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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 쥬라기월드 폴른 킹덤 이후 - 바이오신, 바이오신 공룡 보호 구역, 앰버 클레이브 야시장 공룡 암시장, 미 정부의 어류와 야생동물 관리과, CIA의 위험종 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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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월드 폴른 킹덤 이후 시점

미국 정부에서는 2005년 제정된 선사시대 유전정보 보호법을 어긴 혐의로 다이노소어 프로텍션 그룹(공룡보호협회)의 모든 활동들을 중단시켰다. 공룡 보호 협회의 마지막 일원들인 클레어, 지아와 프랭클린은 나수토케라톱스 구출 임무를 마지막으로 각자 새로운 길을 찾아 흩어진다.

오웬 그레이디와 클레어 디어링은 메이시 록우드를 입양한 이후 미국 네바다 주의 시에라에서 작은 오두막을 짓고 메이시 록우드를 찾는데 혈안이 된 전세계의 이목을 피해 잠적하고 있었다.

 


벨로시랩터 블루 또한 본래 록우드 저택에서 오웬 곁에 있기 보다는 자유를 택했지만 왜 그런지 오웬 그레이디 몰래 뒤를 쫓아서 오웬 그레이디의 오두막 근처에 둥지를 트고 새끼 베타를 낳는다.

메이시 록우드는 도망자 생활에 불만족스러워 외출을 하면서 꼬리가 붙잡혀 레인 들라쿠르가 새끼 벨로시랩터 베타와 함께 메이시 록우드를 납치 해버리고, 오웬과 클레어는 벨로시랩터 블루의 새끼 베타와 메이시 록우드를 찾기 위한 여정을 나선다.

 

 

미국 중앙 정부의 어류와 야생동물관리 부서 (Department of Fish and Wildlife)

록우드 저택에서 공룡들이 탈출을 한 사건을 계기로 전세계에서 공룡들이 발견되기 시작하였다. 미국 정부에서는 중앙 정부의 어류와 야생동물 관리 부서를 개편하여 공룡들에 대해 대응을 하도록 만들었다.

레인 들라쿠르는 이 미국 중앙 어류와 야생동물 관리 부서 공무원을 사칭하여 오웬이 실제 어류와 야생동물 관리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잡은 파라사우롤로푸스들을 낚아 챈다.

이 부서의 주도로 미국 야생공룡 이동 시설들이 지어졌으며, 바이오신이 이탈리아의 돌로미티 산맥 부근에 지은 바이오신 공룡 보호구역에 사로잡힌 공룡들이 운송 되었다.

참고로 어류와 야생동물관리 부서의 상징은 저작권이 있어 쥬라기 월드에서는 다른 모양으로 나타난다.

 

 

선사시대 야생동물 부서

선사시대 야생동물 부서(The Department of Prehistoric Wildlife, 프리히스토릭 와일드라이프 부서)는 미국 정부 소속은 아니었으며, 인간과 공룡들의 공존을 장려한 신설된 세계기구였다. 선사시대 야생동물 부서는 미국의 어류와 야생동물 관리 부서와 함께 협업하여 공룡들을 포획하여 바이오신 공룡 보호구역에 운송하는 일에 협조하였다.

 

 

CIA의 위험 동물 종 부서

2018년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록우드 저택 탈출 사건으로 공룡들이 공룡 경매장에서 탈출하여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점차 세계로 퍼지고 말았다. 이에 미국의 CIA(중앙 정보부, Central Intelligence Agency) 에서는 위험 동물 종 부서를 신설하여 공룡에 관한 사건 사고에 대해 대응하고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었다.

CIA의 위험 동물 종 부서는 각종 불법 공룡 거래, 공룡 학대나 공룡으로 인한 인간 공격 등 공룡 관련 사건들을 담당하였다. 프랭클린 웹은 공룡 보호 협회에서 나온 이후 CIA의 위험 동물 종 부서에 근무를 하며 오웬과 클레어에게 레인 들라쿠트에 대한 정보를 넘겨준다.

 

 

바이오신(Biosyn)

바이오신은 신생 회사가 아니라 예전부터 인젠과 경쟁관계였던 유전 생명공학 회사로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즉, 6번째 쥬라기 공원 시리즈 영화가 되어서야 이름이 대두 된다.

바이오신은 공룡 전시 테마 파크가 아니라 식량이나 의약품 개발을 위해서 주로 선사시대 공룡과 식물들의 유전정보를 연구하던 기업이었다.

바이오신 산하에는 3개의 계열사뉴트리신(NutriSyn), 파마신(PharmaSyn) 그리고 나노 리그 테크놀로지(Nano League Technologies)가 존재를 하였으며, 뉴트리신은 식량과 종자개발을, 파마신은 의약품 개발을 그리고 나노 리그 테크놀로지는 바이오신 보호구역의 공룡들의 머리에 박힌 전자제어칩과 같은 컴퓨터 칩 기술 개발 생산을 하는 회사들이었다.

 

 

루이스 도지슨은 쥬라기 공원 첫 개장 당시 데니스 네드리를 산업 스파이로 섭외한 인물로 결국 바이오신의 CEO가 된 인물이다.

이안 말콤은 바이오신의 사내 강연자로 근무를 하고 있었으며, 램지 콜은 언론 홍모 담당이었다. 램지 콜은 바이오신이 일으킨 변종 메뚜기 사태 등에 대해서 내부 고발을 한 내부고발자로 이안 말콤 박사에게 힌트를 주고 결국 엘리 새틀러와 앨런 그랜트가 바이오신에서 이 사태들에 대한 조사를 하게 만든 인물이다

 

 

바이오신 공룡 보호 구역(Biosyn Sanctuary)

바이오신은 이탈리아의 돌로미티 산맥의 바이오신 골짜기를 1990년대에 이미 구입을 해둔 상태였다. 훗날 이 바이오신 골짜기는 바이오신 공룡 보호구역으로 탈바꿈 된다.

사실 바이오신은 인젠이 그런 것 처럼 모기 호박 화석을 채취하기 위해서 돌로미티 산맥의 호박 광산들을 때문에 구입을 한 것이다. 인젠은 이 모기 호박 화석에서 공룡들의 유전정보를 채취하였기에 바이오신에서도 바이오신 골짜기의 호박 광산들에서 이런 모기 호박 화석을 얻고자 한 것이다.

앨런 그랜트 박사와 엘리 세틀러 박사 그리고 메이시 록우드가 디메트로돈들에게 공격받은 폐광산들이 바로 이 호박 광산들이다.

 


하지만 바이오신은 2010년대가 되기까지 직접적으로 공룡들을 부활시키거나 생산하지는 못하였다. 록우드 저택 사건으로 인해서 전세계에 공룡들이 퍼지기 시작하자, 바이오신은 골머리를 앓던 여러 세계 정부기구들에게 바이오신 골짜기를 바이오신 공룡보호구역으로 탈바꿈하여 공룡들을 운반하여 관리할 것을 제안하고, 바이오신은 공룡 관리에 대한 전권을 부여 받게 된다.

바이오신은 ADS 비행 고도 제한 시스템으로 비행 공룡들을 제어하고, 잡아들인 공룡들의 머리 속에 제어 컴퓨터 칩을 넣어서 공룡들을 관리하고자 하였다. 사실 바이오신에서는 이슬라 소르나 섬에서 몰래 공룡들을 포획하고 있었기에 이미 이러한 공룡 관리 통제 계획이나 시설들이 마련 되어 있었다.

 

 

이 공룡 뇌에 심는 컴퓨터 칩 기술은 만타 코프(Mantah Corp)라고 불리던 또 다른 회사의 기술에서 착안한 기술이다. 이후 여러 정부들로부터 바이오신은 인정을 받게 되고 본격적으로 인간들의 영역에 들어온 공룡들을 잡아 바이오신 보호구역에 수용하기 시작한다. 또한 바이오신은 다른 동물들의 유전정보를 포함하지 않은 순수 공룡들 또한 복제하여 만들어내기 시작하였다.

2022년 바이오신 사태로 인해서 바이오신 또한 신임을 잃게 되지만 바이오신 공룡 보호 구역은 유엔의 관리를 받아 세계적인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바이오신 사태 이후에도 공룡들이 보호 되기 시작하였다.

 

 

앰버 클레이브 야시장 몰타의 불법 공룡 유통 거래 암시장

몰타에 위치한 앰버 클레이브 야시장(Amber Clave Night Market)은 전세계에서 가장 큰 불법 공룡 유통 거래 암시장이었다. 소요나 산토스와 같은 공룡 범죄 조직들은 이 앰버 클레이브 야시장에서 활약을 하였다. 이 앰버 클레이브 야시장에서는 공룡들을 싸움 붙이는 도박 투기장 또한 있었으며, 불법 공룡 고기를 판매하거나 다양한 종의 공룡들을 판매하는 암시장이었다.

 

 

레인 들라쿠르와 소요나 산토스가 베리 샘벤의 프랑스 정보부와 메이시 록우드를 찾으려던 오웬과 클레어 때문에 일으킨 소동으로 인하여 알로사우루스와 카르노타우루스와 같은 공룡들이 풀려나서 길거리를 지나가는 행인들이 죽기도 하였고, 레인 들라쿠르 자신도 어린 카르노타우루스와 바리오닉스 그리고 리스토사우루스에게 물려 사망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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