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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시리즈] –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되짚기 파트 8 - 톰 리들, 그리핀도르의 검, 슬리데린의 후계자 볼드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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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방이 최초로 열린 1943년도의 진실

톰 마볼로 리들(Tom Marvolo Riddle) 또는 볼드모트 경(Lord Voldemort) 16세의 나이로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비밀의 방을 처음 열었다. 톰 리들은 루비우스 해그리드와 아라고그에게 머글 태생의 마녀 워렌 머틀(Warren Myrtle)을 살해한 혐의를 뒤집어 씌웠다.

이때 살해당한 워렌 머틀은 모닝 머틀(울부짖는 머틀) 귀신이 되어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2층 여자 화장실을 떠돌게 된다.

 

 

사실상 슬리데린의 후계자는 톰 리들이었으며, 그는 머글 태생의 마법사와 마녀들을 바실리스크의 눈빛으로 모조리 죽이고자 하였다.

하지만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이사회에서는 즉각적으로 호그와트 마법학교를 폐쇄하고 하였고, 톰 리들은 당시 호그와트 마법학교 교장 아만도 디펫(Armando Dippet)에게 간절하게 호그와트 마법학교에 잔류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하였다.

톰 리들 즉, 볼드모트는 자신이 호그와트 마법학교에 없으면 돌아가야 했던 울즈 고아원(Wool’s Orphanage)에는 죽어도 가기 싫었으며, 자신의 마법사로서의 정체성을 맘껏 펼치게 해준 호그와트 마법학교에 잔류하고 싶었다.

 

 

이 당시 아만도 디펫 교장은 사실 워렌 머틀의 살해가 톰 리들의 짓이었음을 몰랐고, 톰 리들은 절대로 울즈 고아원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 비밀의 방을 다시 닫고, 호그와트 마법학교 폐쇄 결정을 되돌릴 방도를 찾는다. 이에 톰 리들 즉, 볼드모트는 워렌 머틀 살해 혐의를 아크로맨툴라 아라고그를 몰래 키우던 루비우스 해그리드에게 덮어 씌웠다.

애크로맨툴라의 알은 영국 마법부에서 취급한 금지 품목이었으며, 애크로맨툴라의 사육 또한 극도로 위험한 생물이어서 금지되었기에, 해그리드가 아라고그를 키웠단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호그와트 마법학교 교직원들을 설득하기에 충분하였다.

 

 

하지만 당시 변신술 마법을 가르치던 알버스 덤블도어 교수만이 톰 리들의 의중을 의심하였고, 루비우스 해그리드는 호그와트 마법학교에서 퇴학당하고, 지팡이 소유권 또한 박탈되었지만 알버스 덤블도어 교수의 도움으로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사냥터지기로 남게 되었다. (해그리드는 외딴 섬에서 더즐리 가족원들에게 마법을 사용한 점에서 몰래 지팡이를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

 

 

워렌 머틀의 살해 사건 해결 및 호그와트 마법학교 폐쇄를 막은 공로로 톰 리들 즉, 볼드모트는 호그와트 마법학교 특별 공로상을 수여 받기까지 하였다.

 

 

톰 마볼로 리들과 볼드모트 (Tom Marvolo Riddle / Lord Voldemort)

톰 마볼로 리들은 울의 고아원(울즈 고아원)에서 평생을 보내다가 자신이 마법사라는 것을 알게 되고, 자신의 존재에 대한 의의를 찾았다. 호그와트 마법학교에 대한 입학편지를 받기 이전에도 톰 마볼로 리들은 자신에게 이상한 능력이 있었음을 알고, 고아원의 다른 아이들에게 실험을 하곤 하였다.

톰 리들은 머글 세계의 고아원에서 자랐음에도, 자신이 마법사라는 자아 도취감과 자신은 타고난 마법적 재능에 대한 오만함에 자신이 순혈 마법사일 것이라고 믿었으며, 고아원에서의 나쁜 경험을 통해 머글들을 혐오하고, 마법사 우월주의적인 사상이 생기기 시작하였다.

 

 

톰 마볼로 리들은 리들’ (Riddle)이라는 성으로 자신의 가족에 대한 기록을 찾고자 하였지만, 아무리 많은 기록을 찾더라도 리들이라는 이름의 마법사나 마녀에 대한 기록은 찾지 못하였다.

그러던 중 톰 리들은 자신의 미들 네임(중간 이름)‘Marvolo’ 마볼로를 근거로 톰 리들은 자신의 아버지가 아닌 자신의 어머니 혈계 혈육들에게서 자신의 마법 가문에 대한 근거를 찾게 된다.

이 과정에서 톰 리들은 자신의 아버지가 머글이었음을 깨닫고, 자신은 순혈 마법사가 아닌 혼혈 마법사임을 알게 되고 자신의 피에 그토록 자신이 혐오하던 머글의 피가 흐른다는 점을 깨달으면서 절망한다.

 

 

이에 톰 마볼로 리들은 자신의 이름을 애너그램으로 한 Tom Marvolo Riddle 톰 마볼로 리들에서 자신을 나는 볼드모트 경이다 I am Lord Voldemort로 해석하여 자신에게 볼드모트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지칭한다.

볼드모트에게 있어서 리들이라는 머글 아버지의 성씨를 버린 것은 위대한 마법가문일 것이라고 생각한 기대감에 대한 배신과 함께 머글에 대한 혐오감이 있었다.

볼드모트가 어머니 가문의 이름을 따르지 않은 이유는 그토록 혐오하던 머글 세계에 자신을 버린 어머니에 대한 배신감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볼드모트는 항상 어머니가 자신을 고아원에 버렸다는 사실에 절망하였으며, 자신이 마법사임을 깨달은 이후에는 자신의 아버지가 마법사일거란 기대감과 자신의 혈육에 대한 그리움으로 찾은 진실 속에는 그토록 증오한 어머니가 사실 마법 가문이었으며(볼드모트는 마녀임에도 자신을 머글 세계에 어머니가 버렸단 사실에 더욱 분노하였다.) 희망으로 찾던 아버지가 사실은 머글임을 알고는 더욱 극단적인 인물로 변모해버리고 말았다.

 

 

톰 리들이 비밀의 방을 찾은 방법

톰 리들 즉, 볼드모트라는 이름으로 자신을 부르기 시작한 볼드모트는 아버지의 성을 부정하고, 어머니의 성 또한 부정하였지만, 사실 자신의 어머니의 혈계가 살라자르 슬리데린의 후손임을 깨닫게 되었다.

볼드모트는 자신의 모계 가족의 기록을 근거로 자신이 먼 살라자르 슬리데린의 후손임을 알게 된 이후, 살라자르 슬리데린이 구사할 줄 알던 파셀 마우스가 비밀의 방을 찾을 근거가 되지 않을까 호그와트 마법학교를 수색하면서, 서펀트 즉, 거대 뱀의 문양을 2층 여자 화장실에서 발견한다.

 

 

이 통로를 통해 비밀의 방에 접근할 수 있었는데, 톰 리들은 본능적으로 열려라라고 파셀마우스로 명령을 하자, 비밀의 방을 찾을 수 있었다. 볼드모트 즉, 톰 리들은 이에 자신을 살라자르 슬리데린의 후계자로 지칭하고, 마법사 우월주의적인 사상에 더욱 도취하였으며, 자신이 위대하면서 강한 마법사가 될 것이라는 명백한 운명론에도 빠지게 되었다.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비밀의 방 (Chamber of Secrets)

살라자르 슬리데린은 순혈 마법사와 마녀들만 호그와트 마법학교에 입학 시키고 싶었으나,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나머지 세 창립자인 고드릭 그리핀도르, 헬가 허플퍼프, 로웨나 레이번클로우와 마찰을 빚었다.

결국 살라자르 슬리데린은 갈등 끝에 호그와트를 떠나기로 하였고, 나머지 세 창립자들 몰래 자신의 의지를 이을 후계자를 위하여 비밀의 방을 만들고, 어떤 괴물을 넣어 자신의 후계자가 호그와트 마법학교를 정화할 것이라고 믿었다.

이 비밀의 방은 전설로만 치부되었으나 사실 존재하였고, 살라자르 슬리데린이 숨긴 괴물은 파셀마우스였던 살라자르 슬리데린 답게 최악의 흉물 중 하나인 거대 뱀인 바실리스크인 것으로 밝혀졌다.

 

 

살라자르 슬리데린의 먼 후손인 톰 마볼로 리들 즉, 볼드모트는 결국 최초로 이 비밀의 방을 열었지만, 바실리스크가 머글 태생 마녀 워렌 머틀을 죽인 사건으로 호그와트 마법학교가 폐쇄될 위기에 처하자 톰 마볼로 리들은 자신이 그토록 혐오하던 머글 세계의 울의 고아원으로 돌아가게 생기자, 비밀의 방을 다시 닫았다.

볼드모트는 훗날 슬리데린의 후계자로서의 의무를 다시 할 수 있도록 톰 리들의 일기장을 어둠의 마법을 통해 만들어 보관하다 죽기 전 루시우스 말포이에게 맡겼다.  

 

 

지니 위즐리와 톰 리들의 일기

볼드모트 경과 루시우스 말포이의 명확한 관계는 아직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볼드모트가 톰 리들의 일기장을 루시우스 말포이에게 넘겼다는 사실은 이 시점에서 밝혀졌다.

루시우스 말포이는 톰 리들의 일기장이 단순 비밀의 방을 여는 열쇠라는 점 정도로만 알고 있었고, 그 이상의 사실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였다.

머글 보호법으로 인해 영국 마법부에서 각 가문들을 불심검문하면서 루시우스 말포이는 톰 리들의 일기장을 포함한 어둠의 마법이 담긴 유물들을 처리해야 했고, 어차피 비밀의 방을 열 계획을 이미 가진 상태였다.

 

 

이때 루시우스 말포이는 다이애건 앨리의 서점에서 위즐리 가족을 만나면서 알버스 덤블도어 교장을 없애고, 비밀의 방을 열고, 위즐리 가문 조차도 몰락시킬 묘수를 떠올린다.

루시우스 말포이는 남들 몰래 톰 리들의 일기장을 새로 호그와트 마법학교에 입학하는 지니 위즐리(지네르바 위즐리)의 책들 속에 숨겨 놓는다. 해리는 이를 목격하지만 이때만해도 이 책이 톰 리들의 일기장이란 사실과 이 일기장이 일으킬 사건들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였다.

 

 

지니 위즐리는 자신의 해리 포터에 대한 감정부터 시작해서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톰 리들의 일기장에 실토를 하였는데, 이내 톰 리들의 일기장에 대해서 수상함을 느끼고 주변에 톰 리들의 일기장의 위험성에 대해서 자백하고 싶었으나, 그러기에는 너무 지니 위즐리의 개인 적인 사정들을 톰 리들의 일기장이 너무 많이 알았다.

지니 위즐리는 창피함과 부끄러운 마음과 무서운 마음으로 결국 톰 리들의 일기장에 대한 사실들을 꺼내지 못하였다.

 

 

결국 지니 위즐리는 톰 리들의 일기장을 폐기하고자 하였지만 톰 리들의 일기장은 버려질 때 마다 제자리로 돌아왔다.

톰 리들의 일기장은 지니 위즐리를 조종하여 비밀의 방을 다시 열게 끔 하고, 바실리스크를 조종하는가 하면 호그와트 마법학교 복도에 경고장을 쓰거나 바실리스크의 유일한 약점인 수탉 울음소리를 없애기 위해 호그와트의 닭들을 없애는 등 묘략을 세웠다.

최후에는 톰 리들의 일기장 즉, 볼드모트는 지니 위즐리를 희생하여 다시 부활하고자 시도하였고, 이를 성공직전이라고 여겨 톰 리들의 일기장은 이 사실을 해리 포터에게도 실토를 한다.

 

덤블도어의 불사조 폭스가 해리 포터를 도운 이유

불사조는 매우 예민한 마법동물로 매우 강한 자신만의 성격과 색을 지녔다. 폭스를 포함한 불사조들은 자신이 인정을 하는 마법사나 마녀가 아니라면 일절 어떠한 상호작용도 하지 않는 마법 동물로 유명하였다.

하지만 불사조 폭스는 바실리스크의 눈을 쪼아서 해리 포터가 바실리스크의 마주치면 바로 죽는 눈과 마주 칠 수 없게끔 도와주는가 하면, 그리핀도르의 검을 뽑을 수 있는 분류 모자 또한 전해준다.

 

 

또한 바실리스크를 물리치는 과정에서 바실리스크의 맹독니에 찔린 해리 포터의 상처 또한 불사조의 눈물로 치유를 해주는 등 덤블도어의 불사조 폭스는 해리 포터가 비밀의 방에서 바실리스크를 물리치도록 많은 도움을 주었다. 톰 리들이 볼드모트가 세상 최고의 마법사라고 주장을 할 때 해리 포터가 이에 반박하면서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마법사는 알버스 덤블도어다.”

“Albus Dumbledore is the greatest sorcerer in the world.”

 

 

라고 말을 하자, 불사조 폭스는 해리 포터 또한 인정을 하고 도움을 주었다. 폭스의 도움 덕분에 해리 포터는 비밀의 방으로 일어난 소동들을 잠재우고, 바실리스크를 죽이는가 하면 톰 리들의 일기장까지도 파괴하는데 성공한다.

 

 

그리핀도르의 검(Sword of Gryffindor)

그리핀도르의 검은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창립자들 중 하나인 고드릭 그리핀도르가 소유하던 검이었다. 그리핀도르의 검은 참된 그리핀도르인이 필요할 때 뽑아 들 수 있는 검이라는 전설이 전해졌다.

 

 

알버스 덤블도어 교수가 항상 언급하듯

호그와트 마법학교는 도움을 청하는 자 그 누구에게든 도움을 준다.”

“Help will always be given at Hogwarts to those who ask for it”

그리핀도르의 검은 진실된 그리핀도르인이 절박한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서 참된 그리핀도르인을 돕는 마법의 힘이 깃들어 있었다.

 

 

그리핀도르의 검은 루비 장식과 함께 고블린 장인이 제련을 한 순수 은으로 만들어진 검이었다. 고드릭 그리핀도르가 의뢰한 그리핀도르의 검은 고블린들 사이에서도 고블린들의 은제련과 주조 기술 등을 모두 동원한 최고의 명검이자 명작품으로 알려졌다.

고블린의 은 제련 기술은 특별한 마법 능력이 있었는데, 고블린들이 제련한 은은 접촉한 대상의 마법적 능력을 어느 정도 흡수할 수 있었다. 해리포터가 그리핀도르의 검으로 바실리스크를 죽이면서, 그리핀도르의 검은 바실리스크의 능력 또한 어느 정도 흡수하였다.

 

 

기숙사 분류모자에서 그리핀도르의 검이 나온 이유

기숙사 분류 모자 또한 그리핀도르의 검과 마찬가지로 고드릭 그리핀도르가 살아 생전 소유하였던 물건 중 하나였다. 그리핀도르의 검은 아무데서나 진실된 그리핀도르인에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고드릭 그리핀도르가 살아 생전 소유한 물건에서 나왔는데, 기숙사 분류 모자 자체가 고드릭 그리핀도르의 유품이었기에 그리핀도르의 검은 기숙사 분류 모자에서 나온 것이다.  

 

 

해리포터와 볼드모트

해리포터는 기숙사 분류 모자가 슬리데린 기숙사에 배정 할 것을 고려한 순간부터 자신과 볼드모트가 연관되어 있지 않을까 두려움이 생겼다.

알버스 덤블도어는 해리포터에게 오히려 명확하게 볼드모트가 해리포터의 부모님을 살해한 밤, 볼드모트의 힘이 일부 해리 포터에게 전이되었다고 설명을 해주었다. 이를 통해서 해리 포터는 자신이 왜 파셀마우스를 대화할 수 있는 파셀텅이 되었는지, 왜 슬리데린 기숙사와 연관이 있었는지에 대해 어느정도 설명되었다.

 

 

하지만 알버스 덤블도어 교장은 또 명확하게 해리 포터에게 볼드모트의 힘이 일부 전이되고, 볼드모트와 해리포터에게 유사점들도 있지만, 결정적으로 해리 포터가 만든 결정들이야말로 해리가 볼드모트와는 완전히 다른 사람임을 증명한다고도 명확하게 설명을 해주었다.

그 증거로 알버스 덤블도어 교장은 그리핀도르의 검을 들어 거기에 명확하게 새겨진 고드릭 그리핀도르의 이름을 해리 포터에게 보여주었다. 하지만 알버스 덤블도어의 대화 속에는 해리포터나 독자들이 이때까지는 몰랐을 더욱 큰 의미가 숨겨져 있었다.

 

알버스 덤블도어가 볼드모트의 악행을 깨닫게 된 계기

알버스 덤블도어 교장은 마녀와 마법사들을 조종 할 만큼의 의지를 가진 물건을 만들 수 있는 일반적인 수준에서의 어둠의 마법은 존재하지 않는 다는 점을 알고 있었다. 톰 리들의 일기장은 그만큼 알버스 덤블도어에게 볼드모트의 물건이었다는 점보다도 더 많은 관심을 일으켰다.

알버스 덤블도어 교장은 해리포터가 전해준 톰 리들의 일기장에 대한 이야기들 즉, 톰 리들의 일기장 속 톰 리들이 지니 위즐리를 희생하여 부활할 수 있다는 일화들을 듣고는 무언가를 깨닫게 되었다.

 

 

알버스 덤블도어 교장은 톰 리들의 일기장을 더 살펴보고는 여태 볼드모트에 대한 정보들을 바탕으로 매우 끔찍한 가설을 세운다. 알버스 덤블도어는 기록 조차도 찾을 수 없는 아주 강력한 어둠의 마법으로 볼드모트가 톰 리들의 일기장을 만들었음을 깨닫는다.

또한, 알버스 덤블도어는 볼드모트가 톰 리들의 일기장에 관한 관리가 너무나도 소흘 했다는 점에서 톰 리들의 일기장과 같은 물건들이 여러 개 있을 것이라고 이때 짐작하였다.

 

 

그러지 않고서는 알버스 덤블도어는 볼드모트 같은 사람이 일부러 루시우스 말포이 같은 사람들에게 맡겨 놓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만약 알버스 덤블도어가 의심한 어둠의 마법으로 만들어진 물건이 한 개뿐이었다면 톰 리들의 일기장을 볼드모트가 더욱 깊숙히 숨겨뒀을 것이라고 알버스 덤블도어는 가정하였고, 앞으로도 해리 포터의 여정을 더욱 유심하게 지켜보기로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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