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 - 이전 역사 파트 3 - 돌 굴두르, 앙그마르 왕국의 건국, 앙그마르의 마술사왕, 곤도르의 친족 분쟁
2024. 10. 23.
돌 굴두르의 어둠과 사우론 사우론은 돌 굴두르에 힘을 회복 하고 있었으며 조용히 지냈는데, 요정들이나 백색 회의에서는 나즈굴 들 중 하나가 돌 굴두르에 머물면서 초록숲이 어둠으로 물들었다고 생각하였다. 위대한 초록숲이라고 불리던 숲도 어둠의 생물들이 자리잡기 시작하면서 머크우드 즉 어둠숲이라고 불리기 시작하였다. 이스타리와 엘프들은 돌 굴두르에 있는 어둠의 세력들에 대해서 인지는 하고 있었지만, 스란두일의 어둠숲 요정들은 여전히 국력을 회복하지 못하였기에 이들은 돌 굴두르에 대한 즉각적인 토벌을 시도하지 않았다. 백색회의나 엘프들은 돌 굴두르에 있던 어둠의 생물보다도 아르노르 북쪽에 생긴 어둠의 왕국 앙그마르에 온 신경을 쏟아 붇고 있었다. 로한의 조상들, 로바니온의 북부인 – 에오세오드로바니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