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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시리즈] – 해리포터와 불의 잔 요약/해석 파트 9 - 볼드모트의 부활과 죽음을 먹는 자들 그리고 어둠의 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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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드모트의 지팡이가 있던 위치  

볼드모트가 해리포터의 부모님을 살해한 현장으로 돌아가 피터 페티그루는 볼드모트의 지팡이를 가져간 이후 잠적을 하였다.

하지만 시리우스 블랙이 아즈카반을 탈출하여 피터 페티그루의 배신과 진실이 탄로가 나면서, 도망생활을 하던 피터 페티그루는 자신의 목숨을 보전하기 위해서는 차라리 볼드모트를 다시 찾는 것이 낫다고 판단하고, 볼드모트를 찾아 나선다.

 

 

피터 페티그루는 볼드모트의 지팡이를 다시 들고 볼드모트를 찾아 알바니아로 떠난다. 볼드모트의 지팡이는 불사조의 깃털이로 지팡이 코어가 이루어졌다. 이 불사조의 지팡이는 해리포터와 똑같이 알버스 덤블도어의 불사조 폭스가 준 깃털이었다.

 

 

퀴리너스 퀴렐의 몸이 녹아내린 이후 볼드모트의 생존기  

퀴리너스 퀴렐의 몸에 기생을 하던 볼드모트는 퀴리너스 퀴렐의 몸이 해리 포터의 몸을 만지면서 녹아내리면서 다시 자신이 숨어 지내던 알바니아로 향했다.

볼드모트는 알바니아의 어느 숲 깊숙히 숨었지만, 피터 페티그루는 쥐로 애니마구스 형태를 취하면서 쥐들과 소통하여 볼드모트의 위치를 알아냈다.

이 과정에서 피터 페티그루는 버사 조킨스라는 휴가를 떠나 알바니아로 여행 온 영국 마법부 마법 게임과 스포츠 부서 직원과 마주치게 된다.

 

 

버사 조킨스는 피터 페티그루를 알아봤는데, 피터 페티그루는 버사 조킨스를 유인하여 볼드모트와 함께 덮쳤다.

그들은 버사 조킨스를 고문하여, 매우 귀중한 정보를 얻게 되고, 볼드모트와 피터 페티그루는 볼드모트의 육체를 온전히 되찾기 위한 계획을 세우게 된다. 해리포터의 꿈에서 리들 가문의 집에서 죽은 여인은 더 이상 볼드모트에게 필요가 없어져버린 불쌍한 버사 조킨스였다.

 

 

볼드모트의 임시 육체

웜테일피터 페티그루와 볼드모트는 본격적으로 계획에 나서기 이전에 어둠의 마법으로 볼드모트는 매우 작은 임시 육신을 얻었다.

볼드모트는 피터 페티그루와 같이 물리적인 수발을 들어줄 수단이 없었기 때문에 피터 페티그루가 볼드모트를 찾고나서야 작은 임시 육체라도 만들 수 있었다.

 

 

볼드모트는 피터 페티그루를 부려서 뱀 내기니의 피를 짜내고 유니콘의 피로 어둠의 마법으로 약하고 작지만 임시로나마 지낼 수 있는 육체를 만들어냈다.

볼드모트는 이렇게 유니콘의 피와 내기니의 독으로 만든 임시 육체를 자신의 온전한 육체를 되찾기 위한 발판으로 마련하였다.

 

 

내기니(Nagini)

내기니는 암컷 뱀으로 원래는 사람이었던 여성 말레딕터스(maledictus)라는 저주를 받은 인간이었다. 말레딕터스는 저주를 받은 인간으로 이들은 영구적으로 뱀으로 변해버리는 저주를 받은 채로 태어난 존재들이다.

말레딕터스는 인간에서 뱀으로 뱀에서 인간으로 애니마구스처럼 변신할 수 있었지만, 서서히 시간에 걸쳐 이들은 영원히 뱀으로 변신해버리는 운명을 타고났다.

내기니는 이렇게 영원히 변해버린 말레딕터스로 어쩌다가 볼드모트와 인연을 맺어 그와 특별한 관계를 가졌다.

 

 

볼드모트는 아무리 충성스러운 부하라도 함부로 대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내기니에게 만큼은 정말 많은 애정을 주었으며, 진심으로 아껴주는 모습을 보여 주는 등 내기니는 볼드모트에게 매우 특별한 존재였다.

볼드모트는 파셀텅을 구사할 수 있었기에 뱀의 언어인 파셀마우스로 내기니와 함께 의사소통을 하였다. 내기니는 볼드모트와 매우 각별한 사이기도 하였고, 내기니의 독 덕분에 볼드모트는 임시로나마 육체를 얻을 수 있기도 하였다. 볼드모트는 자신이 살해한 사람들을 내기니에게 밥으로 주기도 하였다.

 

 

 

어둠의 표식(Dark Mark)

어둠의 표식은 볼드모트가 직접 개발한 마법으로 의사소통 수단이자 죽음을 먹는 자들을 통제하는 수단이 되었다.

볼드모트가 충성스러운 죽음을 먹는 자들에게 왼쪽 팔에 어둠의 표식을 새겼는데, 모든 죽음을 먹는 자들에게 새겨 주지는 않았기에, 어둠의 표식은 일종의 볼드모트에게 얕지만 신뢰의 상징이기도 하였다.

 

 

어둠의 표식은 해골의 입에서 이무기와 같은 뱀이 나오는 형태를 가졌다. 모스모드레(Morsmordre) 주문을 통하여서 볼드모트나 죽음을 먹는 자들은 죽음의 표식을 하늘에 쏘아 올려서 죽음을 먹는 자들에게 위치를 알리거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었다.

죽음을 먹는 자들은 증원 요청의 의미로 모스모드레 주문을 외쳐 어둠의 표식을 하늘에 쏘곤 하였다.

 

 

볼드모트는 여러 결계 마법이나 방어 마법을 펼칠 때에도 어둠의 표식을 가진 자만 통과할 수 있도록 마법을 걸기도 하였다.

죽음을 먹는 자들의 왼쪽 팔에 새겨진 어둠의 표식은 볼드모트의 건강상태나 힘을 물리적으로 보여주는 수단이기도 하였기에 죽음을 먹는 자들은 항상 왼팔의 어둠의 표식을 눈 여겨 보았다.

 

 

볼드모트가 해리 포터를 살해하는데 실패하고, 사라지자 죽음을 먹는 자들의 왼팔에 있던 어둠의 표식도 갑자기 사라져서 죽음을 먹는 자들은 혼비백산하기도 하였다.

볼드모트가 육체를 찾는 데 점점 가까워지자 죽음을 먹는 자들의 오니 팔에 사라졌던 어둠의 표식이 다시 나타나 타는 고통과 함께 어둠의 군주의 귀환을 예고하였고, 볼드모트를 찾는데 소흘 하였던 죽음을 먹는 자들은 두려움에 빠졌다.

 

 

특히나 볼드모트를 찾지 않는 것에 그치지 않고, 죽음을 먹는 자들을 배신하였던 이고르 카르카로프는 자신의 팔에 있던 어둠의 표식이 선명 해질수록 불안함에 미쳐갔다. 이고르 카르카로프는 이 때문에 세베루스 스네이프에게 이 촌각을 다투는 위기에 대해서 큰 소리로 감정적으로 호소하며 언성을 높이기도 하였다.

 

 

죽음을 먹는 자들 (Death Eaters)

죽음을 먹는 자들은 볼드모트 아래에 모여 그에게 충성을 마녀와 마법사 집단이었다. 볼드모트의 힘에 굴복하여 그의 밑에 죽음을 먹는 자들은 모였지만, 사실 볼드모트를 포함하여 죽음을 먹는 자들은 모두 각자의 저마다의 이유로 모여서 하나의 공통된 목표가 존재하지 않았다.

 

 

죽음을 먹는 자들은 그저 볼드모트의 힘이 두려웠던 자들, 볼드모트가 권력을 잡으면 한 자리하고 싶은 자들, 순혈 마법사 우월주의자들, 양아치, 깡패, 사이코패스, 야망가들, 사디스트 성향자, 그저 보호를 받고 싶은 약자 등 저마다의 목표를 가지고 볼드모트에게 충성을 맹세한 자들이었다.

볼드모트는 죽음을 먹는 자끼리도 견제를 하도록 하고, 일부러 마법사회에 공포를 뿌리고, 보안성을 높임과 동시에 배신자들을 일찍이 색출하기 위해 죽음을 먹는 자들끼리 서로의 정체를 온전히 공유하지 않았다.

볼드모트와 죽음을 먹는 자들은 영국 마법 사회를 장악하기 위해 1차 마법사 전쟁을 일으켜 영국 마법부와 영국 마법사회에 맞섰다.

 

 

하지만 알버스 덤블도어가 일으킨 불사조 기사단과 영국 마법부 중 특히 영국 마법 사법부의 활약으로 저지당하였다.

영국 마법부에서는죽음을 먹는 자들에게 한정하여 용서할 수 없는 세가지 저주들의 승인도 허가하는 등 처절하게 죽음을 먹는 자들에게 맞서 싸웠다.

 

 

볼드모트가 의문스럽게 사라진 이후로, 죽음을 먹는 자들 중 일부는 자신들이 저지른 범죄는 단순히 볼드모트가 임페리우스 저주로 마음을 조종하였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항복한 이들이 있는가 하면 에반 로지어와 같이 최후까지 싸우다가 죽음을 맞는 이들이 있었다.

죽음을 맞이하지 않은 충성파 죽음을 먹는 자들은 대부분 아즈카반에 수감이 되어버렸다.

 

 

볼드모트가 실종된 이후에도 죽음을 먹는 자들끼리 서로 정체를 잘 알지 못했는데, 이고르 카르카로프와 같은 배신자들로 인해 몇몇 충성파 죽음을 먹는 자들이 발각되어 아즈카반에 수감되었다. 볼드모트가 귀환하면서 충성을 다하지 않은 죽음을 먹는 자들과 배신자들은 두려움에 떨어야 했다.

 

 

리틀 행글턴 묘지에서 볼드모트의 부활

볼드모트의 계략과 앨리스터 무디 교수로 변장한 충성스러운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2세의 뛰어난 실행력으로 세드릭 디고리와 해리 포터는 포트키였던 트라이 위저드 컵을 만짐과 동시에 리틀 행글턴 묘지로 순간 이동되었다. 볼드모트의 지시로 웜테일 피터 페티그루는 바로 세드릭 디고리를 살해하고, 볼드모트의 육체를 부활하기 위한 어둠의 마법 물약을 완성할 준비를 한다.

 

 

부하의 육신, , 피터 페티그루의 팔, 적의 피 즉, 해리 포터의 피, 그리고 아버지의 뼈 즉, 톰 리들 1(톰 리들 시니어, 볼드모트의 본명은 톰 마볼로 리들이다.)를 넣어 완성된 어둠의 마법으로 볼드모트는 육체를 되찾아 부활한다.

 

어둠의 표식으로 리틀 행글턴 묘지로 부하들을 소환한 볼드모트

볼드모트는 육신을 되찾자마자 피터 페티그루의 어둠의 표식으로 죽음을 먹는 자들을 소환하고 그들의 노력 부족에 대해서 질책을 한다.

이 중에는 루시우스 말포이, 크래브 1(크래브의 아버지), 고일 1(고일의 아버지), 노트 1, 에이브리, 그리고 월든 맥네어(벅빅을 처형하려던 처형인)과 이름 모를 여러 죽음을 먹는 자들이 있었다. 이들은 볼드모트의 부하임을 부정하고 아즈카반 행을 면하고 살아남은 죽음을 먹는 자들로 볼드모트의 부활과 동시에 눈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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