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시리즈] –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요약 해석 파트 12 - 드레이코 말포이의 덤블도어 암살, 깨뜨릴 수 없는 맹세, 저주 받은 오팔 목걸이, 사라지는 캐비닛
본문 바로가기

Media/Movie

[해리포터 시리즈] –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요약 해석 파트 12 - 드레이코 말포이의 덤블도어 암살, 깨뜨릴 수 없는 맹세, 저주 받은 오팔 목걸이, 사라지는 캐비닛

300x250
300x250

깨뜨릴 수 없는 맹세

깨뜨릴 수 없는 맹세는 두 명의 계약을 맺는 마법사나 마녀 그리고 증인으로 채택된 자가 맺는 마법으로 이 계약을 어기는 자는 곧바로 죽는 마법이다.

 

 

보통은 깨뜨릴 수 없는 맹세는 두명의 계약자와 한 명의 증인이 필요하였다. 나르시사 말포이와 벨라트릭스 레스트레인지 자매는 스피너즈 앤드의 스네이프의 집을 찾아가 깨뜨릴 수 없는 맹세로 계약을 맺는다.

계약을 어긴 자가 죽는다는 점에서 어둠의 마법으로 보일 수 있지만 깨뜨릴 수 없는 맹세으로 맺은 계약은 매우 해석이 관대하였으며, 계약자들이 본인들과 관계없이 계약 조건을 달성 못하면 자동으로 말소가 되었다.

 

이 깨뜨릴 수 없는 맹세로 맺은 계약은 맺은 문장 그대로만 실행하면 되었다. 예시로 세베루스 스네이프는 드레이코 말포이가 알버스 덤블도어를 죽이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필요가 없었고(계약조건은 말포이가 위험할 때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알버스 덤블도어가 자연사 했다면 스네이프와 드레이코 말포이의 어머니 나르시사 말포이 사이의 깨뜨릴 수 없는 맹세도 자동으로 말소되었을 것이다.

 

 

세베루스 스네이프와 나르시사 말포이 사이의 깨뜨릴 수 없는 맹세 - 증인 벨라트릭스 레스트레인지

세베루스 스네이프는 드레이코 말포이가 어둠의 군주이 원하는 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봐줄 것이다.

세베루스 스네이프는 드레이코 말포이가 위험에 빠지지 않도록 능력이 닿는 한 최선을 다할 것이다.

세베루스 스네이프는 드레이코 말포이가 어둠의 군주의 명령을 수행하는데 실패할 때 드레이코 말포이의 의무를 대신 수행할 것이다.  

 

보긴 앤 벅스에 있던 드레이코 말포이와 나르시사 말포이

(영화는 다르다.) 해리포터는 다이애건 앨리의 가게에서 나르시사 말포이와 드레이코 말포이와 시비가 붙는다. 해리 포터는 아즈카반에 수감된 루시우스 말포이를 조롱하며, 말포이 일가를 도발한다.

이에 발끈한 나르시사 말포이와 드레이코 말포이는 곧 해리가 시리우스 블랙과 다시 만나게 될 것이라고 되 받아친다. 이후 해리 포터는 무슨 꿍꿍이인지 녹턴 앨리의 보긴 앤 벅스로 향하는 나르시사 말포이와 드레이코 말포이를 목격하고 이들이 무엇인가 수상한 음모를 꾸미고 있다고 직감한다.

 

 

해리 포터는 그래서 학기가 시작 하기도 전에 호그와트행 특급 열차에서부터 드레이코 말포이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다 들켰고, 드레이코 말포이는 전신 마비 마법 패트리피쿠스 토탈루스를 써서 투명 망토 밑에 숨어 있던 해리 포터를 마비 시키고, 해리 포터의 코뼈도 부러뜨려서 코피를 엄청 흘리게 만든다.

 



볼드모트가 드레이코 말포이에게 알버스 덤블도어를 살해하라고 지시한 이유

루시우스 말포이는 볼드모트를 자세히 찾지도 않았고, 호크룩스인 톰 리들의 일기장을 잃어버렸고, (물론 본인은 호크룩스가 뭔지도 몰랐지만), 미스터리 부서의 전투에서 심지어는 볼드모트와 해리 포터의 예언 구슬도 유실해버렸다.

그로 인해 루시우스 말포이는 아즈카반에도 수감되어 버려서 볼드모트는 말포이 일가를 싸잡아서 엄벌하고 싶었다.

이에 볼드모트는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보호마법 안에 들어 갈 수 있는 학생 신분인 드레이코 말포이에게 알버스 덤블도어를 살해할 것을 지시하였다.

 

 

드레이코 말포이가 성공하면, 볼드모트에게 대항이 가능한 유일한 마법사 알버스 덤블도어가 사라지는 것이었고, 드레이코 말포이가 실패해도 이를 빌미로 볼드모트는 그 동안 말포이 가문에게 쌓인 분노를 맘껏 뽐내어 이들을 살해할 명분이 생겼다.

, 볼드모트는 현실적으로 성공하기 어려운 임무인 알버스 덤블도어를 살해하라는 임무를 드레이코 말포이에게 주었고 드레이코 말포이가 성공하든 실패하든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이다.

 



볼드모트는 이미 말포이 저택을 자신의 본부 삼고 있었고, 드레이코 말포이를 협박하며 말포이 가문 일원들을 인질로 삼고 있었고 드레이코 말포이는 평소 알버스 덤블도어를 싫어는 했어도 죽이고 싶어하지는 않았고, 자신의 능력으로 알버스 덤블도어를 어떻게 상대하냐 걱정하며 자신의 가족들의 안위가 자신에게 달렸단 압박에 심리적으로 무너져갔다.  

 

드레이코 말포이의 계획 그리고 보긴 앤 벅스에 방문한 이유

드레이코 말포이는 보긴 앤 벅스에 있는 사라지는 캐비닛과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필요의 방에 있는 사라지는 캐비닛을 연결하여 죽음을 먹는 자들을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방어막을 뚫고 들어올 통로로 만들고자 하였다.

먼저 드레이코 말포이는 필요의 방에 있던 사라지는 캐비닛을 먼저 고쳐야 했지만 이는 학기 중에 고치기로 한다. 드레이코 말포이는 우선 자신의 어둠의 표식을 보긴 씨에게 보여주면서 협박하여 보긴 앤 벅스에 있는 사라지는 캐비닛을 우선 확보하였다.

그 이후 드레이코 말포이는 보긴씨를 협박하여서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필요 방에 있는 사라지는 캐비닛을 수리하는 방법 또한 알아낸다.

 

 

알버스 덤블도어 교장을 살해하기 위한 드레이코 말포이의 실패한 시도들과 압박

드레이코 말포이는 크랩과 고일과도 다니지 않았고, 학교 수업에도 매우 소흘 해졌다. 이는 드레이코 말포이가 알버스 덤블도어 살해를 지시한 볼드모트 때문에 필요의 방에서 계속 사라지는 캐비닛을 수리하러 신경을 쓰고 있었고, 가족들의 목숨이 자신에게 달려 있었기 때문이었다.

드레이코 말포이는 자신을 몰래 훔쳐보던 해리 포터의 코뼈를 부러뜨린 것도 아즈카반에 수감된 아버지에 대한 걱정과 더불어 자신의 가족이 볼드모트에게 목숨이 위협받고 있었던 짜증 때문이었다.

 

드레이코 말포이는 계속 사라지는 캡비닛이 안 고쳐지는 것 때문에 신경 쓰여서 슬리데린 기숙사 반장으로서의 의무나 학업 과제와 숙제에 소흘히 하여 벌도 자주 받았다. 그래서 드레이코 말포이는 학기가 끝나가면서 점점 더 압박을 받아 창백히지는 지경에 이르렀다.

드레이코 말포이는 점점 조급 해졌고, 사라지는 캐비닛을 고치는 일 외에도 급하게 다른 수단으로 알버스 덤블도어를 암살 시도한다.

 

 

먼저 드레이코 말포이는 저주받은 오팔 목걸이와 벌꿀 술에 독을 타서 알버스 덤블도어에게 전달 할려고 했으나 전부 실패하였다. 드레이코 말포이는 점점 분노에 찬 볼드모트를 봐야 되는 걱정과 알버스 덤블도어를 대면할 시간이 줄어 들고 있어서 더욱 우울해지고 조급 해져서 이성을 잃기 시작하였다.

드레이코 말포이 또한 자신이 알버스 덤블도어를 이길 자신도 없을 뿐 더러 대면해서 과연 알버스 덤블도어를 죽일 의지도 없었다는 것을 내심 알고 있었기에 더욱 암울 하였다.



드레이코 말포이는 양심의 가책, 압박감 그리고 책임감으로 인해서 너무 고통스러워하여서 화장실에 있는 울부짖는 머틀에게 자신의 감정과 사정을 토로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6층 남자 화장실에서 모닝 머틀과 하소연하던 드레이코 말포이를 해리 포터가 습격한다.

드레이코 말포이는 해리 포터의 습격에 놀라 크루시아투스 저주로 응수하나 해리 포터가 날린 섹튬셈프라에 목숨을 잃을 뻔했다. 울부짖는 머틀, 모닝 머틀이 놀라서 비명을 질러 스네이프가 오지 않았다면 드레이코 말포이 또한 목숨을 잃을 뻔했다.

 


 

사라지는 캐비닛들

사라지는 캐비닛은 보긴 앤 벅스에 하나가 있었으며,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필요의 방에 하나가 있어 총 2개가 존재 하였다.(여러 개가 있을 수도)

폴터가이스트 피브스가 호그와트 마법학교에 있던 사라지는 캐비닛을 파손하는 바람에 호그와트 마법학교에 있던 사라진 캐비닛은 고장 났었다.

덜로리스 엄브릿지가 호그와트에 있던 시절 슬리데린 기숙사생 그레이험 몬타그가 엄브릿지의 친위대원으로서 그리핀도르 기숙사 점수를 깎으려다가 조지와 프레드 위즐리가 그레이험 몬타그를 사라지는 캐비닛에 쑤셔 넣은 사건이 있었다.


그레이험은 순간이동으로 가까스로 탈출하지만, 드레이코 말포이에게 자신이 사라지는 캐비닛에 갇혔을 때 웬 보긴 앤 벅스에 있던 소리가 들린다고 말 해준 적 있었다.

그로부터 1년 후 드레이코 말포이는 알버스 덤블도어를 살해하란 지시를 받은 후, 그레이험 몬타그의 말을 떠올리며 사라지는 캐비닛이 일종의 순간이동 포탈처럼 작동한다는 점을 깨닫고, 보긴 앤 벅스의 사라지는 캐비닛을 이용해 호그와트 마법학교로 통과하는 순간이동 통로로 이용하기로 마음먹는다.

 

 

다만 드레이코 말포이는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사라지는 캐비닛을 수리해야만 했다. 드레이코 말포이는 사라지는 캐비닛들이 순간 이동 통로처럼 작동 가능 하다는 점을 통해 호그와트 마법학교를 지키는 보호 마법이나 불사조 기사단 단원들을 뚫고 죽음을 먹는 자들을 침투시키기로 결정한다.

드레이코 말포이는 계속해서 파리, , 그리고 사과를 넣으면서 사라지는 캐비닛이 성공적으로 수리가 되어서 보긴 앤 벅스의 사라지는 캐비닛과 연결되는데 성공했는지 확인하였다.

 

드레이코 말포이는 필요의 방에 있던 사라지는 캐비닛에 집어넣은 동물이나 물건들이 그대로 갇혔던 흔적을 볼때마다 절망했지만, 드디어 사과를 베어 문 자국을 보며, 성공적으로 필요의 방의 사라지는 캐비닛과 보긴 앤 벅스의 사라지는 캐비닛이 연결되었음을 확인한다.

이후 이 사라지는 캐비닛을 통해 죽음을 먹는 자들이 성공적으로 호그와트 마법학교 안으로 침투한다.

 

 

오팔 목걸이 저주 받은 목걸이

오팔 목걸이는 몸에 닿으면 살해가 될 수도 있는 치명적인 저주가 걸려 있던 목걸이다. 오팔 목걸이에 걸려 있던 저주는 너무 강력하여서 오팔 목걸이를 손에 꽉 쥐는 정도면 당사자는 바로 사망할 정도였다.

오팔 목걸이는 원래 보긴 앤 벅스에서 전시되어 있었으며, 매우 위험하다는 경고문자가 붙어 있던 어둠의 마법이 깃든 물건이었다.

소문에 의하면 오팔 목걸이는 보긴 앤 벅스에 전시되기 이전 이미 19명의 머글을 살해한 전적이 있다고 하였다.

 

드레이코 말포이는 이 오팔 목걸이를 구입하였었는데, 드레이코 말포이는 사라지는 캐비닛의 수리가 너무 더뎌지자 조급함에 오팔 목걸이를 이용해 알버스 덤블도어를 살해할 계획을 급조한다.

드레이코 말포이는 임페리우스 저주로 로즈메타 부인를 조종하여 비밀 탐지기를 피하여 오팔 목걸이를 운반하도록 하고, 다시 로즈메타 부인이 케이티 벨에게 임페리우스 저주를 걸어서 오팔 목걸이를 덤블도어에게 전달하도록 하고자 하였다.

 


하지만 케이티 벨이 이상하다는 것을 눈치 챈 친구가 케이티 벨에게 왜 그러냐고 하던 말이 다툼으로 이어져서 케이티 벨의 장갑에 있던 작은 틈 사이에 오팔 목걸이가 닿고 말았다.

오팔 목걸이의 강력한 저주로 인해 케이티 벨은 공중에 띄워져서 심하게 흔들렸고, 케이티 벨은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소설 속에선 케이티 벨은 세인트 멍고 병원에 남은 학기 동안 오팔 목걸이로 인한 저주로 인한 상처를 치료받았다.

 

오크 숙성 벌꿀 술

미드(Mead), 벌꿀 술은 말 그대로 벌꿀을 발효시켜 만든 벌꿀 술이다. 드레이코 말포이는 세개 빗자루 인의 로즈메타 부인을 임페리우스 저주로 조종하여 오팔 목걸이뿐만 아니라 오크 숙성 미드, 즉 오크 숙성 벌꿀 술에 독을 타서 알버스 덤블도어에게 전달하고자 하였다.  

이 또한 마음이 급해진 드레이코 말포이가 급조한 계획으로 로즈메타 부인을 조종하여 전달하고자 하였던 독이 든 벌꿀 술은 호러스 슬러그혼 교수에게 전달되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사랑의 묘약에 중독된 론 위즐리를 치유하고 나서, 슬러그 혼 교수가 한잔하려던 벌꿀 술을 론 위즐리가 먼저 마셔서 독으로 인해 위독 해진다.

해리포터가 혼혈 왕자 세베루스 스네이프가 적어 두었던 위석은 만능 해독제란 사실을 떠올라서 위석을 론의 목구멍에 넘겨서 위기를 모면한다. 하지만 드레이코 말포이의 이 독이 든 벌꿀 술을 이용한 알버스 덤블도어 암살 계획은 실패로 돌아가게 된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