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 3편 왕의 귀환] - 요약 해석 파트 4 - 간달프와 피핀의 미나스 티리스 도착, 미나스 티리스의 백색 탑과 백색나무, 곤도르의 섭정 데네소르 2세의 삶과 미친 이유
2025. 4. 6.
미나스 티리스 – 미나스 아노르미나스 티리스(Minas Tirith)는 수호의 탑이라는 뜻을 가졌으며, 본래는 미나스 아노르(Minas Anor) 즉 태양의 탑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졌다. 미나스 아노르는 곤도르의 설립자 중 한 명이자 이실두르의 동생인 아나리온의 도시였다. 이실두르는 아나리온의 형으로 아버지 엘렌딜이 요정과 인간의 마지막 동맹 전쟁 때 죽은 이후, 이실두르는 형식상 아르노르와 곤도르의 상왕이었으며, 아나리온은 곤도르의 실질적인 통치자이자 왕이 되었다. 아나리온 또한 전사하였기에, 아나리온의 자식들이 아나리온 왕가를 이루어 곤도르의 왕가 혈통이 된다. 아라곤은 아나리온과 이실두르 모두의 피가 섞여서 명분상으로도 곤도르의 왕이 될 수 있었다. 미나스 아노르 또는 미나스 티리스는 곤도르의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