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시리즈] – 해리포터와 비밀의 아즈카반의 죄수 되짚기 파트 4 - 호그스미드, 처형인, 해리포터와 해리포터의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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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시리즈] – 해리포터와 비밀의 아즈카반의 죄수 되짚기 파트 4 - 호그스미드, 처형인, 해리포터와 해리포터의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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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빅의 처형인 월든 맥네어(Walden Macnair)

드레이코 말포이가 벅빅에게 상처를 입자 루시우스 말포이는 매우 화가 나서 영국 마법부에 항의를 하였고, 그 결과 마법부 소속의 위험한 마법 생물 처리반이 나서게 되었다.

벅빅의 처형 건과 관련하여 직접 마법부 총리 코닐리우스 퍼지가 위험한 마법 생물 처리반 소속의 처형인 월든 맥네어와 함께 호그와트 마법학교를 찾아온다.

 

월든 맥네어는 매우 잔인한 성품을 지닌 마법사로, 단순 살아 있는 존재를 죽일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 위험한 마법 생물 처리반 소속의 처형인이 된 인물이었다.

많은 마법사와 마녀들이 그랬듯 월든 맥네어는 어둡고 부끄러운 과거가 있었는데, 월든 맥네어는 볼드모트 경을 추종하던 죽음을 먹는 자들의 일원 중 하나였다.

월든 맥네어는 자신이 볼드모트 경의 강력한 임페리우스 저주 즉, 정신을 조종하는 마법에 걸렸다는 거짓 변명을 통해 아즈카반에 수감되지 않았다. 월든 맥네어는 처벌되지 않았고, 마법부에서 직업도 얻었다.

 

 

해리포터와 해리포터의 아버지 제임스 포터(James Potter)

해리포터는 제임스 포터와 릴리 포터의 특징을 모두 절묘하게 이어받은 아들이었다. 제임스 포터의 가장 친한 친구는 해리 포터를 제임스 포터로 착각할 정도로 해리 포터는 눈을 빼고 아버지 제임스 포터와 외모가 많이 닮았다.

제임스 포터 또한 그리핀도르 기숙사의 수색꾼으로 활약할 정도로 출중한 비행 실력을 갖추었는데, 이 또한 해리 포터가 물려 받아서 첫 입학한 해부터 그리핀도르 퀴디치 팀의 수색꾼으로 활약하였다.

 

또한 제임스 포터는 호그와트 마법학교 역사에서도 손 꼽을 만큼 규칙을 많이 어기는 악동 중 한 명이었는데, 해리 포터 또한 그간의 행적을 살펴보면 좋은 의도와 목적을 가지곤 있었지만,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교칙을 스스럼없이 어기는 일종의 무법자와 같은 학생인 점도 아버지 제임스 포터를 매우 많이 닮았다.

 

해리포터와 해리포터의 어머니 릴리 포터(Lily Potter)

해리포터는 아버지 제임스 포터의 외모를 매우 많이 물려받았으나, 해리포터의 눈만큼은 어머니인 릴리 포터를 물려받았다.

릴리 포터 또는 릴리 에반스는 머글 태생의 마녀였는데, 해리포터가 자신이 11살이 되던 해까지 자신이 마법사였던 것을 모르고 머글로서 살아왔던 것처럼 어머니 릴리포터와 해리 포터는 머글 세계에서의 많은 경험을 토대로 독특한 관점에서 마법세계를 바라보았다.

릴리 포터와 해리 포터는 둘 다 이러한 머글 세계에서의 관점 덕분에 다양성에 대한 측면이나 남들을 포용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났다.

 

 

해리포터는 아버지 제임스 포터의 모험가적인 기질을 많이 물려 받기도 하였으나 어머니 릴리 포터의 착한 심성이나 남을 괴롭히는 것을 참지 못하는 정의롭고 따뜻한 성격 또한 물려 받았다.

해리포터와 릴리 포터는 또한 자신이 아끼는 사람들에 대한 애정이 매우 큰 인물들로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자신도 기꺼이 희생할 줄 아는 애정심이 깊은 모자였다.

리무스 루핀 교수는 해리포터를 보면서 자신의 학창 시절 보았던 릴리 포터의 따뜻한 마음과 성격과 함께 릴리 포터와 닮은 눈에 대해서 언급하곤 하였다.

 

셧업 말포이, 입 닥쳐 말포이의 시작

해리포터 시리즈의 대표적인 유행어이자 대표적인 밈인 닥쳐 말포이의 시작은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에서부터 시작되었다.

 

개구리 합창단(Frog Choir)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공식 합창단인 개구리 합창단은 필리우스 플리트윅 교수가 지도하였다. 필리우스 플리트윅 교수는 호그와트 마법학교 교향악단의 지휘자로서 활약하기도 하였다. 개구리 합창단 자체는 해리포터 소설 속에서는 등장하지 않지만, 영화 고유의 합창단으로 나타났다.

 

이는 원작자 J.K.롤링 또한 매우 반긴 소재였다. 개구리 합창단이 아즈카반의 죄수 초반,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새 학기를 알리는 노래는 더블 트러블(“Double Trouble”) 또는 사악한 무엇인가 다가오고 있다. (“Something Wicked This Way Comes”)라고 불리는 노래를 공연하였다. 이는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의 전개를 암시하는 역할을 하였다.

 

개구리 합창단이 부른 노래 더블 트러블(사악한 무언가 다가온다) Double Trouble (Something Wicked This Way Comes)

 

Double, double, toil and trouble;

Fire burn and cauldron bubble.

Double, double, toil and trouble;

Something wicked this way comes!

 

Eye of newt and toe of frog,

Wool of bat and tongue of dog,

Adder's fork and blind-worm's sting,

Lizard's leg and howlet's wing.

 

Double, double, toil and trouble;

Fire burn and cauldron bubble.

Double, double, toil and trouble;

Something wicked this way comes!

 

In the cauldron boil and bake,

Fillet of a fenny snake,

Scale of dragon, tooth of wolf,

Witches' mummy, maw and gulf.

 

Double, double, toil and trouble;

Fire burn and cauldron bubble.

Double, double, toil and trouble;

 

Fire burn and cauldron bubble.

Double, double, toil and trouble;

Fire burn and cauldron bubble.

 

Something wicked this way comes!

 

 

호그스미드(Hogsmeade)

호그스미드는 호그와트 마법학교 근처에 있던 마을로 호그스미드 기차역이 있던곳이기도 하였다. 호그와트 마법학교 3학년이 넘으면, 학생들은 부모님이나 보호자 또는 대부모님의 허락을 받아서 주말 동안 호그스미드에 외출을 할 수 있었다. 호그와트 마법학교 학생들로서는 방학 기간 외의 시간을 모두 학교 안에서만 보내는 것은 괴로운 일이었다.

 

주말 동안 호그스미드의 외출은 호그와트 마법학교 학생들에게 좋은 휴식이었다. 호그와트 급행 열차를 타고 오고 가면서 학생들은 모두 호그스미드 기차역에서 하차하곤 하였지만, 곧바로 호그와트 마법학교로 향하였기에 호그스미드의 여러 가게들이나 오락거리를 즐길 수 없기에 주말 호그스미드 외출은 특히나 학생들이 고대하였다.

 

 

소설 속에서는 네빌 롱바텀은 그리핀도르 휴게실로 향하는 비밀번호를 적은 노트를 잃어버린 죄로 호그스미드 외출허가가 박탈되고, 해리 포터는 마지 더즐리 사건으로 인해 자신의 보호자인 더즐리네 가족의 서명을 받지 못하여서 호그스미드 출입이 제한되었다.

호그스미드의 허니듀크스(Honeydukes) 사탕가게와 존코의 장난감 가게(Zonko’s prank shop)은 특히나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던 호그스미드의 명물 가게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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