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마릴리온] - 요약해석 파트 32 - 두네다인들의 왕국 아르노르와 곤도르의 건국 그리고 곤도르와 사우론의 전쟁
2024. 10. 21.
엘렌딜의 맹세 – 아라고른의 대관식 노래린돈의 길 갈라드는 엘프들과의 친교를 주장한 누메노르 신실파들과 엘렌딜의 망명을 환영 하였다. 엘렌딜은 멸망한 누메노르의 망명을 받아준 엘프들에게 감사하며 요정들과 중간계 대륙 전체를 위한 엘렌딜의 맹세를 퀘냐어로 선언한다. "Et Eärello Endorenna utúlien. Sinome maruvan ar Hildinyar tenn' Ambar-metta" 엘렌딜의 맹세는 번역하면 “나는 위대한 바다로부터 중간계 대륙에 도달하였다. 나와 나의 후손들은 이 땅을 세상의 끝까지 지키고 살아갈 것이다” 이었다. 훗날 절대반지가 파괴된 이후 아라고른(아라곤)이 곤도르의 왕으로 귀환하면서 아라고른은 자신의 대관식에 엘프 퀘냐어로 엘렌딜의 맹세를 노래하며 곤도르의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