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산시장 이용 시 가격이나 물건 흥정은 필수
수산시장에서 물건이나 가격의 흥정은 필수다. 어떤 도덕적인 이유가 아니라 해산물에 대해서 잘 모르는 소비자들과 수산시장의 해산물 전문가들 사이의 정보 비대칭은 비교 조차 불가능 할 정도로 소비자들이 불리하기 때문이다.
수산시장의 흥정은 수산시장의 소매 점포들을 힘들게 만들려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들이 바가지 쓰는 것을 막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수단이다.
많은 수산시장들이 바가지 씌우기로 악명이 높지만 이는 소수이며 수산물을 흥정하고 볼 줄만 안다면 수산시장은 더 이상 마트와 같은 동네 점포들을 못 사용할 정도로 가격대가 저렴하고 좋은 수산물을 살 수 있는 장소가 된다.


수산시장 흥정 팁 – 당일 도매 경매 낙찰 가격이나 해산물 물량을 사전 조사하여라
어떤 수산시장이든 당일 도매 가격과 낙찰 가격이 결국 해산물들의 가격을 결정한다. 상인들 또한 이러한 경매 가격에 맞춰서 물건이나 가격을 흥정 할 수 있다.
몇 주일이나 며칠 자료 볼 필요 없이 수산시장을 방문 하는 당일의 낙찰 가격 정도만 인터넷으로 검색 해보면 된다. 어느 수산시장이든 반드시 경매 가격은 공지 해야 하므로 검색만 하면 나온다.


수산시장 흥정 팁 – 돌아다니면서 존재감도 알리고 수족관에 어떤 종류의 생선들이 많은 지 파악 하여라
물건 안 사고 탐색을 많이 하는 손님은 상인들도 귀신 같이 인지하고 적수임을 알고 적어도 호구 잡으려는 노력은 안 한다.
또한 수족관에 종류가 많은 생선을 알아두는 것은 어쩌면 당일 도매 경매 낙찰가를 아는 것과도 연결이 되어 있다. 도매 낙찰 가격은 주로 공급이 월등하게 수요보다 높을 때 발생한다.


수요가 같이 높으면 가격대가 높게 형성 될 때도 있지만 어쨌든 소매 점포의 수족관에 종류가 많은 생선들은 당일 공급도 많이 되고 가격에 저렴할 여지 또한 높다.
그래서 가장 종류가 많은 재고가 많은 생선을 눈여겨 보고 가격 흥정 수단으로 활용하면 된다. 가격 흥정이 안 되면 이런 생선들을 서비스로 요구 시도 하면 많은 경우 상인들이 악성 재고로 남길 빠에야 추가 서비스로 생선 통째로는 아니더라도 소분해서라도 제공하곤 한다.


수산시장 흥정 팁 – 가격 할인이나 흥정에만 집중 하지 말아라. 같은 가격에 더 많은 해산물을 요구하는 방안도 염두에 둬라.
수산시장의 소매 점포들의 회나 생선 판매 가격은 결국 당일 위판장이나 산지의 경매 낙찰 가격에 의해 결정이 된다.
그래서 수산시장의 소매 점포들 또한 할인을 제공할 수 있는 가격대가 제한적이고 거의 정찰제 비슷하게 한계선이 있는 셈이다. (물론 처음부터 가격을 높게 부른다 그래서)




가격 흥정에 제한이 있더라도 어느 상인이나 악성 재고나 같은 가격대에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해산물은 반드시 있다. 가격 흥정에 한계가 생기면 어느 점포가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 경쟁 시키면 된다.
수산시장에서 가격이 아닌 물건으로 흥정하는 방법도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 수산시장의 소매 점포들은 소비자와 상인이 경쟁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소매점포들 사이에서 서로 소비자를 경쟁해야 함을 명심하고 경쟁을 시켜야 한다.


수산시장 흥정 팁 – 상인에게 총 예산이나 인원 수 그리고 먹고 싶은 것들을 알려주고 컨설팅 받아라
수산시장에서 상인들에게 총 예산이나 인원수 그리고 먹고 싶은 것을 알려주면 거기에 알맞은 맞춤식 흥정과 거래가 가능하다. 상인에게 주도권만 안 잡힌다면 총 예산이나 목적에 맞게 상인들이 어떤 해산물을 얼만큼 사야 되는 지 등의 로드맵도 제시할 수 있다.
상인들 또한 거기에 맞춰서 추가적인 서비스나 할인을 제공도 할 수 있는 폭이 많아진다. 하지만 컨설팅업체도 가장 좋은 솔루션을 가장 좋은 가격에 제시해야 하듯 이를 한 상인에게 국한 해서는 안 된다.


마음에 든 여러 점포들을 찍어두고 각 점포마다 제안 받은 거래 내용을 확인하고 가장 마음에 드는 방향으로 거래를 하면 된다. “또 올게요” 말 하면서 여러 점포들의 제안도 듣고 오면 상인도 알아차리고 기존 제안 보다 반드시 더 좋은 가격이나 물건들을 제시한다.


수산시장 흥정 팁 - 공격적인 것이 편하다. 그냥 안 사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수산시장이나 바닷가 사람들은 편협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드센 면이 있어 소심하고 소극적인 사람들은 수산시장에서 힘든 시간을 보낸다. 어쩔 수 없이 강한 성격의 사람이 흥정도 주도하게 되어 있다.
하지만 성격을 빌미로 바가지 씌우고 뜯어먹으려는 점포는 차단해야 하며 이는 소비자의 권리이기도 하다. 수산시장이든 어디든 소매 점포에서 손해를 봐 가면서 장사하고 영업하는 사람은 없다.
수산시장의 상인들이 나쁘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소비자가 생각한 금액대나 품질이 마음에 안 든다면 주저 없이 거래를 거절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은 필요하다.




자연산 생선과 양식 생선의 장단점과 차이점 비교
자연산 생선과 양식 생선은 일반인들도 어느 정도는 알아차릴 수 있을 정도로 있다. 양식 생선을 익혀 먹는 경우 자연산 생선을 익혀 먹을 때와 다르게 맛에서 특유의 생선 살에서 군내 비슷한 냄새가 날 수 있다.
하지만 그 이외의 날로 생으로 먹을 때 일반적 평균적인 경우에는 엄청 큰 차이는 없고 무시할만하다.
다만 자연산 생선은 맛의 고점이 높고 맛의 저점이 낮고 양식 생선은 보장된 일관적인 맛을 가졌단 점이 결정적인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제철 자연산 생선의 경우 그 어떤 방식으로 양식해도 훙내낼 수 없는 훌륭한 맛을 가진 개체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자연산 생선은 개체마다 품질이나 맛 차이의 편차가 매우 크며 이는 자연산 생선 각자가 영양 상태나 체질이 다르고 살아온 과정이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양식된 생선들의 맛은 일관적이고 실패할 위험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즉 자연산 생선은 맛이 도박과 같아서 맛이 천차만별이며 양식 생선은 최소한의 품질은 항상 보장 되어 실패가 없다는 점이 큰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 자연산과 양식 우열을 가릴 것 없이 각자 사정에 맞게 구입하면 된다.


노량진 수산시장 점포 추천
*모두 개인적인 이용 경험이나 경매장에서 무엇을 친절하게 알려준 분들 위주로 설명. 노량진 수산시장의 점포들은 3년 주기로 장소를 바꾸니 장소만 찾아가면 안 된다.
손선장 – 노량진 수산시장의 가장 대중적으로 이용이 많이 되는 매장. 키오스크와 온라인 스토어도 운영 중이다. 사장이 친절하지만 대부분 직원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형제상회 – 또 다른 노량진 수산시장의 대표 매장 중 하나로 키오스크로 주문이 가능하다. 무난무난 하다.
전라상회 – 노량진 수산시장의 대표 매장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매우 솔직하고 투명하게 영업을 한다.
호남수산 – 당일 시세에 맞게 좋은 가격대로 깨끗하게 회를 손질하여 제공하고 단일 도매 시장에서 경매된 좋은 물건 많이 쓴다.




성전물산 – 회를 썰어주는 활어 소매점포는 아니며 선어 간판 점이다. 하지만 A급 활어와 B급 활어 등 다양한 품질과 금액대의 물건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아주 좋은 가격으로 B급 활어들을 가성비 있게 구매 가능하다. 덕분에 말도 안 되는 가격으로 고급 생선들을 먹어봤다.
줄포상회 – 킹크랩이나 대게에 특화된 매장이었으나 2025년 기점으로 활어도 같이 운영하며 킹크랩이나 대게와 같은 갑각류와 활어 회를 세트로 모둠으로 먹는 것이 가능하다. 이분들은 기억 못하겠지만 경매 시장에서 많은 정보도 알려줬다. 다른 점포도 같이 경매장에서 친절하게 알려주었다.
믿음수산 – 활어 점포는 아니고 선어 점포에 위치하였으며 갑각류 킹크랩과 대게 전문점이다.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품질과 금액대의 매물을 준비 해 두었다.



경북상회 – 수족관에 고급 생선들이 너무 많아서 눈여겨 보게 된 점포. 고품질의 고급 생선들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듯하며 고품질 고급 활어를 먹고 싶으면 추천하는 매장이다.
진도고흥수산 – 피카츄 스티커 달고 다니는 사장님이 운영 중이다. 되게 특이 했던 점은 회손질 점포 중에서 믿기 힘들 정도로 깨끗하게 관리 되고 정돈 되어 있어서 눈여겨 봤던 점ㄹ포다. 그냥 위생과 깨끗함에 집착 수준으로 보일 정도로 깔끔한 활어 소매 점포인 듯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