 주의를 분산시키는 일곱명의 포터 작전을 입안한다.

일곱명의 포터 전투에서 죽음을 먹는 자들 사이에 세베루스 스네이프도 있었다. 세베루스 스네이프는 리머스 루핀을 노리는 죽음을 먹는 자 한 명을 겨냥해 섹튬셈프라 저주를 날리지만, 이는 불행하게도 조지 위즐리의 귀를 맞춰서 잘리고 만다.

 

세베루스 스네이프는 호그와트 마법학교 교장이 된 이후부터 자신의 사무실에 자주 나오지는 않았지만 나름 학생들을 죽음을 먹는 자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네빌 롱바텀, 지니 위즐리와 루나 러브굿이 그리핀도르의 검(이것도 가짜였지만)을 훔치고자 하다 잡혔을 때, 세베루스 스네이프는 이들을 알렉토 캐로우나 에이미커스 캐로우에게 벌을 받게 하기 보다는 해그리드에게 보내 벌을 준다.

스네이프는 피니어스 나이젤러스 블랙의 초상화에게서 해리 포터와 허마이오니 그레인저의 위치를 접수한 이후 알버스 덤블도어의 초상화와 상의한 이후에 진짜 그리핀도르의 검을 딘 숲의 연못에 숨겨 둔다.

 

이후 세베루스 스네이프는 가짜 그리핀도르의 검을 벨라트릭스 레스트레인지에게 주고, 암사슴 패트로누스를 소환하여 해리포터에게 그리핀도르의 검의 위치를 안내하게 만든다.

해리 포터가 마주친 의문의 암사슴 패트로누스는 사실 진짜 그리핀도르의 검을 숨겨둔 세베루스 스네이프의 패트로누스로 해리 포터는 덕분에 그리핀도르의 검을 찾아서 론이 슬리데린의 로켓을 파괴할 수 있게 된다.

호그와트 마법학교 전투 당시, 볼드모트가 딱총나무 지팡이의 소유권 문제로 스네이프를 살해하고자 할 때에도 세베루스 스네이프는 볼드모트에게 잠시 시간을 달라고 요청하여 해리 포터를 수색한다.

 


세베루스 스네이프는 때가 왔다고 느끼며, 해리포터에게 자신의 기억들과 해리 포터도 사실 호크룩스라는 사실을 최후에 알려주고자 해리 포터를 찾지만 실패하고 만다.

운 좋게도 해리 포터, 론 위즐리 그리고 허마이오니 그레인저 삼인방이 세베루스 스네이프의 살해 현장에 있어서 스네이프는 끝까지 자신의 임무를 완수하고, 자신의 사랑 릴리 포터 아들 해리 포터를 지키기 위한 모든 임무를 완수하고 마지막으로 자신이 사랑하던 여인의 눈을 똑 닮은 해리 포터의 눈을 지긋이 보며 최후를 맞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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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드모트와 세베루스 스네이프

볼드모트는 마법의 세계 역사에서도 손에 꼽을 만큼 레질리먼시에 능통한 강력한 레질리먼스였다. 볼드모트는 자신의 손바닥에 부하들의 마음과 생각을 놓고 읽을 수 있었기에 부하들을 절대 믿지 않았다.

하지만 세베루스 스네이프는 레질리먼시를 막을 수 있는 뛰어난 오클러먼시를 구사할 수 있었던 오클러먼스라서 스네이프는 진심을 볼드모트에게서 감출 수 있었다.

 

볼드모트는 마음을 훤히 들여다 볼 수 있음에도 스네이프의 진정한 의도를 볼 수 없었기에 스네이프의 유능함과 충성스러움에 드물게 매우 신뢰하던 부하로 두었다.

또한 볼드모트는 세베루스 스네이프와 비슷한 점이 많았기에 더욱 스네이프를 그래도 부하들 중에서 높이 평가하였을 가능성 많다. 볼드모트는 세베루스 스네이프를 고려하여 릴리 포터 또한 실제로 최대한 아 죽이고 설득하는 선에서 일을 끝내고자 하였다.

하지만 볼드모트에게는 아무리 유용하고 충성스러운 부하라도 자기 자신만큼 중요한 것은 없는 냉혈한이었다. 결국 볼드모트는 딱총 나무 지팡이의 소유권을 얻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 세베루스 스네이프를 무참히 살해하고 만다.

 

볼드모트와 세베루스 스네이프의 유사점과 차이점

볼드모트 즉, 톰 마볼로 리들과 세베루스 스네이프는 두 명 다 순혈 마녀 어머니 메로페 곤트 그리고 아일린 프린스를 두었고, 머글 아버지 톰 리들 1세와 토마이어스 스네이프를 두었다.

볼드모트와 스네이프는 두 명 다 자신의 머글 아버지와 엄청난 원한이 있었고, 어렸을 적 교우들과의 관계나 사회성이 부족하였다. 두 명 모두 슬리데린 기숙사에 분류되었고, 학업적으로 우수하였으며, 어둠의 마법에 대한 열정이 있었다.

 

 

톰 마볼로 리들은 자신의 이름 애너그램을 통해 자신을 볼드모트 경이라고 부르고 자신의 머글 아버지를 연상시키는 이름을 버렸다. 세베루스 스네이프 또한 머글 아버지의 이름이 담긴 이름을 버리고 마녀인 어머니를 본받아 자신을 혼혈 프린스(혼혈 왕자)라고 별명 지었다.

두 명 모두 머글 아버지의 이름을 너무 증오한 나머지 자신들의 실명을 버리는 선택을 하였다. 하지만 볼드모트는 단 한 번도 사랑, 희생과 협력과 같은 개념들을 이해하지 못한 반면, 세베루스 스네이프는 릴리 포터(릴리 에반스)에 대한 짝사랑을 통해 가슴 아프지만 사랑을 이해하고, 대의를 위해서도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하는 방법을 배웠다.

 

세베루스 스네이프는 자신을 혼혈 프린스(혼혈 왕자)라고 지칭하고, 그 당시 추구했던 머글 증오 등의 부정적인 가치들을 모두 버리고, 불우한 가정환경 또한 자신을 만든 것이라 인정하여 혼혈 프린스라고 더 이상 자칭하지 않고, 세베루스 스네이프라는 이름으로 살아간다.

하지만 볼드모트는 자신의 모든 과거를 부정하고, 사랑과 이웃이나 공동체와 같은 개념들을 결국 익히지 못하고, 자신의 이름을 버리고 살아가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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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베루스 스네이프 또한 완벽하지 못하다.

해리 포터의 모든 인물들은 결코 완벽한 사람은 존재하지 않아 더욱 사람이 사는 이야기라 와닿는다. 세베루스 스네이프는 사실상 해리포터 시리즈의 두번째 주인공인 것으로 밝혀지지만 세베루스 스네이프 또한 다른 해리포터 시리즈의 인물들과 같이 부정적인 면모도 있는 그도 하는 인간이었다.

세베루스 스네이프는 슬리데린 기숙사 학생들을 편애하는 경향이 있었으며, 특히나 개인적인 감정과 생각으로 그리핀도르 기숙사 학생들에게 매우 적대적이었다.

 



심지어는 네빌 롱바텀의 경우 뚜렷한 이유 없이 스네이프는 많이 괴롭혀서 네빌의 보가트가 스네이프일 정도가 되었다.

세베루스 스네이프가 유독 네빌 롱바텀을 많이 괴롭힌 이유는 네빌 롱바텀이 예언의 아이로서 볼드모트가 지정하지 않고, 해리 포터를 지정하는 바람에 짝사랑 릴리 포터가 살해된 일이 이유가 될 수도 있다.

세베루스 스네이프는 또한 학업적으로 뒤쳐지는 학생들을 매우 언짢아 하는 등 스네이프 또한 완벽한 사람이 아닌 그저 인간이었기에 더욱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받았고 그가 숨은 영웅인가에 대한 토론도 열 띠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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