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에서 이안 말콤 박사에게 공룡 보호에 대해 자문을 한 이유
이안 말콤 박사는 시보 산의 활화산 활동으로 인한 화산 폭발로 인해 죽을 수 있는 이슬라 누블라 섬의 공룡들을 구제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미국 의회의 공개 자문회에 참여한다.
이안 말콤 박사는 비록 수학자이지만, 쥬라기월드와 쥬라기 공원의 많은 박사들 중 가장 유명해졌는데, 이는 이안 말콤 박사가 쥬라기 공원의 사태에 대해 최초로 폭로를 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이안 말콤 박사는 인젠과의 비밀 유지 각서를 어기고 인젠의 신 놀음에 대한 강도 높은 비난과 공룡들의 존재에 대해 최초로 폭로를 하였다.
이 당시 이안말콤 박사는 인젠의 언론 통제와 매수 덕분에 미치광이 취급을 받았지만 샌디에고에서 티라노사우루스 렉스의 난동 덕분에 오히려 이안 말콤 박사의 말이 진실이었다는 게 밝혀지며 역으로 엄청난 유명세를 얻게 된다.
샌디에고 사태 이후 이안 말콤 박사는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으며, 이안 말콤 박사는 전공인 혼돈 이론을 이용하여 공룡들을 부활 시키는 행위에 대한 결과와 생명을 통제하려고 달려들면 생길 위험들에 대해서 강연을 하곤 하였다.
이안 말콤은 화산에 의해 다시 죽을 공룡들에 대하여 이 공룡들이 처한 상황 보다는 철저하게 이 공룡들이 만약에 섬을 벗어나 대륙 본토에 발을 들이면 일어날 수 있는 결과들에 대해서 분석하며 자문한다.
이안 말콤 박사는 공룡들으 죽게 내버려두지 않고, 이들을 살리면 쥬라기 공원이 사라지고, 공룡들이 지구를, 세상을 지배하는 ‘쥬라기 월드’가 펼쳐질 것이라며 미국 정부와 의회에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던진다.
시보 화산의 폭발에 대한 공룡 보호에 대한 대책을 협의하기 위한 의회 특별위에 출석한 이안 말콤 박사의 주장
대중들의 기대와는 달리 이안 말콤 박사는 공룡들을 대륙의 본토로 데리고 왔을 때 인간들의 일상 생활에 벌어질 수 있는 결과를 우려하여 화산 폭발로 죽어갈 공룡들을 구조해서는 안 된다는 주장을 한다. 이안 말콤 박사는 이미 유전 생명공학을 통하여 멸종 되었던 공룡들을 복원 시킨 후 이들을 좁은 공원에서 관리하는 것 또한 실패를 하였다고 지적한다.
또한 그는 이 유전 생명공학 기술이 인간들의 통제 범위를 벗어나기 시작한 결과들을 초래하고 있다며, 이는 인젠이나 마스라니 글로벌 코퍼레이션에서의 유전 생명공학 기술 뿐만 아니라 인간들이 다루는 모든 기술들에게 적용 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안 말콤 박사는 핵 에너지의 개발이 결국은 온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핵확산과 핵 무기의 증대로 이어져 인간 생활에 주는 혜택만큼이나 엄청난 위험들을 안겼음을 예시로 들며, 인간은 역사적으로 기술을 통제한 적이 없다고 설명한다.
이안 말콤 박사는 직접 눈으로 공룡들이 어떻게 인간들의 통제 수단을 뛰어 넘어서 진화하고 적응하는지 목격하였으며, 공룡들은 인간들과 달리 어떠한 환경에서도 적응하고 생존 할 수 있는 질긴 생명력을 지녔다고 말한다.
이안 말콤 박사는 공룡들과는 달리 인간들은 본래 변화에 대해서 부정적이며, 저항하며, 죽는 순간이 되어서야 변화를 체감하는 종족이라고 주장을 하며, 공룡들을 구출하면 결국 이들은 통제를 벗어나 모두의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안 말콤 박사는 마무리로 존 해먼드의 유명한 대사인 ‘쥬라기 공원으로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를 떠 올리며, 공룡들의 구출은 공룡들의 세상으로 열릴 것이라는 의미로 ‘쥬라기 월드로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고 청문회 발언을 마친다.
이안 말콤 박사의 관점에서는 공룡들을 구출하는 행위는 제목 폴른 킹덤처럼 인간들의 왕국이 무너지고, 공룡들의 새로운 왕국이 생길 수 있는 위험이 될 수 있다고 생각 한 것이다.
이안 말콤 박사의 주요 발언과 명언
생명은 가둘 수 없다. 생명은 언제나 자유를 찾는다. 생명은…. 언제나 길을 찾는다.
Life can not be contained. Life breaks free. Life... finds a way.
이 생명들은 우리 이전에 존재하였고, 우리가 조심하지 않으면, 우리 이후에도 존재 할 것이다.
These creatures were here before us and, if we're not careful, they're gonna be here after.
변화는 죽음과 같다. 죽음의 문턱에 이르서야 사람들은 변화가 어떻게 생겼는지 깨닫짐나 그땐 이미 늦었다.
Change is like death. You don't know what it looks like until you're standing at the gates.
인간과 공룡들은 인제 강제로 공존해야 할 것이다
Humans and dinosaurs are now gonna be forced to co-exist.
쥬라기월드 폴른 킹먿 이안 말콤의 청문회 발언 전문
"How many times do you have to see the evidence?! How many times must the point be made? We're causing our own extinction. Too many red lines have been crossed and our home, in many fundamental ways, has been polluted by...avarice...And political megalomania. Genetic power has now been unleashed and, of course, that's going to be catastrophic. This change was inevitable from the moment we brought the first dinosaur back from extinction. We convince ourselves that change is something that happens outside of the natural order of things like a car crash. Or that it's beyond our control like a fatal illness. We don't concieve of sudden, rapid, radical, irrational change change as woven into the very fabric of existence. Yet I can assure you, it most assuredly is. And it's happening now. Humans and dinosaurs are now going to be forced to coexist. These creatures were here before us and if we're not careful they're going to be here after. We're going to have to adjust to new threats we can't even imagine. We've entered a new era. Welcome, to Jurassic World."
“몇 번이나 증거를 봐야합니까?! 몇번이나 주요 쟁점에 대해서 말해야합니까? 우리는 우리의 멸종을 자초하고 있습니다. 이미 너무 많은 빨간 선을 넘었고, 우리의 터전은 많은 면에서 이미 탐욕과 정치적 (메갈로마니아)과대망상으로 인해 오염되었습니다. 유전공학의 힘은 이미 풀려났고, 당연히 재앙적인 영향력을 펼칠 것입니다. 우리가 최초로 공룡들을 멸종에서 복원시킨 시점에서부터 이미 이 변화는 필수불가결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들은 우리 자신들에게 변화라는 것은 무슨 교통 사고나 치명적인 질병처럼 마냥 일반적이지 않고, 본래 일어나야 하는 일이 아닌 예외의 상황이라고 애써 스스로 설득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갑작스런, 빠른, 극단적인, 비이성적인 변화를 마치 존재 하지 않는 존재 마냥 인지 조차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장담 합니다. 그리고 자명합니다. 이미 변화는 일어나고 있습니다. 인간과 공룡들은 인제 강제로 공존해야만 합니다. 이 생물들은 우리 이전에 존재하였고 인제 우리가 조심하지 않으면 공룡들은 우리 이후에도 생존해 갈 것입니다. 우리 인간들은 인제 우리가 상상 조차도 하지 못하는 새로운 위협들에 적응해야 합니다. 우리는 새로운 시대에 직면하였습니다. ‘쥬라기 월드’(공룡들의 세상)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의역)
벤자민 록우드와 존 해먼드가 절연 한 이유
벤자민 록우드 경과 존 해먼드는 동업자이자 좋은 친구들이었으며 이들은 살아 있는 공룡들을 볼 수 있는 꿈을 꾸었다. 벤자민 록우드의 딸 샬롯 록우드 또한 과학자로서 인젠의 공룡 부활 프로젝트에 참여하였다
. 록우드 저택에서 최초로 헨리 우 박사 등을 영입하여 코끼리를 복제하는 시절부터 벤자민 록우드와 존 해먼드는 함께 해왔고, 이들은 결국 모기 호박 화석에서 공룡의 DNA 조각을 얻어낸다.
이들은 공룡들의 유전정보의 뼈대가 될 만큼의 양의 공룡 유전정보 양을 확보 한 뒤 다양한 동물들의 유전자로 비어 있는 유전정보를 채워넣어서 마침내 공룡들을 부활시키는데 성공한다.
그렇게 쥬라기 공원에 대한 야망은 속도 붙기 시작한다. 하지만 존 해먼드는 쥬라기 공원의 사태 이후 벤자민 록우드와 그의 딸 샬롯 록우드가 인젠의 기술을 이용하여 인간들에게도 복제 기술을 적용하는 것을 보았다. 벤자민 록우드는 자신의 딸 샬롯 록우드와 비밀리에 태어난 메이시 록우드를 보호하기 위하여 존 해먼드에게 변명이나 반박을 하지 않았다.
이에 존 해먼드 회장은 자신의 기술이 무슨 짓을 벌일 수 있는지 뼈저리게 느끼고 분노를 하며 벤자민 록우드와 절연을 하게 된다. (하지만 이 설정은 계속해서 변해가고 있으니 참고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