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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Movie

[해리포터 시리즈] –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되짚기 파트 3 - 폴리주스 물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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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그와트 마법학교의 집요정들

호그와트 마법학교에서 벌어지는 만찬들이나 축제들은 마법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집요정들이 마련한 음식들을 순간이동 마법으로 옮긴 것 뿐이다.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집요정들은 학교의 청소와 시설물 관리부터 학식 준비나 모든 기념행사 등을 준비하는 역할을 한다.

 

 

소설이나 영화에서 크게 대두되지는 않지만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대표적인 일꾼들이 바로 이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집 요정들이었다.

집요정들은 순간이동마법(환영처럼 보여 직역하면 환영술 Apparition)에 특화되었기 때문에 부엌을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대연회장에 음식을 빠르게 이동시킬 수 있어 마치 마법처럼 음식이 생겨나는 것처럼 보인 셈이다.

 

 

커다란 벚나무 / 웜핑 윌로우(Whomping Willow)

직역하면 패대기 치는 벚나무, 원핑 윌로우로도 불리는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커다란 벚나무는 론 가족의 하늘을 나는 자동차 플라잉 포드 앵글리아를 박살 내버린다.

론과 해리는 도비 때문에 호그와트행 급행 열차를 놓쳐 그만 플라잉 포드 앵글리아를 타고 호그와트에 도착하지만 하필이면 커다란 벚나무에 착지해버리고 만 것이다.

 

 

커다란 벚나무는 마법 세계에서 희귀한 마법 식물로 가까이 다가오는 그 무엇이든 가지 등을 동원하여 후드려치는 습성이 있었다.

론과 해리가 커다란 벚나무때문에 크게 다칠 위험이 있었지만 희귀한 커다란 벛나무를 손상시키고 머글들에게 목격 되는 일로 인해 교수들이 화를 내고 이들에게 벌을 내렸다. 게다가 커다란 벚나무는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비밀들이 여럿 있던 나무였다.

 

 

맨드레이크(Mandrake)

맨드레이크는 만드라고라(mandragora) 라고도 불린 인간 형태르 띄며 어린 유아와 영아와 비슷한 크기를 가진 마법 식물이었다.

맨드레이크는 땅에서 뽑아내면 이들은 매우 치명적인 괴성을 지르는데, 성체로 자란 맨드레이크의 울음은 사람을 사망시킬 수 있을 정도로 치명적이었다.

 

 

포모나 스프라우트 마법 식물학 교수가 맨드레이크에 대해서 강습을 하던 날 어린 맨드레이크의 괴성에 네빌 롱바텀은 기절하기도 하였다.

마법 세계에서 맨드레이크는 꽤나 중요한 마법 식물이었는데 맨드레이크 회복 물약 즉 맨드레이크로 만든 포션은 변환(변신) 마법에 걸렸거나 저주받았거나 마비 및 석화된 마법사와 마녀들을 정상으로 회복시켜주는 효능이 있었다.

비밀의 방에서 풀려난 괴물로 인해 석화된 학생들을 정상으로 회복시켜준 것도 바로 맨드레이크로 만들진 물약 덕분이었다.

 

 

폴리주스 포션 (Polyjuice Potion)

폴리주스 물약은 사람의 모습을 다른 사람의 모습으로 일시적으로 변신시켜주는 포션이었다. 영화에서는 폴리주스 포션을 제조하는 것이 비교적 쉬운 것처럼 묘사되지만 사실 폴리주스 포션은 제조하기 가장 어려운 물약들 줄 하나였다.

폴리주스 포션을 제조하기 어려운 이유는 제조법이 매우 정교하면서도 까다로웠고 시간이 많이 들어기기 때문이다.

 

 

폴리주스 포션의 변신 효능과 유지 시간은 제조된 폴리주스의 품질에 따라 달라졌다 폴리주스 포션은 오로지 인간에서 인간으로만 변신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제조법이 개발이 되었기 때문에 다른 종족과의 혼혈인 마법사와 마녀들은 폴리주스 물약을 사용 살 수 없었다

. , 순수 인간만 폴리주스 포션을 마시고 변신이 가능하였고, 다른 종족의 피가 섞인 경우 극심한 부작용이 생겨 폴리주스 포션 활용이 불가했다.

폴리주스 포션은 나이, 성별, 키와 무게 등의 변신하고자 하는 인간의 특징을 모두 본 따서 변신 가능하였고, 품질에 따라서 짧게는 10분 길게는 12시간까지도 효능이 유지되었다.

 

 

폴리주스 포션은 매우 특이한 변환 마법의 성질을 가진 물약인데, 폴리 주스 포션을 마셔 변신한 상태에서 사림이 죽으면 원래대로 되돌아오지 않고 변신한 상태의 모습이 영원히 유지가 되었다.

한 마디로 폴리주스로 변신한 상태로 죽은 모습이 영원히 유지되었다. 헤마오니 그레인저는 슬리데린 기숙사의 밀리센트 벌스트로드(Millicent Bulstrode)로 변신하고자 하였으나 고양이 털을 밀리센트 벌스트로드의 머리카락으로 착각하여 고양이 인간 비슷하게 변신하는 바람에 폼프리 부인의 도움을 받아 정상으러 돌아왔다.

 

 

폼프리 부인은 치료와 회복에 관해서는 규칙에 매우 깐깐했으나 학생들이 다친 이유를 절대 묻지 않는 규칙으로 학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물론 폼프리 부인은 요상하게 다친 학생이 올 때마다 폼프리 부인은 기가 막혀 하곤 하였다.

 

 

폴리주스 물약은 거머리, 바이콘의 뿔 가루(바이콘은 뿔이 두개 달린 말이다. 유니콘은 뿔이 하나이듯), 마디 풀, 보름달이 떴을 때 채집한 자속초, 잘게 썬 붐슬랭의 껍질, 그리고 변신하고자 하는 사람의 부위(주로 머리카락)이 필요하였다.

여기에 더불어 폴리주스는 하루살이 또한 매우 중요한 재료였는데, 위 재료들을 정확한 제조법에 의거하여 만들면서도 21일간 저어주며 끓여줘야 폴리주스 포션이 완성되었다. 그만큼 폴리주스 물약은 제조하기 까다로운 고급 마법 물약이었다.

 

 

스켈레그로우(Skele-grow) – 뼈가 자라는 물약

길데로이 록하트가 퀴디치 경기 도중 블러저에 당한 해리포터의 팔을 치료하면서 해리포터의 팔에 있던 뼈를 통째로 날려버리고 말았다.

결국 해리포터는 폼프리 부인에게 치료를 받게 되는데 해리포터가 마신 더럽게 맛이 없지만 뼈가 하룻밤 사이에 자라게 만든 물약은 스켈레그로우라고 불리는 물약이었다.

 

 

스켈레그로우는 매우 맛이 없는 물약이었지만 팔에 있는 뼈 정도는 하룻밤사이에 자라게 만드는 물약이었다. 사실 스켈레그로우는 해리포터의 가문인 포터 가문의 시조격인 린프레드 포터가 직접 발명한 물약이었다.

다른 말로 스클레그로우 물약 자체가 해리포터가 상속받은 막대한 포터 가문의 유산에 일조를 하였던 물약이었으며, 해리 포터는 본의 아니게 자신의 조상으로부터 도움도 받은 격이 되었다.

 

콜린 크리비(Colin Creevey) – 사진을 찍던 그리핀도르 기숙사 학생

콜린 크리비는 해리포터보다 한 살 은 어린 그리핀도르 기숙사 소속의 마법사였다. 콜린 크리비는 머글 태생의 마법사로 본래 머글 세계에서도 사진을 찍는 취미를 가졌는데, 마법 세계에서의 사진은 동영상처럼 움직일 수 있다는 사실에 더욱 사진 찍는 것에 흥미를 느끼며 매 순간을 사진 찍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다.

 

 

콜린 크리비 또한 머글 태생이어서 마법 세계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그가 접한 해리포터가 볼드모트 경한테서 살아남은 이야기는 머글 태생이었던 그에게 매우 큰 감명을 주어 콜린 크리비는 해리포터의 열렬한 팬이 되었다.

그러다 보니 해리의 사진을 마구 찍어 대어 괴롭게 하는 면도 가지긴 하였다. 콜린 크리비는 해리 포터에게 줄 간식을 들고 병문안을 가려다가 비밀의 방의 괴물 때문에 석화가 되었는데, 다행히도 카메라 렌즈를 통해 괴물을 보아서 죽지는 않았다.

 

 

모닝 머틀 / 울부짖는 머틀(Moaning Myrtle)

울부짖는 머틀 또는 모닝 머틀는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2층 여자 화장실에 있던 귀신이었다. 모닝 머틀의 살아 생전 이름은 머틀 워렌(Myrtle Warren)으로 그녀는 머글 태생의 마녀였으며, 레이번클로우 기숙사 학생이었다. 모닝 머틀은 사실 비밀의 방이 최초로 열렸을 때 희생당한 머틀 워렌의 귀신이었다.

머틀 워렌이 머글 태생의 마녀였기에 더더욱 비밀의 방이 다시 열렸다는 공포가 확산되었고, ‘톰 리들이라고 불리는 학생의 활약으로 비밀의 방이 열린 사건은 해결이 되었다고 작중 초중반에 나온다.  

 

 

머글 보호법 (The Muggle Protection Act)

아서 위즐리는 영국 마법부의 머글 유물 오용 관리과의 부서장으로 1992년도에 머글 보호법이라는 새로운 법을 제정하는데 일조하였다. 아서 위즐리가 제안한 머글 보호법은 어둠의 마법이 깃든 물체들에 대한 검문을 하여 이러한 물건들이 머글들의 손에 닿는 일을 줄이고자 하는 것이 핵심이었다.

 

 

이 머글 보호법을 근거로 영국 마법부에서는 각 가문과 가정에 기습 검문을 하여 불법적인 어둠의 마법이 깃든 위험한 마법 물품들을 수색 압수하곤 하였다. 루시우스 말포이는 머글들을 보호하는 법이라는 데에 순혈마법사 우월주의자로서의 반발 및 어둠의 마법이 깃든 물품을 많이 보유하고 있었으며, 위즐리 가문에 대한 반감 또한 원래 컸었다.

 

 

이에 루시우스 말포이는 자신의 어둠의 마법이 깃든 물품들을 숨기고 팔면서도 비밀 계략을 하나 세우게 된다. 우연히도 다이애건 앨리에서 루시우스 말포이는 위즐리 가족들을 만나게 되고 지네르바 위즐리(지니 위즐리)의 책가방에 어떤 책을 하나 모두 몰래 숨겨 둔다. 해리 포터만이 이를 눈치 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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