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과 호빗] - 이전 역사 파트 13 - 드래곤 스마우그의 죽음, 에레보르 산 아래의 왕 참나무 방패 소린의 귀환 그리고 다섯군대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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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과 호빗] - 이전 역사 파트 13 - 드래곤 스마우그의 죽음, 에레보르 산 아래의 왕 참나무 방패 소린의 귀환 그리고 다섯군대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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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숲의 거대 거미들과의 전투와 어둠숲의 엘프 왕 스란두일

간달프가 소린 일행을 먼저 보내고 리븐델로 떠난 사이 참나무방패 소린과 드워프들 그리고 빌보 배긴스는 간달프가 알려준 길이 이미 바뀐 줄 모른 채 어둠숲에서 조난당하고 만다.

간달프는 돌 굴두르의 어둠으로 인해 어둠숲의 길들이 바뀐 것을 모른 채 길을 알려준 것이다. 결국 어둠숲의 거미들에게 빌보와 드워프들이 생포 되어 거미줄에 쌓이게 된다.

 

정신을 차린 빌보 배긴스는 절대반지를 손가락에 껴 투명화 한 뒤 자신의 엘프 단검을 찌른다는 의미로 스팅이란 이름을 붙이고 거미들을 공격하고 일행들을 풀어준다.

빌보 배긴스의 도움으로 드워프들은 어둠숲의 거대 거미들을 물리치는데 성공하지만 이내 어둠숲의 요정들에게 다시 붙잡혀 엘프왕 스란두일 앞에 대령 된다.

 

술통을 통한 어둠숲 탈출과 호수 마을 에스가로스

빌보 배긴스는 또 한전 자신의 요술 반지로 은신하여 소린과 드워프들을 엘프 감옥에서 풀어준다. 빌보 배긴스와 드워프들은 자신들의 몸을 와인 배럴 술통이 넣은 후 숲의 강에 술통을 던져 술통에 몸을 실은 채 너른골(데일)의 인간들이 피신하여 사는 호수마을 에스가로스(Esgaroth)가 있는 롱 레이크(직역 긴 호수)로 향한다.

 

불의 용 스마우그가 파괴한 드워프들의 왕국 에레보르 옆의 인간 도시 데일(너른골, Dale)도 스마우그가 파괴하였다. 너른골, 데일의 피난민들의 후손이 살던 호수 마을에서는 스마우그를 물리치고 에레보르를 탈환하고자 하는 드워프들을 극진히 환영하였다.

 

에레보르의 비밀 뒷문의 수수께끼와 빌보 배긴스

호수마을에서 물자를 보급 받은 이후 참나무 방패 소린과 빌보 배긴스는 지도가 가르키는 에레보르의 비밀 뒷문의 위치에 도착한다. 스마우그가 에레보르를 폐허로 만들면서 소린의 할아버지 스로르가 이용하고 표시한 에레보르의 비밀 뒷문을 찾는데 일행들은 며칠이나 걸렸다.

 

 

빌보 배긴스는 달의 문자로 새겨져 엘론드가 해석한 에레보르의 비밀 뒷 문에 대한 수수께끼를 해결한 뒤 두린의 날의 마지막 빛인 달빛이 비추는 가운데 개똥지빠귀가 두들기는 에레보르의 비밀 통로를 찾는데 성공한다. 그렇게 드워프들의 왕국 에레보르로 향하는 비밀 통로가 열린다.

 

백색 의회의 사우론 제압과 돌 굴두르 공격

간달프는 다시 백색 의회를 리븐델에 소집하며 사우론과 어둠의 세력들이 절대반지 없이도 세력을 키우고 있다며 다시 한번 돌 굴두르에 대한 공격을 주장한다.

절대반지를 비밀리에 원하던 사루만 또한 이대로는 사우론이 절대반지를 먼저 찾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돌 굴두르 공격을 승인한다. 사루만은 사우론을 돌 굴두르에서 몰아내면 자신이 창포 벌판 글라덴 벌판에서 절대반지를 수색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믿었다.

 

의장 사루만의 승인으로 백색 의회는 사우론과 돌 굴두르를 공격하지만 사우론은 이미 자신의 목표를 이뤘다며 순순히 돌 굴두르에서 후퇴하고 동쪽으로 향한다. 사우론은 인제 자신의 귀환을 공식적으로 알리고 자신의 동맹 세력들을 규합하고자 동쪽으로 떠난다.

 

빌보 배긴스와 드래곤 스마우그

빌보 배긴스는 유일하게 정체나 냄새가 알려지지 않은 호빗이라서 에레보르의 뒷 통로를 통해 스마우그 동태를 살필 수 있는 적임자로 낙점 되었다. 빌보 배긴스는 황금과 보석 등 보물들이 넘쳐나는 외로운 산의 왕국의 위상을 몸소 목격하며 감탄한다.

빌보 배긴스는 황금 잔을 하나 슬쩍하여 주머니 속에 넣는데 미끄러지는 황금 속에서 잠을 자고 있던 스마우그의 모습이 드러난다.

 

빌보 배긴스는 화들짝 놀라서 잠시 후퇴하지만 이내 다시 용의 둥지에 들어오는데, 스마우그는 빌보 배긴스가 훔친 황금 잔 하나가 없어졌음을 눈치 채고는 분노에 휩싸인 채 깨어난다.

빌보 배긴스는 스마우그의 위상에 압도되어 겁에 질린 채 절대반지를 다시 착용한다. 스마우그는 자신이 처음 맡아보는 냄새와 분명히 존재 하는데 눈에 보이지 않는 빌보 배긴스 때문에 혼란함과 호기심을 동시에 느낀다.

 

빌보 배긴스와 스마우그는 서로 시조를 읊듯이 수수께끼로 대화를 하며 빌보 배긴스는 자신의 실명이나 정체를 숨긴 채 스마우그와 대회를 잇는다.

술통을 타는 자나 운이 많은 자 등 빌보 배긴스의 별명에 흥미를 느낀 스마우그는 계속 빌보 배긴스에게 시간을 끌리는데 빌보 배긴스는 스마우그의 가슴에 비늘과 갑옷이 보호하지 않는 약점을 발견한다.

드디어 싫증나고 질린 스마우그은 빌보 배긴스를 태우기 위해 화염을 내뿜지만 빌보 배긴스는 간신히 외로운 산에서 탈출하는 데 성공한다.

 

 


호수마을로 비상하는 용 스마우그

빌보 배긴스는 소린과 드워프들에게 스마우그가 용의 비늘로 덮이지 않은 가슴 쪽의 약점에 대해서 알려준다. 이때 지빠귀 한 마리가 이들의 대화를 엿듣고 있었다.

빌보 배긴스를 놓친 스마우그는 침입자의 존재에 대해 분노하며 호수마을 에스가로스의 인간들이 빌보 배긴스를 도왔을 것이라고 확정 짓는다. 스마우그는 거대한 몸통을 일으키며 호수마을을 향해 거대한 날개를 펼치며 날아간다.

 

스마우그는 그 누구도 감히 자신에게 대적 할 수 없도록 본보기를 보여주겠다며 호수마을 파괴를 결심한드. 스마우그의 분노와 천둥 우레와 같은 날갯짓은 에레보르와 외로운 산도 흔들며 산사태를 일으킨다.

산사태로 에레보르의 뒷 비밀 통로에 있던 드워프들은 갇히고 스마우그는 호수 마을을 화염 폭풍으로 파괴하기 시작한다.

 

스마우그의 죽음과 용을 무찌른 드래곤 슬레이어 바르드

바르드는 너른골 데일의 영주 기리온의 후손으로 한때 너른골 데일은 에레보르의 드워프들과 어둠숲의 요정들과 인간들의 주요 교역지로 번성힌 도시였다.

하지만 스마우그가 기리온과 너른골 데일을 파괴하였다. 데일의 피난민들의 후손들이 모인 호수마을도 스마우그가 공격하기 시작하면서 바르드는 저항하는 인간들을 이끌고 마을을 방어하고 있었다.

 


빌보 배긴스가 드워프들에게 스마우그의 약점을 알려주는 현장을 엿듣던 지빠귀가 바르드에게 스마우그의 가슴픽 용의 비늘이 없는 약점을 알려준다.

바르드는 갑옷과 용의 비늘이 보호하지 않는 스마우그의 가슴 쪽 약점을 알아차린 뒤 자신의 가문 유산인 검은 화살을 쏴서 스마우그의 약점을 명중한다.

스마우그는 엄청난 고통 속에서 죽어가며 하늘에서 추락하였고 스마우그 지면에 추락한 충격으로 호수마을도 산산 조각나며 파괴 되어버린다.

 

외로운 산 산아래의 왕 참나무 방패 소린의 귀환

참나무방패 소린과 가신들은 스마우그가 호수마을로 향한 사이 산사태로 무너진 돌들을 뚫고 에레보르를 다시 차지한다. 이로써 두린 일족의 난쟁이들의 에레보르 귀환과 참나무 방패 소린이 외로운 산 아래의 왕의 직위를 다시 차지한다.

 

 

참나무방패 소린은 빌보 배긴스에게 귀한 미스릴로 만든 갑옷을 우정의 징표로 선물하는데 훗날 이 미스릴 갑옷은 프로도 배긴스에게 물려준다.

참나무방패 소린은 비록 스마우그를 직접 토벌하진 않았지만 에레보르의 왕으로서 망명했던 드워프들을 다시 불러들일 준비를 한다. 스마우그가 죽었단 소식을 들은 참나무 방패 소린은 우선 에레보르의 성문들을 다시 보수하기 시작한다.

 

어둠숲 요정들과 호수마을 인간들의 동맹

스란두일은 강의 엘프들에게 술통에 몸을 실은 채 어둠숲을 탈출한 소린 일당에 대한 소식과 함께 용 스마우그가 사망하였단 소식도 같이 접한다.

스란두일은 드워프들이 스마우그와의 전투에서 살아남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스마우그가 사망하였단 소식이 헛소문일 가능성에도 염두 두고 혹시 모를 저항에 대비하여 군대를 이끌고 에레보르로 진군한다.

그동안 졸지에 난민들이 되어버린 호수마을의 인간들은 스마우그를 죽인 바르드를 새로운 대장으로 추대하며 뒷수습을 하고 있었다.

 

한편 스란두일의 엘프 군대는 바르드와 인간 난민들을 발견하고는 서둘러 이들에게 식량과 약품 그리고 보급품을 전달 하여 호수마을 난민들을 도왔다.

바르드는 스란두일의 자비와 선행에 감사를 표하며 동맹을 제안하며 같이 에레보르로 향하는데 이 때 두 명 모두 드워프들이 당연히 스마우그에게 죽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바르드와 스란두일은 스마우그가 드워프들을 상대하지 않고 바로 호수마을로 날라간 사실을 몰랐다. 바르드와 스란두일이 외로운 산의 기슭 에레보르에 도착하였을 때 참나무 방패와 드워프들이 살아있음에 깜짝 놀라고 소린과 일행들은 난데없이 엘프 군대가 바르드와 함께 에레보르에 당도한 사실에 놀라며 경계하기 시작한다.

 

 

소린, 바르드 그리고 스란두일의 갈등 - 다섯 군대 전투의 서막

바르드와 스란두일의 엘프 인간 연합은 당연히 드워프들이 사망한줄 알고 에레보르의 보물을 차지하려고 했었다.

참나무 방패 소린은 바르드와 호수마을의 인간들이 어둠숲의 실반 엘프들과 스란두일과 작당을 하고 자신을 배신하려는 줄 알고 극도로 분노하고 에레보르의 수비를 명령한다.

바르드는 오해가 있다며 스마우그를 직접 죽인 장본인으로서 본래 소린과 약속한 보상인 본래 인간 도시 너른골 데일의 보물과 호수마을의 재건을 위해 필요한 보물만큼만을 요구한다.

 

하지만 참나무방패 소린은 바르드를 의심하며 어둠숲의 스란두일까지 끌어들여 자신을 배신하고자 한것이 아니냐며 의심하며 엘프들의 철수를 요구한다. 바르드는 스란두일과 어둠숲의 요정들에게 큰 은혜를 입어서 엘프들을 순순히 물릴 수 없다고 거절한다.

그렇게 바르드와 스란두일은 에레보르를 포위하였고 소린은 철산(아이언 힐)의 자신의 사촌 다인 아이언풋(무쇠발 다인)에게 스마우그의 사망소식과 구원요청을 보낸다.

그렇게 참나무 방패 소린은 에레보르의 문을 걸어 잠그고 바르드의 인간들과 스란두일의 엘프들과 긴장감 넘치게 대치한다.

 

 

다섯군대 전투 - 빌보 배긴스를 추방한 참나무방패 소린과 아르켄 스톤

빌보 배긴스는 참나무 방패 소린의 분노와 욕심에 우러를 표하며 결국 아르켄스톤을 훔친 뒤 바르드와 스란두일이 협상할 여지를 만들었다.

 


빌보 배긴스는 아르켄스톤을 훔친 뒤 바르드와 소린에게 넘겨주며 전쟁 대신 아르켄스톤으로 협상할 것을 권유한다.

바르드와 스란두일은 빌보 배긴스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들은 아르켄스톤으로 다시 참나무 방패 소린을 협상 하도록 만들었고 참나무방패 소린은 분노하며 친구인 빌보 배긴스를 에레보르에서 추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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