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ning] – 쿠마 – 여의도 맛집 - 숙성 회와 희귀 생선 - 여의도 쿠마, 여의도 용왕 김민성 셰프님의 오마카세 숙성 횟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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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ning] – 쿠마 – 여의도 맛집 - 숙성 회와 희귀 생선 - 여의도 쿠마, 여의도 용왕 김민성 셰프님의 오마카세 숙성 횟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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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마 – 여의도 맛집 - 숙성 회와 희귀 생선 - 여의도 쿠마, 여의도 용왕 김민성 셰프님의 오마카세 숙성 횟집

대중교통편 및 장소: 샛강역(9호선) 5분 거리 /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방로69 7 충무빌딩 2F

운영시간: 평일: 18:00-22:00 토요일 22:00 / 일요일 휴무  / 라스트오더 : 21:00 /

배달영업: 11:00 ~ 20:30 / 브레이크타임: 15:00~16:00

 

 

형식: 다찌석(바 석) – 3인 인 테이블 (4~6) 2/ 프라이빗 룸 4~6인석 x2 1 / 프라이빗 룸 4~8 2 - 12명 정도 되는 사람들도 예약 가능 함 전화 문의, 콜키지 가능,  

주요 메뉴: 제철 해산물, 오마카세, 각종 희귀 해산물과 해산물을 응용한 요리, 숙성회 전문, 생선지리, 생선 공국 등

연락처:  02-2645-7222

가격대: 12만원 + @ - 주류에 따라 변동

 

SNS: https://www.youtube.com/@1star_kuma

https://www.instagram.com/kuma_online_store/#

 

 

캐치테이블예약 : https://app.catchtable.co.kr/ct/shop/Y2F0Y2hfVzlJY2VjNTkyRnFDVk8rSkIxOEQ5QT09

온라인 스토어 : 쿠마상회

온라인 스토어 링크 :

https://smartstore.naver.com/kuma_store

https://www.instagram.com/kuma_online_store/#

 

주차: 주차 가능  실내 기계식

콜키지  인당 2만원

맛집 추천 키워드: 회식, 희귀 해산물, 프라이빗 룸, 단체석 구비, 룸 형식, 비즈니스 미팅, 데이트, 여의도 용왕, 쿠마, 일타쿠마 유튜브, 김민성 셰프, 오마카세, 돗돔, 사시미, , 숙성 회, 오마카세, 해산물, 해산물 전문점, 여의도 맛집, 여의도 회식, 고급 회, 희귀 회, 고급 어류, 고급 해산물, 복불복, 생선 지리,

 

 

여의도 쿠마의 소개

여의도 쿠마(くま)는 유튜브 일타쿠마를 운영하시면서도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등에 출연을 한 김민성 셰프님이 운영하는 숙성회 오마카세 맛집이다. 쿠마(くま)는 일본어로 곰을 뜻하는데, 김민성 셰프님이 일본에서 요리 할 때 워낙 덩치가 커서 이라는 별명이 붙어서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전국의 여러 산지의 수산물 중매인들과 노량진 수산시장의 여러 중매인들과 직접 연락을 취하셔서 희귀한 해산물들을 직접 요리하여 내는 오마카세 업장이다.

 

 

활어 회가 아닌 숙성회를 전문으로 취급을 하며, 산지의 상황이나 바다의 상황에 따라 그때 그때 나오는 메뉴들이 모두 다른 좋게 말해도 나쁘게 말해도 약간의 복불복이 있지만 어설프게 고급 생선을 내는 것 마냥 흉내나 내는 이상한 오마카세 업장들과는 달리 정직하게 손님들에게 내어 줄 수 있는 최고의 해산물들을 내는 업장이다.

여담으로 직접 여의도 쿠마에서 먹어 보기도 하였지만, 새벽 노량진 수산시장의 도매 시장에서도 심심찮게 자주 마주 할 수 있는 분이다.

방송 촬영부터 여러 일정으로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노량진 수산 시장의 도매 시장에 얼굴을 비추시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방송은 컨셉은 절대 아니었구나 각인 시켜 주셨다. (모든 서울의 해산물 업장들이 그렇지만 노량진 수산시장에서만 꼭 물건을 구하는 것이 아니고, 산지의 출하자들이나 중도매인들을 통하는 업장들도 많다.)

 

여의도 쿠마의 김민성 셰프님 소개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zuh-ox06a94&t=907s

 

 

여의도 쿠마를 방문 하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말

어찌되었든 여의도 쿠마에 나오는 메뉴들은 거의 랜덤이다. 어느 날은 품질이 나쁘다는 의미는 절대 아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소위 말하는 대박을 치는 경우도 있지만 이러한 대박을 보고는 다른 날은 상대적으로 조금은 조촐하다고 느낄 수 있다.

해산물 숙성회 오마카세가 12만원대는 아무나 막 지불 할 수 있는 금액은 아니다. 하지만 직접 해산물을 요리 해보거나 도매시장이나 산지에서 생선을 구입 해보면 알겠지만, 이런 품질의 어류를 다양하게 그것도 이렇게 많이 줄 수 없다. 그리고 여의도 쿠마는 기본적으로 숙성회전문이라서 활어식감을 생각해서는 안 된다.

 

 

활어는 식감으로 먹고, 숙성 회는 물고기 고유의 향과 맛을 더욱 진하게 맛볼 수 있다. 생선의 회나 사시미를 숙성하면 당연히 수분도 빠지고, 단백질이 분해 되어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핵산이나 아미노산을 더욱 많이 내기 때문에 생선 고유의 향과 맛도 배가가 된다.

쿠마 방문 후기나 평이 많이, 뭐 딱히 해산물에 대해서 잘 모르고, 개인의 취향이나 선호도를 따지고 요리의 본질도 모른 채 여의도 쿠마의 맛에 의문을 가지는 평이 많다.

딱히 생선의 맛이나 특징에 대해서 잘 모르면 한번쯤 방문을 재고 해보고, 생선의 맛도 알고, 희귀한 해산물을 먹고 싶으면 적극 추천한다.

 

 

기본 반찬

기본 반찬들은 때에 따라 달라지는데, 기본 반찬들도 주목을 이끄는 씬 스틸러 역할들을 톡톡히 해냈다. 여의도 쿠마에서 직접 만든 바질 페스토에 버무린 목이버섯과 새우는 입맛을 딱 돋구는데 좋은 애피타이저다.

해삼의 내장으로 만든 젓갈인 고노와다(このわた)와 마도 같이 곁들여져서 나온다.

 

 

해삼의 내장으로 만든 고노와다는 일본에서도 고급음식으로 치는데, 여의도 쿠마에서는 애피타이저로 드장을 한다. 여의도 쿠마의 또 다른 별미로는 참나물 무침이 있다.

모두가 참나물 무침을 세 그릇 씩은 리필 할 정도로 엄청난 맛과 향을 자랑한다.  그 외에도 전복찜이나 갑오징어 귀를 데쳐서 나오는 등의 기본 반찬들이 셋팅 된다.

 

 

숙성회 활어회와 숙성회의 차이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여의도 쿠마는 숙성회 전문이다. 한국에서는 대체적으로 활어회를 많이 선호한다. “활어회씹는 식감이 좋고, “숙성회고유의 생선 맛을 진하게맛 볼 수 있다.

어느 것이 우위에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 “활어회는 살아 있는 물고기를 바로잡아서 사후경직도 오기 전에 먹는 방식으로 탄력이 있는 식감이 특징이지만, 아무래도 생선이나 생물들이 가진 수분이 많이 함유 되어있고, 생선들의 고유 맛을 내는 지방, 핵산이나 아미노산들이 분해되지 않은 상태라서 생선 향과 맛은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숙성회는 물고기를 잡은 뒤 처리를 하여 시간을 둔 뒤에 먹는 방식으로, 이 시간 동안 수분이 날아가고, 지방이나 핵산과 아미노산들이 분해되어서 생선의 향과 맛을 더욱 진하게 먹을 수 있지만, 근육 조직들이 분해가 되기 때문에 탄력 있는 쫄깃한 식감은 없어지기도 한다.

여의도 쿠마에서는 숙성회를 내기 때문에 당연히 활어회의 식감을 생각 해서는 안 된다. 회가 무르다, 회가 탄력이 없다와 같은 평을 내는 것이 당연히 이상한 것이다.

 

 

숙성회 라인업 오마카세 그날 그날 따른 구성

여의도 쿠마의 가장 큰 매력은 어떤 해산물이 나올지 모르는 것이다. 약간 복불복의 성격이 있지만 80상 크기의 참다랑어(이는 400kg가 넘는다는 의미이다)은 꼭 구성에서 포함이 되고(강원도 대형 참다랑어가 생으로도 대신 나오기도 한다), 어디서 먹기 힘든 줄가자미(흔히 말하는 이시가리, 이는 사실 잘못 된 표현이다), 자바리(제주도에서 자바리를 다금바리라 부른다), 대형 능성어, 돌돔 등 고급 어종 몇 종은 반드시 구성에는 포함이 시켜서 손해를 볼 일은 절대 없다.

이런 고급 어종들을 맛보기 위해서는 어차피 상상초월의 금액을 털어내야 한다. 운이 좋으면 정말 어디서 절대 구하지 못하는 돗돔도 맛볼 수 있다.

 

 

여의도 쿠마에서 먹은 희귀 생선 회 돗돔, 민어, 자바리, 황복

돗돔은 전설의 물고기라고 부르며, 1년에 10마리 채 포획 되지 않은 가히 대한민국에서 생선 중의 왕이라고 할 수 있다. 여의도 쿠마의 김민성 셰프님이 여의도 용왕이란 별명을 얻은 것도 돗돔을 많이 취급해서 붙은 별명이기도 하다.

돗돔은 형용하기 어려운 고유의 맛이 있는데, 3~4가지 정도 되는 지방 층의 향이 어우러져 숙성했음에도 씹히는 식감이 일품이었다.

 

 

민어는 겨울에도 맛있고, 다가오는 여름에도 맛있는 최고의 어류이며, 30kg급 되는 자바리(제주도에서는 다금바리라 부름) 또한 모두의 입맛을 강탈하였다.

복어 중의 복어, 우리 나라에서 제일 고급인 황복 사시미 또한 한점 주셨다. 황복은 최고가의 복어로 여의도 쿠마에서는 최고급 황복 또한 기회가 되면 맛 볼 수 있다.

 

 

여의도 쿠마에서 먹은 희귀 생선 회 동해안 포획 생참치

동해안에서도 100kg이 넘는 참다랑어들이 동해에서 포획이 되고 있다. 여의도 쿠마에서는 기본적으로 80상 참치(400kg 넘음)를 기본적으로 내지만, 이렇게 생참치가 공수 되면 생참치를 제공한다.

생참치는 냉동참치 보다 3~5배 더욱 가격이 비쌀 정도로 냉동참치에서는 맛 볼 수 없는 풍미와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동해안 생참치에서는 여태 많은 참치를 직접 해동하고 먹어 보았음에도 왜 모두가 생 참치에 환장하는 지 알 수 있게 만들 정도로 냉동 참치에서는 절대 경험 할 수 없는 강렬한 맛이 있었다.

추가로, 참치의 특수 부위들 중 가장 맛있다고 평가 되는 참치 심장도 내어 주셨다. 참치의 심장은 매우 작아서 몇 점 나오지 않지만 이날 운이 좋아 참치 해체 한 바로 다음 날이라 참치의 심장도 맛볼 수 있었다. 참치 심장은 비린 맛없이, 꼬독꼬독한 식감을 자랑하였다.

 

 

여의도 쿠마에서 먹은 희귀 생선 회 줄돔, 무늬오징어

아오리이까(アオリイカ)라고도 불리는 무늬 오징어와 어린 돌돔인 줄돔이 같이 제공되었다. 무늬오징어는 일반 오징어보다 훨씬 단맛이 강한 어종이다.

줄돔은 돌돔의 새끼로 역시나 낚시꾼들이 고평가 하는 횟감 답게 독보적인 맛을 자랑하였다. 줄돔은 돌돔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져서 굳이 구분을 식당이나 사람들이 한다.

 

 

여의도 쿠마의 또다른 별미 - 회 리필

여의도 쿠마의 식당 이모님과 셰프님들은 수시로 확인을 하시면서 회가 모자란지 여쭈보신다. 막 모든 회들을 리필하여 먹을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날 그날 있는 회를 양껏 리필 해주신다. 아래 사진들은 모두 리필하여 받은 회들이다.

 

 

홍어 애 홍어의 간 애간장을 태운다.

애간장을 태운다” “애 떨어지겠다와 같은 표현에서 는 모두 을 의미한다. 홍어(표준명: 참홍어)에 대해서 삭힌 홍어의 고약한 맛만 떠올릴 때가 많지만, 사실 홍어의 진짜 묘미는 홍어의 간인 홍어의 애이다.

삭히지 않은 홍어의 애()이며, 애간장을 태운다는 말이 있듯 겉에만 살짝 씹어주면 혀에서 그대로 눈 녹듯이 내리는 식감을 가졌다. 모든 생물들은 간에 지방을 축적한다. (사람도 지방간이 생기듯)

 

 

몇몇 동물들은 특히나 간에 지방을 축적하는데, 홍어 또한 지방을 많이 축적한다.

하지만 홍어의 애 즉, 홍어의 간 또한 삭혀지기 때문에 생 홍어의 애()을 취급하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다. 여의도 쿠마에서는 삭혀지지 않은 크림치즈와 같은 식감의 부드러운 홍어 애(홍어 간)을 맛볼 수 있다.

 

 

모찌리도후

모찌리도후 또는 모치리도후(っちり豆腐)는 찹쌀떡 두부라는 의미로 연두부 등을 크림치즈와 함께 반죽하여 쫄깃한 식감을 낸다. 여의도 쿠마에서 모찌리도후는 또 다른 씬 스틸러이다.

 

 

생선구이

생선 구이는 꼭 하나씩은 포함이 되는 것으로 보이며, 직접 방문 하였을 때에는 1kg급은 되는 볼락과 참돔 구이를 먹었다.

 

 

간재미찜 표준명:홍어

간재미라고도 불렸던 가오리과 생선이 표준어가 바뀌면서 인제는 홍어라고 불러야 하고 기존의 홍어는 참홍어라고 불러야 한다. 여의도 쿠마에서 내는 간재미 찜은 밥 도둑이다.

다만 여의도 쿠마에서 딱 밥이 없어서 아쉽다. 간재미가 생긴 모습에 두려움을 가지는 사람이 많은데, 오히려 생선 특유의 비릿함이 없는 어린아이도 먹어보면 좋아하는 매우 살도 연한 맛있는 생선이다.

 

 

송화버섯 

필자도 송화버섯에 대해서 잘 모르고(정보도 잘 안 찾아지지만) 송이버섯 향과 표고버섯의 식감이 나는 송화버섯 또한 여의도 쿠마의 기본 반찬으로 등장한다.

 

그날의 요리 청새치 볼, 새조개 무침, 생참치 갈비살 나카오지

청새치를 뭉쳐서 만든 튀김볼이다. 생긴 것은 꼭 아란치니 같이 생겼다. 다른 날에 방문하였을 때에는 무려 새조개 무침을 주셨다. 새조개를 달래 양념장에 무쳐서 내주셨고, 심지어는 새조개 달래 무침을 리필도 해 주셨다.

새조개 가격이 2025년도에 어마어마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정말 아낌없이 주시는구나 느끼게 된다.

 

 

또한 동해안에서 공수 해오신 국산 참다랑어를 해체하면서 생긴 갈비살을 숟가락으로 긁어모은 나카오지(참치 갈비살)을 노른자와 함께 제공 해 주셨다.

생선구이, 생선 홍어 애(), 송화버섯, 곰국(생선지리)간재미찜, 후토마끼와 모찌리도후 등은 거의 기본으로 셋팅이 되고, 이렇게 특별한 해산물을 이용한 요리는 꼭 하나 씩은 마지막에 등장을 한다.

새조개 가격 대란 참고 자료

https://kjmbc.co.kr/NewsArticle/1447941

 

고수온에 집단 폐사... 새조개 "없어서 못 판다"

(앵커)지난 여름 남해안을 덮친 고수온의 여파는겨울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조개의 황제라고 불리는 새조개까지 집단 폐사하고 있는데요.더 귀해진 새조개에 가격은 크게 뛰었고, 식당에선 없

kjmbc.co.kr

 

 

 

생선지리, 생선 곰국

생선의 머리나 뼈 등을 오래 끓여서 나오는 생선지리, 생선 곰국 또한 항상 마지막에 등장한다. 슴슴한 맛이 특징이지만, 업장 특성 상 일부러 슴슴하게 끓여 내신다.

모두가 이구동성으로 생선지리에 소금 더 쳐서 공기밥 2개 정도는 말아먹고 싶다고 할 정도로 생선향(비린 맛 아님)이 약간 나는 아주 진한 사골 곰국을 먹는 느낌이 난다. 모두가 생선 곰국은 한방울도 남기지 않는다.

 

 

후토마끼

후토마끼(太巻き, ふとまき)는 뚱뚱한 김밥을 뜻하며, 여의도 쿠마에서 내어주는 후토마끼는 말 그대로 숙성 생선회를 아주 꽉꽉 차게 만들어서 제공이 되고 있다.

생선들을 감태로 한번 싸서 밥도 아주 얇게 저미어서 만든 후토마끼로 말그대로 생선 회 폭탄을 맛 볼 수 있다. 

 

 

여의도 쿠마에 대한 주관적인 평가

살면서 30kg급이 되는 자바리를 먹어봤다, 돗돔을 먹어봤다, 동해안 생 참치를 먹어 봤는데 심지어 심장도 먹어봤다고 썰을 풀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경험은 누구나 쉽게 경험 할 수 없으며, 돈으로 값어치를 매기가 힘들다.

여의도 쿠마에서는 이러한 경험을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희귀생선들의 숙성회를 맛볼 수 있다. 해산물을 좋아하고 맛보고 싶어도 맛볼 수 없는 해산물들을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는 매우 좋아하는 곳이다.

 

 

하지만 굳이 어떤 생선을 먹는지 관심이 없고, 해산물들의 맛을 정교하게 맛보고 싶은 의지가 없다면 꺼릴 수가 있다고 생각한다.

같이 동반하는 파트너가의 성향이 어떤 지를 잘 판단하고, 또 어떤 생선이 나올지는 그 날 그날 알 수가 없으니 어느 정도의 각오는 하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유튜브 팬이든 셰프의 개인적인 팬이든 희귀 해산물에 도전하고 싶으면 여의도 쿠마를 적극 추천한다. 비즈니스 미팅이든 개인적인 모임이든 자리는 전부 마련 되어 있으니 다목적으로도 활용이 가능한 가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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