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마이오니의 변신/변장 - 마팔 홉커크
마팔다 홉커크는 마법부의 마법 오남용관리과에서 일 하던 마녀로 이미 해리 포터에게 두번이나 마법 오남용으로 두번이나 등장한 마녀다.
해리 포터는 마팔다 홉커크로부터 도비가 마법을 사용한 건과 디멘터 공격에 방어하기 위해 패트로누스 마법을 사용한 총 2건으로 각 건에 대해 경고와 호그와트 퇴학 관련 편지를 받았다. 허마이오니는 폴리 주스 포션을 마셔 마팔다 홉커크로 변신한다.
해리 포터의 변신/변장 - 알버트 런콘
알버트 런콘은 머글 태생 등록 위원회의 수사관으로 볼드모트 장악 마법부에서 고위직 마법사였다. 알버트 런콘은 고블린 연락 사무소장 디크 크레스웰이 가문의 족보를 조작한 머글 태생 마법사라고 밝히는 등 꽤나 철저하고 잔악한 인물이다,
해리 포터는 파이어스 씨크니스가 알버트라고 친근하게 부르는 등 알버트 런콘이 그렇게 직위가 높은 인물인 줄 모르고 폴리주스를 마시고 알버트 런콘으로 변신을 하였다.
심지어는 영국 마법부에서 침투하고서도 덜로리스 엄브릿지와 코반 약슬리가 매우 당연하다는 듯이 친근하게 대하자 해리 포터는 크게 당황하였다.
론의 변신/변장 - 레지널드 캐터몰
론은 레지날드 캐터몰이라는 마법부 관리부서의 시설 관리 직원으로 변신하였다. 레지날드 캐터몰은 메리 캐너몰이라는 마녀와 결혼하여 슬하에 세명의 자녀를 두고 있었다.
론이 레지날드 캐터몰로 변신한 상태에서 코반 약슬리는 자신의 사무실에 물이 새는 문제에 대해서 론이 아무것도 모른 채 싸가지없는 대답을 해버리고 만다.
코반 약슬리는 감히 마법 사법부의 수장에게 그따위 대답을 하고도 현재 머글 태생 등록 위원회에서 아내 메리 캐터몰이 심문당하고 무사할성 싶냐고 협박한다.
실제로도 머글 태생 등록 위원회에셔는 메리 캐터몰을 머글 태생 마녀이자 머드 블러그라고 마녀 재판하기 직전인 상태였다.
코반 약슬리
코번 약슬리는 땋은 긴 머리의 댕기머리 마법사로 신성한 28가문 중 하나이며 순혈 마법사 우월주의를 지지하는 약슬리 가문 출신의 마법사였다.
코반 약슬리는 1차 마법사 전쟁 시기부터 볼드모트의 충실한 수하였으나 아즈카반에 운좋게 수감되지 않았다. 하지만 리틀 행글턴의 묘지에서 볼드모트가 부활하자 코반 약슬리는 즉시 죽음을 먹는 자로 복귀하였다.
볼드모트는 코반 약슬리를 많이 신임하였고 허마이오니 그레인저의 부모님 추격이나 호러스 슬러그혼을 설득하여 죽음을 먹는 자로 합류하도록 맡기는 등 다양한 임무를 맡겼다.
코반 약슬리는 천문탑의 전투에도 참가하여 해리 포터에게 전신 마비 마법을 맞고 탈출에 실패하여 아즈카반에 잠시 수감되었으나 후에 디멘터와 볼드모트의 협의로 풀려난다.
코반 약슬리는 소설에서 파이어스 씨크니스를 임페리우스 저주로 조종하는 등 볼드모트와 죽음을 먹는 자들이 마법부 장악 쿠데타 성공에도 지대한 공을 세웠다.
볼드모트는 마법부 장악 성공 이후 마법 사법 집행부의 수장으로 코반 약슬리를 임명한다. 코반 약슬리는 레지널드 캐터몰로 변장한 론이 물이 새는 자신의 사무실을 고치란 명령에 엉뚱한 대답을 하자 곧바로 머글 태생으로 아내 메리 캐터몰을 잡아넣겠다고 으름장을 놓는다.
해리, 론 헤르미온느 3인방이 슬리데린의 로켓을 탈취하는데 성공하고 플루가루 네트워크로 탈출 시도할 때 코반 약슬리는 추격하여 그리몰드 12번지의 피델리우스 마법을 같이 뚫는 바람에 그리몰드 12번지가 노출되어 삼인방은 다시는 그리몰드 12번지를 안전가옥으로 사용하지 못한다.
마법은 힘이다. Magic is Might
볼드모트의 마법부 쿠데타 성공과 루퍼스 스크림저 마법 총리 살해의 성공으로 마법부 장악에 성공한다. 파이어스 씨크니스가 새로운 마법부 총리가 되는데, 소설에선 파이어스 씨크니스가 임페리우스 저주에 걸리지만 영화에선 파이어스 씨크니스가 자발적으로 볼드모트에 충성한다
볼드모트는 자신의 통제 하에 마법부의 모토 표어를 마법은 힘이다 ‘Magic is Might’로 바꾼다.
플루가루 네트워크와 순산이동 등 교통 수단에 대한 감시와 통제가 강화되는가 하면 새롭게 머글 태생 등록 위원회가 조직되어 머글 태생, 피의 배신자나 불사조 기사단원 등 볼드모트의 적들에 대한 정의롭지 못한 심판을 맡았다.
스내처 즉 인간 사냥꾼들은 계속해서 빙고 북 즉 수배자 명단에 오른 이들을 계속 머글 태생 등록 위원회에 잡아 들이는 등 마법 사회는 공포가 퍼졌다.
해리 포터 또한 공공의 적 1번으로 지정되어 전국에 수배령이 내려졌다. 마법부의 아트리움의 마법 분수에서는 머글들이 마법사들을 떠받치는 동상이 건립되었고 그 동상에는 마법은 힘이다 Magic is Might 라고 새겨졌다.
디코이 데토네이터/훼방 폭발기
검은 뿔피리처럼 생긴 마법 장난감 디코이 데토네이터, 직역하면 훼방 폭발기는 프레드와 조지 위즐리 쌍둥이가 개발한 마법 물품이다. 위즐리의 위저드 위즈 즉 위즐리네 장난감 가게에서 해리 포터가 무료로 얻은 물품 중엔 이 훼방 폭발기가 있었다.
검은 뿔피리 경적같이 생긴 이 장난감은 여러 개로 분열하고, 폭발하듯 굉음을 내고 주변을 훼방 놓고 교란을 하는 마법 장난감이었다.
해리 포터는 이 교란 폭발기들을 이용해 큰 연막 작전을 실시한 이후 덜로리스 엄브릿지의 사무실에 침투하여 슬리데린의 로켓을 수색한다.
앨리스터 매드아이 무디의 마법 눈
앨리스터 매드아이 무디의 마법 눈은 360도 회전하여 시야를 제공하고 투명 망토 밑에 숨은 인물도 탐지하는 마법 물건이었다.
앨리스터 매드아이 무디는 어둠의 마법사와 마녀들간의 전투에서 한 쪽 눈을 잃은 수 이 마법눈을 장착한다.
불행하게도 앨리스터 무디는 볼드모트에게 살해당한 이후 시체가 수습되지 못하고 죽음을 먹는 자들에게 넘어간다.
이들은 마법의 눈을 회수하였는데 이게 어쩌다가 덜로리스 엄브릿지에게 넘어가서 덜로리스 엄브릿지는 경비 수단이자 과시용으로 앨리스터 무디의 마법 눈을 자신의 사무실 문에 부착한다. 해리포터는 알버트 런컨으로 변신해 엄브릿지의 사무실에 붙은 동료 매드 아이 무디의 눈을 보고 분노하였다.
아씨오 - 소환 마법
해리포터는 슬리데린의 로켓 등 물건을 찾을 때 소환 마법 아씨오를 사용한다. 물건을 찾을 때 사용하는 주문이지만 사실 이는 소환 마법으로 아씨오 주문을 외친 이후 찾는 물건을 말하면 보통 물건이 소환되는 형태로 사용되곤 하였다. 해리 포터는 결국 덜로리스 엄브릿지의 사무실에 슬리데린의 로켓이 없단 사실을 깨닫는다.
덜로리스 엄브릿지의 마법부 사무실
살라자르 슬리데린의 로켓 대신 해리포터는 볼드모트 휘하 마법부의 다양한 선전물, 책, 팜플렛들만 발견한다. 머글들이 공격하는 순간, 머드블러드의 특징과 그들을 구분하는 법, 머글 음모론, 머드 블러드의 위험성과 그들이 순혈 마법 사회에 끼치는 위험 등의 제목으로 여러 출판물들이 흩뿌려져 있었다. 게다가 해리는 수배 명단에 오른 불사조 기사단원들의 수배명단도 보게 된다.
메리 캐터몰의 머글 태생 등록 위원회 재판
덜로리스 엄브릿지는 그동안 잔인하고 정의롭지 못한 기획 수사로 실제 머글 태생 마법사와 마녀들과 실제로 그렇지 않은 자들에게 무자비하게 형벌을 선고하였다.
메리 캐터몰에 대해서도 추궁을 하던 재판에서 코반 약슬리 또한 거만하게 앉은 채 지켜보고 있었고, 천장에는 디멘터들 또한 자리하고 있었다. 놀랍게도 덜로리스 엄브릿지는 고급 마법 패트로누스 마법으로 고양이 패트로누스를 소환하여 디멘터들을 억제하고 있었다.
슬리데린의 로켓과 덜로리스 엄브릿지가 패트로누스를 소환할 수 있던 이유
살라자르 슬리데린의 로켓은 호크룩스가 되면서 쥐고 있는 자의 정기와 에너지를 흡수할 수도 있었지만 볼드모트의 영혼이 가진 어둠의 마법의 힘도 나눠 줄 수 있었다.
살라자르 슬리데린의 로켓은 형편없는 마법 실력을 가진 마녀 덜로리스 엄브릿지에게 힘을 주었고, 그 슬리데린의 로켓이 호크룩스란 사실도 모르던 덜로리스 엄브릿지는 패트로누스를 소환하고 시전하는 정도의 힘을 받은 것이다.
본래 악한 마음으로는 패트로누스 마법을 시전하면 오히려 폭발하여 시전자가 사망할 수 있어 볼드모트 포함 대부분의 죽음을 먹는 자들은 패트로누스 마법을 사용 못하지만 덜로리스 엄브릿지는 순수하게 남을 괴롭히는 악행을 즐기기에 패트로누스 마법 사용이 가능했다.
덜로리스 엄브릿지는 자신이 순혈 마법사 가문의 후예라고 주번에 거짓말하고 자신이 찬 슬리데린의 로켓의 알파벳 S가 셀윈 가문의 상징이라고 거짓말한다. 하지만 덜로리스 엄브릿지는 셀윈 가문과 그 어떠한 연관도 없었다.
호크룩스 슬리데린의 로켓 탈취
영화에서는 해리포터는 알버트 런콘으로 변신한 채 나는 거짓말을 해서는 안 된다 외치며 덜로리스 엄브릿지를 습격한다. 해리와 허마이오니는 코반 약슬리고 스투페파이 마법으로 기절시키고 쓰러진 덜로리스 엄브릿지의 목에서 슬리데린의 로켓을 훔친다
영화에서는 폴리주스의 효력이 끝나는 것으로 나오지만 소설에서는 끝까지 효과가 남는다. 해리와 허마이오니는 머글 태생 등록 위원회로 넘겨진 사람들을 모두 풀어주고 같이 탈출한다.
해리포터는 고위직 알버트 런콘으로 변신한 상태여서 제지하던 마법부 직원들도 해리가 으름장을 놓자 이들을 내버려둔다. 탈출 도중 허마이오니와 해리는 패트로누스 마법으로 추격하던 디멘터들을 물리치는 등 급박한 추격전이 벌어진다.
다트무어 숲으로의 탈출
코번 약슬리는 론, 허마이오니와 해리를 붙잡는데 성공하려 피델리우스 보호 마법이 걸린 그리몰드 12번지에 침투한다. 그리몰듶12번지도 인제는 안전가옥으로서의 기능이 상실 괴어 삼인방은 다시는 그리몰드 12가로 돌아가지 못한다.
삼인방은 다시 다트무어의 숲 즉 이전에 퀴디치 월드컵 결승전이 열려 관람한 숲으로 순간 이동한다. 이때 코번 약슬리가 론에게 치명적인 부상을 입힌다. 허마이오니는 론의 상처를 치유하고, 공간이 넓은 마법 텐트를 펼쳐 삼인방은 이 곳을 임시 거처로 삼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