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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Movie

[해리포터 시리즈] –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요약 해석 파트 1 - 지나칠만한 사건들 - 해리포터와 지니 위즐리 연애, 퀴디치 주장 해리, 영국 마법부의 신뢰 상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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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릭 올리밴더의 납치

영화에서는 초반부에 죽음을 먹는 자들이 올리밴더의 지팡이 가게에 침투하여 게릭 얼리밴더를 납치한다. 볼드모트의 귀환이 공식화되자마자 볼드모트는 지체하지 않고 게릭 올리밴더의 납치를 지시한다.

 

 

소설 속에선 시점은 다르지만 볼드모트는 게릭 올리밴더를 납치하여 피터 페티그루에게 지팡이를 만들도록 지시하고, 볼드모트는 게릭 올리밴더에게 자신의 지팡이와 해리포터의 지팡이의 심지인 쌍둥이 불사조 깃털의 관계에 대한 정보를 캐묻는다.

이후에도 볼드모트는 게릭 올리밴더의 유용함을 깨닫고 계속 그를 말포이 저택에 감금한다.

 

 

밀레니엄 브릿지/브록데일 다리의 파괴

해리포터와 혼혈 왕자 영화에서는 실존하는 영국 런던의 유명 현수교인 밀레니엄 브릿지 다리가 죽음을 먹는 자들이 무너뜨리는 것으로 묘사된다.

영국의 런던 탬즈 강을 가로지르는 밀레니엄 브릿지는 소설 속의 브록데일 다리를 대신하여 출연한다. 영국의 실제 매체인 가디언지에서도 마치 이 밀레니엄 브릿지가 실제 무너진 마냥 묘사가 된다.

소설 속에서는 죽음을 먹는 자들이 머글 세계의 브록데일 다리라는 가상의 다리를 무너뜨리는 것으로 묘사된다.

 

 

볼드모트와 죽음을 먹는 자들이 다리를 무너뜨려 머글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은 이유는 아직까지 사임을 하지 않은 마법부 총리 코닐리우스 퍼지에게 압박을 주기 위해서였다.

볼드모트는 마법 사회에 더더욱 공포를 퍼트리고 싶었고, 결과적으로 브록데일 다리/밀레니엄 브릿지를 무너뜨림으로 인하여 코닐리어스 퍼지가 사임하고 만다.

 

 

영국의 마법부 총리는 머글세계의 영국 총리에게 머글 세계에 영향을 미칠만한 사건들에 대해서 정기적으로 보고를 원래 해왔다. 코닐리어스 퍼지는 자신이 익숙할 머글 총리에게 새롭게 부임한 마법부 총리 루퍼스 스크림저를 대신하여 볼드모트의 귀환부터 브록스기일 다리가 무너진 이류 등을 설명하면서 자신의 총리직의 결말을 알린다.

 

 

그리핀도르 기숙사 퀴디치팀 주장이 된 해리포터

알버스 덤블도어 교장은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시점에서 론 위즐리와 허마이어니 그레인저를 그리핀도르 기숙사 반장으로 임명한다.

이미 해리포터는 당시에 마법부를 비롯한 외부 압박을 너무 많이 받던 상황이라 덤블도어 교장은 해리포터를 반장으로 임명하지 않았다. 하지만 해리포터는 6학년이 되면서 그린도르 기숙사 퀴디치 팀 주장이 되면서 기숙사 반장만큼의 권한을 얻는다.

 

 

기숙사 퀴디치 팀 주장은 반증 전용 목욕실의 비밀 번호를 얻고 사용할 수 있었으며, 기숙사 점수를 깎는 것을 제외한 다른 기숙사 반장의 특권들을 누릴 수 있었다.

하지만 해리포터는 생각보다 팀을 장악하는 능력이 없어서 곤란한 상황을 많이 겪었는데 그럴때마다 지니 위즐리가 옆에서 그리핀도르 기숙사 퀴디치 팀의 기강을 잡고 해리포터가 주장직을 수행하도록 보좌하였다.

 

 

마법부 총리 코닐리어스 퍼지의 사임

코닐이어스 퍼지 자신이 직접 마법부 아트리움애서 볼드모트의 귀환을 목격한다. 마법사회와 대중들은 그동안 볼드모트의 귀환을 부정하며 마법 사회의 안보에 손 놓고 있던 코닐리어스 퍼지와 그 내각을 맹비판하였다.

볼드모트의 귀환을 부정하며 진실을 덮는데 급급한데다 볼드모트가 힘을 키우도록 방치하여 코닐리어스 퍼지는 마법부 총리로서의 의무를 저버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닐리어스 퍼지는 권력을 유지하고자 알버스 덤블도어와 해리포터를 구슬려 자신에게 유리한 여론을 형성하고자 노력한다.

 

 

하지만 여전히 정신 못 차리고 권력 유지에나 급급한 마법부에 환멸을 느낀 알버스 덤블도어와 해리포터는 이를 거절한다. 해리포터는 이때부터 마법부에 매우 적대적이게 변하였다.

놀랍게도 볼드모트 조차도 코닐리어스 퍼지가 사임하도록 압박을 하기 위해 자신의 죽음을 먹는 자들에게 머글 세계에 대신 무자비한 공격을 지시하였고, 이들은 브록데일 다리(영화에선 헌던 밀레니엄 다리)를 무너뜨린다. 결국 코닐리어스 퍼지는 영국 머글 총리의 마법 세계 특사 및 연락관으로 좌천되고 총리직을 사임한다.

 

 

코닐리어스 퍼지 후임으로는 오러 사무실의 장 루퍼스 스크림져가 새롭게 마법부 총리로 부임하게 된다. 수습할 일이 많던 루퍼스 스크림저는 직접 머글 총리를 찾아 인사를 하지 못하고 퍼지가 대신 소식을 전한다. 코닐리우스 퍼지는 이 사태가 되었음에도 자신의 사임을 위해 온 마법 세계가 이토록 대통합 된 것에 매우 불만스러웠다.

 

 

아멜리아 수산 본즈의 살해

마법 사법 집행부의 부서장이자 해리포터의 청문회를 공정하게 이끌었던 아멜리아 수잔 본즈 또한 볼드모트에게 살해당하였다. 볼드모트는 귀환이 공식화된 이후 서서히 정적들을 제거해 나가고 있었다. 본즈 부인 또는 아멜리아 수잔 본즈 또한 매우 강력한 마녀였고 특히나 마법 결투에 능했다.

 

 

볼드모트는 마법 결투의 희열을 느낄 겸 직접 강력한 아멜리아 본즈를 처리했을 가능성이 높았다. 아멜리아 수잔 본즈와 같은 마법부 고위직뿐만 아니라 불사조 기사단 일원들 마저도 실종 당하거나 살해당하기 시작하였다.

 

 

알버스 덤블도어가 머글 세계에 찾아온 이유 더즐리네 가족 방문과 호러스 슬러그혼을 찾기 위해 버들레이 배버튼 방문 (Budeligh Babberton) for Slughorn

알버스 덤블도어 교장은 해리포터와 혼혈 왕자의 시작 시점에서 여러 가지 이유로 머글 세계를 친히 방문한다.

우선 알버스 덤블도어 교장은 리틀 윈징의 프리뱃 4가의 더즐리네 가족의 집을 방문하며, 해리 포터의 대부 시리우스 블랙의 사망 소식을 알리고, 더즐리네 가족의 집에 왜 해리포터를 위탁하였는지 설명을 하고, 볼드모트와 죽음을 먹는 자들이 활개 친다는 소식도 알려준다.

알버스 덤블도어 교장은 게다가 전직 호그와트 마법학교 교수인 호러스 슬러그혼을 찾아 버들레이 배버톤 이라는 머글 마을을 해리포터와 함께 찾아 나선다.

 

 

해리 포터와 집요정 크리처

해리포터는 그리몰드 12번지와 블랙 가문의 집요정 크리처 등 시리우스 블랙의 유산을 상속받는다. 크리처는 해리포터가 자신의 주인이 될 리 없다고 부정하지만, 여러 실험을 통해 크리처가 해리포터의 명령을 어기지 못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해리 포터가 집 요정 크리처의 새로운 주인임이 증명된다.

 

 

이는 추후에 코맥 맥클래건이 허플퍼프 기숙사와의 퀴디치 경기에서 블러저로 해리의 머리를 맞춰 부상 입히면서 다시 한번 증명된다.

해리포터는 병동에서 치료받으며, 예전에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시점에서 도비가 갑자기 순간이동 한 점을 떠오르는데, 이때를 생각하며 해리포터는 영감을 받아 크리처를 시험삼아 소환해보고 성공적으로 크리처를 소환한다. 해리포터는 크리처를 호그와트 마법학교에서 일하게 하며, 드레이코 말포이에 감시역으로 붙인다

 

 

해리포터와 지니 위즐리의 연애사

자카리아스 스미스에게 지니 위즐리가 헥스(일종의 약한 어둠의 마법)을 시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호러스 슬러그혼 교수는 인상깊게 봐서 지니 위즐리를 슬러그 클럽(민달팽이 클럽)에 초대한다. 이때 지니 위즐리는 그리핀도르 기숙사의 다른 학생인 딘 토마스와 연애하기 시작하였다.

(영화는 약간 다름) 지니 위즐리가 딘 토마스와 공개된 장소에서 키스하는 것을 목격한 론 위즐리는 지니 위즐리와 다툼을 하게 되는데, 이 때 지니 위즐리는 론이 모태솔로라면서 아무것도 모른다고 말대꾸하며 이 둘의 사이는 틀어진다.

 

 

론 위즐리가 라벤더 브라운과 사귀게 되면서 공개된 자리에서 키스를 시전하곤 하자 진 위즐리는 론 위즐리를 위선자라고 부르며 론과 지니 남매의 갈등이 더 깊어진다. 지니 위즐리는 그리핀도르 기숙사 팀의 주전 추격자가 되면서 해리와도 시간을 더 많이 보낸다.

론이 원래 슬러그혼 교수가 덤블도어에게 선물하려던 오크통 발효 벌꿀 술을 마시고 독에 중독되어 부상병동에 실리자 지니 위즐리 또한 론을 돌보면서 딘 토마스와의 관계가 틀어지기 시작한다.

 

 

(영화에선 안 나오지만) 해리포터가 펠릭스 펠리시스(행운의 물약)을 마시면서 지니 위즐리와 딘 토마스의 연애도 끝이 나고 둘이 헤어지게 된다. 해리포터가 펠릭스 펠리시스를 마신 상태에서 투명 망토를 입고 호그와트를 나서던 도중 지니에게 살짝 부딪힌다.

이때 지니 위즐리는 안 그래도 짜증나던 딘 토마스가 또 그리핀도르 기숙사 문을 못 여는 줄 알고 간섭하는 줄 알고 딘 토마스와 다투게 된다. 이 다툼으로 인하여 딘 토마스와 지니 위즐리는 헤어지게 되고, 결국 해리포터와 지니 위즐리가 사귀게 되는 활로를 튼다.

 

 

다른 말로 해리포터가 마신 행운의 물약 펠릭스 펠리시스는 해리포터와 지니 위즐리의 연애가 이어지는 큰 행운을 주기도 한 셈이다. 그리핀도르 기숙사가 퀴디치 컵을 우승한 이후 지니 위즐리는 해리포터와 본격적으로 사귀고 연애하기 시작한다.

 

 

루퍼스 스크림저의 영국 마법부와도 끊임없이 충돌하는 알버스 덤블도어와 해리 포터  

새롭게 마법부 총리로 부임한 루퍼스 스크림저도 알버스 덤블도어에 대해서 크게 호의적이지 않았고, 둘 사이에는 보이지 않는 벽이 존재하였다. 루퍼스 스크림저는 해리포터를 설득하여 해리포터를 새로운 영국 마법부의 얼굴로 이용하고자 설득하기도 하였다.

알버스 덤블도어 교장은 이에 반대하였고, 해리포터 또한 루퍼스 스크림지 총리와의 면담에서 면전에다 대놓고 루퍼스 스크림저의 내각 또한 코닐리어스 퍼지의 정부만큼이나 최악이라고 모욕하였다. 코닐리어스 퍼지는 실각하였지만, 여전히 해리포터와 알버스 덤블도어 교장과 영국 마법 정부의 관계는 파국으로 치닫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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