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락, Der Untergang] - 국방군 인물 정리
2023. 2. 14.
빌헬름 카이텔 (Wilhelm Keitel) 빌헬름 카이텔은 독일 육군 원수로 새롭게 전쟁성을 대신하고 3군을 통합 지휘할 국방군 사령부(Oberkommando der Wermacht, OKW)의 총장으로 부임하였다. 국방군 사령부(OKW)는 육해공군의 연합 작전 및 군과 관련된 모든 사항들을 통합할 목적으로 설립되었지만 설립 취지에 걸맞은 활약을 하지는 못하고, 행정적인 면모가 매우 강하였다. 총장으로서 활약을 하였다. 빌헬름 카이텔은 아돌프 히틀러에게 ‘네’라고만 대답을 하는 대표적인 국방군의 예스맨이었다. [1] 이로 인해 아돌프 히틀러는 빌헬름 카이텔을 자신의 개인 참모장으로도 임명하였다.[2] 빌헬름 카이텔은 국방군 총사령부 총장으로서의 지위와 아돌프 히틀러의 모든 요구에 응하였던 점으로 인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