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시리즈] –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되짚기 파트 5 - 길데로이 록하트 길더로이 록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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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월의 픽시(Cornish pixies) – Cornwall Pixy

길데로이 록하트(질데로이 록하트)가 어둠의 마법 방어술 수업 때 풀어놓은 마법 생물들은 콘월의 픽시들이라고 불리는 생물들이었다. 이들은 영국의 남서부에 위치한 콘월 카운티에서 유래되어서 콘월의 픽시들이라고 불렀다.

 

영국 남서부 콘월 카운

 

길데로이 록하트의 출판물

길더로이 록하트는 어둠의 마법 방어에 능통한 모험가와 잘생긴 외모로 유명해졌지만, 실상은 길데로이 록하트는 이러한 마법에 매우 무능하였다.

사실 길데로이 록하트는 기억 마법에 관한 엄청난 재능이 있어 유력한 모험가들의 모험담을 듣고 이들의 기억을 기억 마법으로 지워 자신의 경험인 마냥 책을 출판해온 사기극을 벌인 것이다.

길데로이 록하트는 호그와트 마법 학교 학창시절부터도 자아도취와 나르시시스트적인 성향과 오함으로 악명 높았다. 길데로이 록하트가 발렌타인 날 자기 자신에게 800개의 사랑 편지를 보낸 사건으로 부렁이들위 오물과 난동으로 아침 식사가 취소 된 사건부터 시작하여 고대 유물들에 자신의 얼굴을 낙서하면서 만족을 하는 등 갖은 기행을 벌였다.

 

트롤과의 여행(Travels with Trolls)

뱀파이어들과의 여정(Voyages with Vampires)       밴시와의 휴가(Break with a Banshee)

해그와의 휴일(Holiday with Hags)        구울과의 유랑(Gadding with Ghouls)

예티와 함께 1년 (Year with the Yeti)   

늑대인간들과의 방랑 (Wanderings with werewolves)

길데로이 록하트의 가정 해충들에 대한 안내서(Gilderoy Lockhart’s guide to household pests)

마법스런 나(Magical Me)       괴물들과의 좌충우돌(Marauding with monsters)

나는 누구인가? (Who am I?)

 

길더로이 록하트가 출판한 책들에 등장한 해리포터 세계관의 마법 생물들

해리포터의 뱀파이어

해리포터 세계관에서의 뱀파이어들은 어둠의 마법과 연관된 마법 지성체들이다. 뱀파이어들은 국제마법 비밀 유지령을 위협한 존재들 중 하나로 머글 세계에서도 공포의 군주 블라드 등이 알려졌다. 뱀파이어들은 혈액을 섭취하기도 하였지만 다른 음식을 먹기도 하였다고 한다.

호그스미드의 허니듀크스에 파는 피 사탕은 뱀파이어들을 위한 것이라고 많은 마녀와 마법사들이 생각하였다.  뱀파이어들은 머글 세계에서도 알려졌듯 마늘에 매우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그렇다고 마늘로 인해서 퇴치가 되는 정도는 아니고 뱀파이어들은 마늘에 알레르기 반응 정도를 일으키는 걸로 설정되었다. 해리포터 시리즈에서는 뱀파이어 생귀니(상귀니, Sanguini)가 등장한다.

 

뱀파이어 생귀니

해리포터 세계관의 밴시(banshee)

밴시들은 어둠의 마법과 관련 된 마법 생물로 아일랜드에서 유래를 하였다. 밴시들은 여성 형태와 같은 마녀 형태를 띠며, 밴시의 울음 소리는 맨드레이크와 비슷하게 사람들에게 치명적이었다고 알려져 있다.

 

 

해리포터 세계관의 해그(Hag)

해그는 여성 마녀 형태를 띤 마법 생물인데, 얼굴에 사마귀가 많고, 특징적인 매부리코를 가졌으며, 4개의 발가락만 있어 인간과는 다른 생명체였다.

해그는 우리 나라 말로 치면 마귀 할멈 비슷한 느낌이었으며, 이들은 인간을 잡아먹는 습성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많은 해그들은 사회화되어 마녀와 마법사들 사이에서도 살아왔다.

 

해리포터 세계관의 구울(Ghoul)

구울들은 해리포터 세계관에서는 비교적 무해한 마법 생물로 등장한다. 현실 세계에서는 구울은 주로 죽지 않은 존재, 언데드로서 사람을 공격하고 이들의 살점을 뜯어먹는 존재로 나오지만 해리포터 세계관에서의 구울은 그닥 공격성을 띠거나 위협적인 생물은 아니었다.

이들은 작은 인간의 형태를 띠며, 초록-회색 피부를 가지며 주로, 창고나 다락방에 숨어 살곤 하였다. 위즐리네 가족의 버로우에서의 집에도 창고에 구울이 한 마리 서식하고 있었다.

 

해리포터 세계관의 예티(Yeti)

해리포터 세계관에서의 예티는 티베트 토착 생물이었다. 예티들은 티베트 눈 거인으로도 알려졌으며, 약 4.5 미터 크기의 사람도 잡아먹는 육식성 생물이었다.

예티들은 뱀파이어와 함께 국제 마법 비밀 유지령에 따른 머글 세계와 마법 세계의 철저한 분리를 위한 비밀 유지령을 위협하는 가장 큰 존재들이었다. 뱀파이어들은 지성을 띠어 비교적 덜 하였으나 예티들은 끊임 없이 머글 세계의 머글들에게 포착되어 티베트에 국제 마법기구의 직원들이 상주하는 원인이 되기도 하였다.  

 

론 위즐리의 첫 번째 지팡이  

론 위즐리의 대부분의 물려 받은 물건들은 자신의 둘째 형 찰리 위즐리에게서 받은 것들이었다. 론의 첫번째 지팡이도 찰리 위즐리에게 받은 12 인치 길이의 물푸레 나무로 만든 유니콘 털 지팡이 심지((지팡이 코어)의 지팡이였다.

마법 지팡이가 마법사와 마녀를 선택하지만, 게릭 올리밴더가 사용한 3가지 지팡이 심지(지팡이 코어) 용의 심줄, 불사조의 깃털과 유니콘의 털 중 유니콘의 털은 다른 두 재료보다는 한 주인만을 섬기는 성향 없이 두루두루 무난하게 작동을 하는 모두에게 친근한 성질을 가졌다.

 

 

플라잉 포드 앵글리아를 타면서 커다란 벚나무(웜핑 윌로우)에 론과 해리가 충돌하면서, 론의 지팡이는 부서져 버리고 말았다. 론의 어머니 몰리 위즐리가 이미 하울러를 보내 론에게 경고를 한 상황에서 론 위즐리는 지팡이가 부러졌단 사실을 말하기 무서워서 학기를 이 부서진 지팡이로 지내고자 하였다.

드레이코 말포이가 허마이오니에게 잡종, 머드 블러드라고 불렀을 때 론의 지팡이는 오작동하여 론에게 마법을 역발사 하였다.

 

 

하지만 이 부러진 지팡이는 지대한 역할을 하게 되는데, 론과 해리가 지니 위즐리를 비밀의 방에서 구출하기 위해 길데로이 록하트를 협박하여 데리고 가는 과정에서 길데로이 록하트가 론의 부러진 지팡이를 탈취하여 론과 해리의 기억을 지우고자 하였다.

 

자신이 여태 저지른 사기행각을 감추고자 길데로이 록하트는 자신의 특기인 기억 지우기 마법을 시전하지만

하지만 이때 론의 지팡이가 오작동하여 오히려 길데로이 록하트가 자신의 기억 마법에 역발사 되어 길데로이 록하트는 오히려 자신의 기억을 영구적으로 잃고 말았다. 즉, 이 부러진 론 위즐리의 마법 지팡이가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의 이야기 전개를 한 번에 뒤집은 셈이다.

 

 

길데로이 록하트 (Gilderoy Lockhart)

길데로이 록하트 또는 질데로이 록하트는 세베루스 스네이프, 릴리 에반스(릴리 포터) 그리고 제임스 포터보다 4년 선배로 호그와트 마법학교에 입학하였다.

길데로이 록하트는 오만함과 나르시시즘 그리고 마법 재능이 출중하지 못함에도 근거 없는 자만심을 가진 기행으로 악명 높았다.

 

하지만 그는 아무도 잘 몰랐지만 기억 마법에는 특화된 재능이 있었다. 호그와트 마법학교 때 기행을 알던 세베루스 스네이프 교수를 비롯하여 그의 기행과 무능함을 기억하는 호그와트 교직원들은 알버스 덤블도어 교장이 길데로이 록하트를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로 임명하였을 때 의구심을 가졌고, 알버스 덤블도어 교장의 결정에 대해 불만을 가졌다.

역시나 길데로이 록하트는 무능 하였고, 그의 무수한 모험담들은 모두 그가 아무도 모르게 지녔던 강력한 기억 마법에 대한 재능을 가지고 사기 행각으로 뺏은 경험들임이 밝혀졌다.

 

 

사실 가장 위험한 어둠의 마법 생물들도 제압 할 수 있었던 강력한 마녀와 마법사들의 기억을 온전히 조작할 수 있을 정도로 길데로이 록하트는 기억 마법에서 만큼은 당시 아무도 몰랐지만 재능을 가진 건 맞았다.

길데로이 록하트 가 그간 무수히 많은 마법사와 마녀들의 모험담과 무용담을 마치 자신이 한 것 마냥 이들의 기억을 지우고 조작하고, 모험담들을 출판을 하는 사기 행각을 벌여왔고, 이는 결국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시점에서 발각되고 만다.

 

알버스 덤블도어 교장이 길데로이 록하트를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로 임명한 이유

학생들의 교육을 대가로 알버스 덤블도어 교수는 길데로이 록하트를 어둠의 마법 방어술로 임명을 한다.(후에 학생들의 교육을 대가로 치른 이유가 밝혀진다)

길데로이 록하트의 학창 시절을 아는 교직원들은 이러한 덤블도어 교장의 결정에 매우 불만스럽고 실망하였고, 길데로이 록하트를 잘 모르던 책으로만 접하던 이들은 그의 무능력함에 매우 놀랍고 대체 어떻게 록하트가 어떻게 그러한 모험들을 해냈는지에 대해 의구심을 품었다.

 

길데로이 록하트이 가장 좋아하는 색은 라일락이다 등을 시험 문제와 교과 내용으로 설정하는 등 희대의 무능한교수가 길데로이 록하트였다. 사실 알버스 덤블도어 교장과 친분이 있던 마법사와 마녀들 또한 길데로이 록하트의 기억 조작에 당하였고, 알버스 덤블도어는 이들이 여정을 떠난 시기와 길데로이 록하트가 출판한 여정의 시기들이 교묘하게 맞아떨어짐을 눈치 챈다.

알버스 덤블도어와 친분이 있던 지인들이 연구하던 주제와 이들이 연구를 떠난 시기가 우연의 일치라고 하기에는 길데로이 록하트의 출판물에 집필된 시기와 내용들과 너무 많이 맞아 떨어졌던 것이다.

 

 

이때까지 알버스 덤블도어 교장도 길데로이 록하트가 기억 마법에 출중한지 몰랐고, 아무리 생각 해봐도 길데로이 록하트가 이들을 어떻게 했는지 몰라서 덤블도어 교장 자신이 직접 감시하고자 길데로이 록하트를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로 임명한 것이다.

 

처음에는 길데로이 록하트가 알버스 덤블도어 교장의 어둠의 마법방어술 교수 임명 제안을 거절하였지만, 알버스 덤블도어 교장은 해리 포터가 재학 중인 사실을 통해 길데로이 록하트를 유혹하였고, 길데로이 록하트는 해리 포터를 이용해 자신의 명성을 더 드높이고 싶은 욕심에 교수 직을 수락하였다.

결국 비밀의 방에서의 사건들을 통해 길데로이 록하트의 사기행각과 만행들이 온 세상에 발각되고 말았고, 자신 또한 기억을 영구적으로 잃었다.

 

 

길데로이 록하트는 어떻게 되었는가?

길데로이 록하트는 부러진 론의 지팡이로 론과 해리의 기억을 지우려다가 그만 마법이 역발사하여 오히려 길데로이 록하트 자신의 기억을 영구적으로 잃었다. 그로 인해 길데로이 록하트는 세인트 멍고 마법 질병과 상해 병원(St Mungo’s Hospital for Magical Maladies and Injuries)에 입원을 하게 되었다.

세인트 멍고 마법 질병과 상해 병원은 영국 마법 세계에서 가장 큰 병원이었으며, 길데로이 록하트는 여기서 장기 입원을 하게 되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평생) 길데로이 록하트는 세인트 멍고 병원에 입원 한 채로도 자신이 기억을 잃은 것을 바탕으로 나는 누구인가(Who am I?)라는 책을 출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