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이코 말포이의 사라지는 캐비닛 – 죽음을 먹는 자들의 호그와트 마법학교 침입
드레이코 말포이는 드디어 호그와트 마법학교 필요의 방에 있던 사라지는 캐비닛을 수리하여 보긴 앤 벅스의 사라지는 캐비닛과 연결 지었다.
이 사라지는 캐비닛을 통하여 죽음을 먹는 자들 토르핀 라울, 코반 약슬리, 히븐 알렉토 캐로우와 애미커스 캐로우(캐로우 남매) 그리고 다른 죽음을 먹는 자들과 늑대 인간 펜리르 그레이백이 침투해온다. (펜리르 그레이백은 엄연히 말하면 죽음을 먹는 자가 아니다.) 영화에서는 벨라트릭스 레스트레인지 또한 침투해오나 소설에서는 침투하진 않았다.
죽음을 먹는 자들의 호그와트 마법학교 방어 돌파
드레이코 말포이는 페루 즉석 어둠 가루를 이용하여 불사조 기사단원들과 네빌, 론과 지니 위즐리에게서 죽음을 먹는 자들을 감추었다.
덤블도어의 군대 일원들과 불사조 기사단원들이 혼란에 틈탄 사이 드레이코 말포이는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시점에서 루시우스 말포이가 경멸하던 영광의 손을 이용하여 어둠 속에서 길을 뚫었다.
죽음을 먹는 자들과 드레이코 말포이는 호그와트 마법학교 천문탑에 도달한다. 죽음을 먹는 자들은 어둠의 표식을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하늘에 쏘아붙여 자신들의 성공적인 호그와트 마법학교 침투를 알렸다.
세베루스 스네이프 또한 경비를 서고 있다가 자신의 팔의 어둠의 표식에 타는 느낌을 받고 루나 러브굿과 허마이오니에게 불사조 기사단원들에게 즉시 천문탑에 지원 올 것을 요청하도록 하고 스네이프도 천문탑을 향한다.
천문탑에 도착한 알버스 덤블도어와 해리포터
소설에서 해리는 자신의 남은 펠릭스 펠리시스, 행운의 물약을 허마이오니, 론과 지니에게 주었다. 알버스 덤블도어는 사전에 자신이 해리포터와 함께 호크룩스를 찾아 동굴 섬으로 향할 때 불사조 기사단원들을 통해 방어선을 세웠다.
해리포터와 알버스 덤블도어는 동굴 섬에서 인페리우스들에게 당하기 직전에 탈출하여 호그스미드의 세개 빗자루 인에 도착한다. (소설에서는) 로즈메타 부인은 해리와 덤블도어에게 빗자루를 빌려주고, 둘은 빗자루를 타고 죽음을 먹는 자들이 침투한 천문탑으로 향한다. 하지만 이미 알버스 덤블도어는 절망의 포션을 마시고 심신이 매우 약하고 몸이 약화된 상태였다.
알버스 덤블도어를 무장해제한 드레이코 말포이
드레이코 말포이는 천문탑에서 알버스 덤블도어를 대면한다. 드레이코 말포이는 엑스펠리아무스 무장해제 마법으로 알버스 덤블도어를 무장 해제한다.
알버스 덤블도어는 드레이코 말포이에게 자신은 이미 세베루스 스네이프를 통해서 드레이코 말포이가 덤블도어 자신을 암살하려고 시도했다는 사실들을 알고 있었다고 이야기한다.
그 말에 드레이코 말포이는 더욱 혼란스러웠고, 스네이프가 볼드모트를 위해 일하는 이중간첩이라고 덤블도어를 되려 쏘아붙였다.
알버스 덤블도어는 드레이코 말포이에게 자기는 말포이가 진심으로 자신을 살해하고 싶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볼드모트로부터 드레이코 말포이의 안전과 가족들의 아전을 보장할 수 있다고 말포이를 회유한다.
드레이코 말포이는 이미 양심의 가책과 실망감, 두려움과 볼드모트가 자신의 가족을 인질로 삼은 사실에 대해 분노하고 있었기에, 알버스 덤블도어의 회유에 흔들린다.
드레이코 말포이는 살인 저주 아브라 캐다브라를 시전할 용기도 없었고, 의지도 없어서 설령 살인 저주를 날리더라도 진심의 살의가 필요한 살인 저주가 실패하였을 것이며 실제론 결국 드레이코 말포이는 덤블도어를 암살할 시도도 못한다.
알버스 덤블도어를 살해하는 세베루스 스네이프
소설에서는 알버스 덤블도어는 해리포터를 투명 망토 아래에 두고 전신 마비 마법인 패트리피쿠스 토탈루스로 마비를 시킨다.
영화에서는 알버스 덤블도어가 해리 포터에게 무슨 일이 있어도 가만히 있으라는 말로 대체된다. 영화에서는 또한 스네이프가 천문탑을 오르면서 해리 포터와 마주하고, 해리 포터에게 조용히 하라는 손짓을 한 이후 스네이프는 무슨 일인지 천문탑을 오른다.
천문탑에서는 이미 죽음을 먹는 자들과 드레이코 말포이 그리고 알버스 덤블도어가 대치를 하고 있었고, 죽음을 먹는 자들이 드레이코 말포이가 알버스 덤블도어를 살해하도록 부추기고 있었다.
알버스 덤블도어 교장은 죽음을 먹는 자들에게는 큰 저항을 하며, 조롱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세베루스 스네이프가 천문탑의 꼭대기에 도착하자 알버스 덤블도어와 세베루스 스네이프는 1초간 눈을 맞추고 정적이 흐른다.
알버스 덤블도어는 갑자기 적대적인 태도를 버리고 자신을 낮추며, 세베루스 스네이프에게 마치 빌듯이 자비를 구하기 시작한다.
세베루스 스네이프는 드레이코 말포이가 결국 알버스 덤블도어를 살해 못한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그리고 세베루스 스네이프는 녹색 섬광과 함께 아브라 캐다브라 살인 저주를 날려 알버스 덤블도어를 살해한다.
이 살인 저주의 충격으로 인해 알버스 덤블도어의 시체는 천문탑에서 땅으로 떨어진다. 해리포터는 알버스 덤블도어를 살해하고 드레이코 말포이의 멱살을 잡고 달아나는 세베루스 스네이프의 모습을 보며 도저히 눈으로 보고도 믿지 못하였다.
도망치는 죽음을 먹는 자들 추격전
해리포터는 전신 마비 마법에서 풀려난 이후, 도망 가는 죽음을 먹는 자들을 추격한다. 죽음을 먹는 자들은 이미 리머스 루핀, 님파도라 통크스과 빌 위즐리와 같은 불사조 기사단원들과 전투를 하고 있었다
.(영화에서는 안 나옴) 전투가 극해지면서, 죽음을 먹는 자들 또한 필사적으로 달아나고 있었는데, 해리포터는 세베루스 스네이프와 드레이코 말포이 등 죽음을 먹는 자들을 해그리드의 오두막 근처에서 따라잡는다.
전투의 여파로 해그리드의 오두막은 불타기 시작한다. 이 전투 중에서 늑대 인간 펜리르 그레이백은 빌 위즐리의 얼굴에 큰 상처를 내는가 하면(영화에선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파트 1 초반에 설명으로 나온다) 치열한 전투와 추격전이 벌어지는데 드디어 해리 포터가 세베루스 스네이프와 대면한다.
자신이 혼혈 왕자임을 밝히는 스네이프와 해리포터와 세베루스 스네이프의 마법 결투
세베루스 스네이프는 드레이코 말포이가 도망 치도록 하고, 해리포터를 계속 무시하다가 해리 포터가 자신을 겁쟁이라고 부른 이후 격분하여 마법 결투를 벌인다.
세베루스 스네이프는 줄곧 해리포터를 회피만 하였으나, ‘겁쟁이’라는 말에는 발끈하여 해리포터와 마법 결투를 벌인다. 세베루스 스네이프는 너무 손쉽게 해리포터의 주문들을 방어한다. 그러는 동안 스네이프는 다른 죽음을 먹는 자들에게 후퇴를 명령한다.
영화에서는 해리 포터에게 달려 들려던 죽음을 먹는 자들을 세베루스 스네이프가 볼드모트를 위해서 남겨 두도록 명령하며 전개가 된다.
세베루스 스네이프는 너무 손 쉽게 해리 포터를 제압하였고, 해리 포터는 절박함에 스네이프가 개발한 마법 주문임을 모른 채 섹튬셈프라 저주를 스네이프에게 날렸다.
세베루스 스네이프는 자신이 혼혈왕자임을 밝히며 감히 자신이 만든 주문을 자신에게 쓰냐고 일갈을 놓으며, 자신을 절대 겁쟁이라고 부르지 말라며 순간 이동한다. 해리포터는 알버스 덤블도어를 잃은 충격, 그를 살해한게 스네이프란 충격 그리고 스네이프가 자신이 흠모하던 혼혈왕자란 사실에 충격 받았다.
Harry Potter: "Fight back!" "Fight back, you cowardly--"
Severus Snape: "Coward, did you call me, Potter?" "Your father would never attack me unless it was four on one, what would you call him, I wonder?
…..
Severus Snape: "You dare use my own spells against me, Potter? It was I who invented them--I, the Half-Blood Prince! And you'd turn my inventions on me, like your filthy father, would you? I don't think so. . . no!"
Harry Potter " Kill me then," "Kill me like you killed him, you coward--"
Severus Snape: "DON'T--" ……"--CALL ME COWARD"
해리포터: “싸워라” “싸우라고 이 겁쟁이…”
세베루스 스네이프 : “포터, 감히 나를 겁쟁이라고 불러?” “네 아버지도 4대 1이 아니면 나를 공격할 엄두도 내지 않았는데, 네 아빠는 뭘까?”
….
스네이프:”감히 내가 만든 주문을 나한테 써 포터? 바로 이 주문을 개발한 자가-본인, 내가 혼혈왕자다! 그리고 내가 개발한 주문을 감히 너의 더러운 아버지 처럼 나한테 쓸려고 시도해? 그렇게는… 안 돼지 절대!”
해리포터: “그럼 죽여라” “그러면 알버스 덤블도어를 죽인 것처럼 나를 죽여라 이 겁쟁이…”
스네이프: “감히....””감히 나를 겁쟁이라고 부르지마라”
가짜 호크룩스/가짜 슬리데린의 로켓과 R.A.B.
해리포터는 알버스 덤블도어의 죽음에 너무 충격 받았지만 우선 해그리드를 도와 해그리드의 오두막 불을 끈다. 해리포터는 알버스 덤블도어의 시체의 주머니에서 함께 동굴 섬에서 얻은 호크룩스 슬리데린의 로켓을 꺼낸다. 하지만 해리 포터는 너무나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고 힘이 풀려 맥 빠지게 된다.
알버스 덤블도어를 약화시켜 죽게 만든 원흉 중 하나였던 동굴 섬에서 목숨 걸고 가져온 슬리데린의 로켓은 사실 가짜였으며, R.A.B.라는 철자를 사용하는 의문의 인물이 남긴 메모를 발견한다.
R.A.B. 가 가짜 슬리데린의 로켓에 남긴 메모
"To the Dark Lord
I know I will be dead long before you read this, but I want you to know that it was I who discovered your secret.
I have stolen the real Horcrux and intend to destroy it as soon as I can. I face death in the hope that when you meet your match, you will be mortal once more.
- R.A.B. –
“어둠의 군주에게
당신이 이 메모를 읽는 순간 나 또한 이미 죽었을 것이다. 하지만 난 너의 비밀을 알고 있단다. 나는 너의 진짜 호크룩스를 숨겼고, 가능한 한 빨리 호크룩스를 파괴할 것이다. 비록 나는 죽을지 언정, 너가 불멸이 아닐 때, 난 너가 반드시 너의 맞상대를 맞으리라 빈다. “
- R.A.B. –
알버스 덤블도어의 흰색 무덤과 장례식
모든 수업과 시험들은 취소가 되었다. 볼드모트를 상대할 수 있던 유일 한 마법사 알버스 덤블도어는 홈그라운드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땅에서 사망하고 말았다.
영국 마법 사회는 볼드모트에게 유일하게 대항 가능한 알버스 덤블도어가 심지어는 호그와트 마법학교에서 살해당하였단 소식에 죽음을 먹는 자와 볼드모트에게서 안전지대는 없다는 공포감과 불안감에 휩싸인다.
비록 어떤 교장도 호그와트 마법학교에서 묻힌 적 없었지만 영국 마법부에서는 알버스 덤블도어의 생전 소원 대로 호그와트 마법학교에 장례를 치르고 무덤을 짓도록 허가한다.
검은 호수의 인어인들과 켄타우로스들도 덤블도어의 장례식에 참여하였고, 크랩과 고일 조차도 조의를 표하였다. 보바통 마법 학원의 막심 올림프 부인도 장례식에 참가하였고, 마법부를 대표하여 루퍼스 스크림저 마법부 총리, 덜로리스 엄브릿지, 퍼시 위즐리 그리고 코닐리어스 퍼지도 덤블도어의 장례식에 참여하였다.
알버스 덤블도어의 가장 충직했던 인물인 루비우스 해그리드가 알버스 덤블도어의 시체를 든 채 백색 무덤 즉, 흰색 무덤에 알버스 덤블도어를 매장하였다. 알버스 퍼시벌 울프릭 브라이언 덤블도어는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대호수 또는 검은 호수 주위에 백색 무덤에 고이 잠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