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 원정대 합류 전 김리의 삶
김리는 글로인의 아들로 그로인은 용 스마우그에게서 드워프 왕국 에레보르를 되찾으러 간 참나무 방패 소린의 가신 중 한 명이었다. 김리는 에레드 루인이라고 알려진 청색 산맥에서 태어났으며, 김리는 두린 일족의 드워프였다. 김리 또한 본래 아버지 글로인을 따라서 에레보르를 수복하기 위한 모험에 떠나고자 하였으나, 당시 김리는 드워프 나이 치고는 어려서 참석하지 못하였다.
드래곤 스마우그로부터 드워프 왕국 에레보르가 탈환 되고 다섯 군대 전투가 끝난 뒤, 김리 또한 에레보르로 이주를 하게 된다.
반지 전쟁 당시 사우론의 전령 중 한 명이 에레보르를 방문하여 빌보 배긴스에 대한 정보의 제공을 대가로 힘의 반지를 포함한 많은 금은보화를 약속하였다.
하지만 에레보르의 왕 무쇠발 다인(다인 아이언풋)은 이를 거절하고, 김리와 글로인을 급하게 리븐델로 파견하여 엘론드에게 사우론의 수상한 행동들에 대해서 보고하고, 이미 끊긴 발린과 모리아의 소식에 대해서도 찾도록 만들었다. 그러다 김리는 드워프들의 대표로 반지 원정대에 합류 한다.
반지 원정대 합류 전 레골라스의 삶
레골라스는 신다르 엘프로 어둠 숲의 숲 왕국의 엘프 왕 스란두일의 아들이었으며, 레골라스는 어둠 숲의 엘프 숲 왕국의 왕자였다. 영화와는 달리 원작 소설에서는 레골라스에 대한 언급은 거의 없는 편이었다.
하지만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는 신인 배우 시절 올랜도 블룸의 연기와 화려한 액션과 함께 레골라스는 반지의 제왕에서 어쩌면 가장 유명한 캐릭터가 되었다.
레골라스에 대해서는 많은 기록은 없었는데, 레골라스는 골룸의 탈출에 대해 간달프에게 급하게 알리기 위해서 리븐델로 파견 되었고 우연찮게 엘론드 회의에 참석하고 엘프들의 대표로 반지 원정대에 합류하게 된다.
반지 원정대 합류 전 보로미르의 삶
보로미르는 곤도르의 섭정 데네소르 2세의 장남으로 남동생 파라미르를 두었다. 영화에선 많이 비열하게 묘사되지만 원작에서 보로미르는 명예와 신실함을 중요시 여긴 좋은 전사였다.
보로미르는 사우론의 오스길리아스 공격을 저지하고 동생 파라미르와 함께 계속적으로 이상한 예지몽을 꿈꾸게 된다.
이에 보로미르는 엘론드의 조언을 얻고자 리븐델로 향했고 숱한 고난을 겪는데 결과적으로는 우연치 않게 리븐델에 열린 절대반지의 처리에 대한 엘론드 회의에 곤도르와 인간의 대표로 참여한다.
보로미르는 명예와 도덕성을 중시하였지만 풍전등화 속 위기에 빠진 조국 곤도르의 상황에 절대반지의 유혹을 이겨내지 못한다. 하지만 보로미르의 이러한 갈망은 개인의 욕심보다는 조국 곤도르에 대한 애국심 때문이었다.
부서진 검 나르실에서 태어난 서쪽의 화염 안두릴(Anduril)
아나리온과 이실두르의 아버지이자 곤도르와 아르노르의 상왕이았던 엘렌딜의 검이 나르실이었다. 북왕국 아르노르가 멸망한 뒤 엘론드가 줄곧 나르실의 파편들을 보관하여 왔다.
나르실의 파편들은 두네다인들의 족장들 중 언젠가 곤도르와 아르노르를 다스릴 왕을 위해 엘론드가 리븐델에 보관해왔다. 영화에서는 아라곤이 곤도르 왕으로서 즉위할 때 생길 부담감과 절대반지를 파괴하지 않은 선조 이실두르의 실수가 떠올라 나르실의 파편을 보는 것 조차 부담스러워 하였다.
또한 영화의 이 시점에서 아라곤은 아직 곤도르의 왕이 되겠다고 결심하지 못하였다. 소설 속에서는 아라곤은 이미 곤도르와 아르노르를 재건하겠다고 마음먹고 이 시점에서 엘론드 또한 나르실 검의 파편들로 엘프들의 기술로 제련하여 서쪽의 화염이란 뜻의 검 안두릴을 아라곤에게 선사한다.
그리고 소설에선 아라곤이 반지 원정대로 출발 할 때부터 자신의 운명을 상기시켜줄 검인 안두릴을 들고 모험에 임한다.
반지 원정대의 첫번째 목적지 - 카라드라스 고개
반지 원정대는 처음엔 안개 산맥의 카라드라스의 고개(Pass of Caradhras, 카라드흐라스 고개)를 넘어 동쪽으로 모리아로 향하고자 하였다.
카라드라스 고개는 붉은나팔 고개(레드혼 통로, 레드혼 고개)라고도 불렸다. 보로미르는 로한의 틈이라 불린 로한과 곤도르로 향하는 안개 산맥의 남부를 통과하자고 주장하고 김리는 모리아의 지하길을 통과하자고 주장한다.
이 붉은 나팔 고개 즉 카라드라스 고개는 엘론드의 아내 켈레브리안이 오크들에게 습격 받기도 한 장소였고 험난하고 위험한 장소로 악명 높았다.
게다가 보로미르는 최대한 곤도르를 거쳐가고 싶었고 김리는 모리아와 발린의 소식을 알고 싶어 하였다. 하지만 로한의 틈은 사루만의 아이센가드 세력들의 코앞이었으며 간달프는 모리아의 발록이 더욱 두려웠기 때문에 간달프는 반지 원정대를 이끌고 카라드라스의 고개를 넘기 시작한다.
반지 원정대의 두번째 목적지 - 옛 드워프 왕국 크하잣둠의 자리였던 모리아
반지 원정대는 카라드라스의 고개에서 눈사태와 눈보라로 인해 길이 막히고 만다. 영화에서는 사루만이 크레바인 까마귀들의 첩보를 듣고 오르상크 탑에사 마법으로 눈보라와 눈사태를 일으켜 반지 원정대를 막는다.
원작에서는 사우론이 일으킨 마법임이 암시 된다. 결국 반지원정대는 카라드라스 고개에서 내려와 모리아로 향하게 된다. 모리아는 한때 두린 일족 드우프들의 강성한 왕국인 크하잣둠이라 불렸다.
크하잣둠은 미스릴이 풍부하였고 크하잣둠의 드워프들은 미스릴을 채굴하여 번성하고 놀도르 엘프들과도 미스릴을 거래하여 친교를 맺었다.
하지만 드워프들은 너무 깊이 미스릴을 채광한 나머지 1시대 때 안개 산맥으로 숨어 들어와 동면하던 발록을 깨우고 만다. 크하잣둠은 두린의 재앙이라 불릴 발로그에게 멸망달하고 그 자리는 오크와 고블린들이 차지하여 모리아라고 불리게 된다.
발린과 모리아의 드워프 식민지
발린은 소린의 가신 중 한 명으로 참나무 방패 소린의 조언자였으며 빌보 배긴스와 매우 절친한 드워프였다. 하지만 에레보르를 수복한 이후 다른 참나무 방패 소린의 가신인 오인과 오리와 함께 발린은 모리아를 재식민지화하고자 하였다.
발린은 옛 크하잣둠의 자리였던 모리아의 미스릴 광산을 재개발하고 드워프들의 힘의 반지 또한 수색하고자 모리아로 향했다.
몇 년간 발린과 드워프들은 모리아에 잘 정착 하였으나 어느 순간부터 발린의 모리아 드워프들과 에레보르의 연락이 끊겼다. 김리와 글로인은 에레보르에서 모리아와 발린의 소식을 찾고자 여행을 떠났고 모리아로 향하기 전 엘론드의 조언을 얻고자 리븐델로 왔었다.
골룸을 죽이지 않은 빌보 배긴스의 자비와 반지 원정대를 추격하는 골룸
프로도 배긴스는 반지 원정대의 뒤를 몰래 따라오는 골룸의 존재를 눈치 채고 간달프는 골룸 또한 한때 스미골이라 불린 호빗으로 절대반지에 의해 타락한 존재임을 알려준다.
프로도 배긴스는 절대반지의 반지 운반자로 가운데 땅의 운명을 지게 되어 심적으로 힘들어서 빌보 배긴스가 기회가 있었을 때 골룸을 죽여야 했다고 불평한다.
하지만 간달프는 프로도 배긴스에게 빌보 배긴스가 골룸을 살려둔 작은 선행이 가운데 땅의 역사를 바꿨을지도 모른다며 프로도에게 위로도 해준다. 반지의 제왕 결말에서 골룸의 역할을 생각하면 빌보 배긴스의 골룸을 살려두는 자비라는 작은 눈덩이가 산사태가 되었으며 간달프가 언급한 빌보 배긴스의 선행과 자비는 엄청난 복선인 셈이다.
간달프는 다시 한번 프로도에게 일상에서의 작은 선행들이 모여 역사를 바꾼다고 일러준다. 반지의 제왕의 결말 상 골룸의 생존은 엄청난 나비 효과를 만에 간달프의 말처럼 빌보 배긴스가 골룸을 살려둔 자비는 가운데 땅을 살렸다.
"So do all who live to see such times. But that is not for them to decide. All we have to decide is what to do with the time that is given to us"
"그렇게나 오랜 세월을 산 자들 또한 마찬가지로 운명은 우리가 정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정할 수 있는 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에 할 수 있는 것들이다"
프로도 배긴스에게 간달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