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미어스 크라우치 주니어가 아즈카반을 탈출한 방법
원래 시리우스 블랙이 아즈카반을 최초로 탈옥한 인물로 기록되었지만, 사실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주니어가 시리우스 블랙보다도 먼저 아즈카반을 탈옥하여 아즈카반 최초의 탈옥자는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주니어였다.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1세의 아내 즉, 바티 크라우치 주니어의 어머니가 죽음을 앞둔 상황에서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1세에게 죽기 직전 제발 아들 바티 크라우치 2세를 탈옥시켜달라고 부탁하였다.
이는 소설 내용으로 영화로 치면 전반적인 내용충돌이 많다.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시니어는 자기 아들 바티 크라우치 2세에게 아즈카반 수감행을 선고한 장본인이었지만 그 또한 아들과 사이는 좋진 않았어도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다.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시니어는 자신의 아내가 죽기 직전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결심하고, 자신의 권한으로 아즈카반 면회를 신청한다.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부부는 폴리주스 포션을 숨겨 가는데, 디멘터들은 장님이기에 바티미어스 크라우치의 부인과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주니어가 서로 폴리주스 포션으로 몸을 바꾼 것을 눈치 채지 못하였다.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주니어는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1세의 부인으로 변신하고, 죽어가던 바티 크라우치 1세의 아내는 아들로 변신을 하는데, 둘 다 건강 상태가 비슷하여 시각이 없는 디멘터들은 이를 감지하거나 눈치 채지 못하였다.
그 동안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시니어는 바티 크라우치 주니어를 임페리우스 저주로 조종을 하였다. 그렇게 아버지의 높은 직책과 어머니의 희생으로 자의적이진 않았지만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주니어는 아즈타반 탈옥에 성공하였다.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주니어로 변신한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시니어의 부인은 곧 사망하였는데, 폴리주스를 마신 상태에서 변신이 안 풀린 상태로 사망하면, 변신한 사람의 형태로 영구적으로 사망하기 때문에 마법부 직원들도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주니어의 탈옥을 끝까지 눈치 채지 못하였다.
그로 인해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시니어의 면회 때 부인과 아들이 바꿔치기 당했다는 것을 디멘터도 마법부 직원도 그 누구도 몰랐다.
버사 조킨스와 크라우치 가문의 비밀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시니어는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주니어를 계속 임페리우스 저주로 조종을 하여 통제를 하고 있었다. 크라우치 가문의 집요정 윙키의 도움으로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주니어는 계속 크라우치 가문의 집에서 숨겨져 있었다.
하지만 업무로 크라우치 가문의 집을 방문한 마법부 마법 게임과 스포츠 부서 직원 버사 조킨스는 이미 죽었다고 공식 발표된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주니어를 발견하여, 크라우치 일가의 아즈카반 바꿔치기 탈옥 사건이 발각되고 만다.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시니어는 급하게 집으로 돌아와 버사 조킨스에게 매우 강력한 기억을 숨기는 마법을 걸었다. 그로 인해 버사 조킨스는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주니어를 목격한 사실을 까먹고 일상생활로 돌아갔는데, 후에 버사 조킨스는 휴가로 알바니아로 떠난다.
하지만 버사 조킨스가 알바니아로 떠난 휴가에서 피터 페티그루를 또 발견하여 따라가다 볼드모트와 피터 페티그루에게 사로잡혀 고문당한다.
이 과정에서 볼드모트와 피터 페티그루는 버사 조킨스의 기억을 파헤쳐 트라이 위저드 시합이 호그와트에 개최될 거란 사실과 기억 마법을 파헤치다 보니 볼드모트의 충복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주니어가 아즈바칸을 탈옥하고, 살아 있단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주니어와 퀴디치 월드컵 결승전 죽음을 먹는 자들의 집회 – 어둠의 표식
다른 두가지의 용서받을 수 없는 저주들과 달리 임페리우스 저주는 일시적으로 매우 강력한 의지로 해제가 가능하였다.
퀴디치를 너무 좋아하던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주니어를 배려하여 집요정 윙키의 건의로 바티미어스 크라우치는 몰래 퀴디치 월드컵 결승전에 윙키의 인솔하에 아들을 데려간다. 하지만 이때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주니어가 일시적으로 임페리우스 저주에서 풀려난다.
(영화와 소설 속에서는 약간의 묘사와 시간 순서상의 차이가 있다. 소설 속에선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주니어가 몰래 해리 포터의 지팡이를 훔쳐 어둠의 표식을 날린다.)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주니어는 일시적으로 정신을 차리고는 자신들의 군주이자 지도자인 볼드모트는 찾지도 않으면서 건방이나 떠는 죽음을 먹는 자들의 집회를 보고 매우 화가나 이들에게 두려움을 주기 위하여 어둠의 표식을 쏘아 올린다.
퀴디치 월드컵 결승전에서 집회를 열어 머글 가족들을 고문하고 있던 죽음을 먹는 자들은 어둠의 표식을 목격하자 그들이 외면하고 있던 볼드모트가 돌아왔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혼비백산하여 도망가면서 더욱 퀴디치 월드컵 결승전은 난장판이 되었다.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시니어는 급하게 공식적으로 자기 집요정 윙키를 해고하는 선에서 어둠의 표식에 대한 사건을 종결시키고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주니어를 찾아 다시 임페리우스 저주를 걸었다.
볼드모트의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주니어의 구조와 버사 조킨스의 살해
피터 페티그루와 볼드모트는 알바니아에서 버사 조킨스를 잡아 고문하면서 매우 의아한 기억 마법이 걸려있단 사실을 발견한다.
이 버사 조킨스의 기억을 헤쳐보니 볼드모트의 심복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2세가 크라우치 가문의 집에 산채로 있단 사실을 알게 된다. 곧 호그와트에 트라이 위저드 시합이 개최될 거란 소식도 안 채로 볼드모트와 웜테일 피터 페티그루는 크라우치 가문 집을 습격한다.
볼드모트와 웜테일 피터페티그루의 습격으로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주니어는 임페리우스 저주에서 해방되고, 도리어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시너어를 임페리우스 저주에 걸었다.
하지만 볼드모트 일당은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시니어가 정상적으로 행동하도록 임페리우스 저주를 걸었다. 이후 리들 가문의 집에서 볼드모트, 웜테일 그리고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주니어는 쓸모 없던 버사 조킨스를 살해하고, 앨리스터 무디를 납치하여 트라이 위저드 시합에서 볼드모트의 부활을 꾀할 작전을 세운다. 버사 조킨스의 살해로 내기니에게 특별한 마법이 걸리는데,…
앨리스터 무디의 납치와 트라이위저드 시합 음모
웜테일과 볼드모트는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주니어를 구조한 이후, 트라이 위저드 시합을 이용한 볼드모트 육체 부활 계획을 세운다.
볼드모트는 해리포터의 피 속에 고대 마법인 “사랑”이 걸려져 있다고 믿었고, 이를 우회하기 위해서는 볼드모트는 해리포터를 없애기 위해선 반드시 해리 포터의 피를 매개체로 만든 육신이 필요하였다.
볼드모트는 드디어 어떤 예언으로부터 시작하여 자신의 숙적이 된 해리포터를 살해할 기회를 찾았다고 믿었다.
곧 호그와트 마법학교에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로 부임할 강력한 오러 앨리스터 매드 아이 무디의 소식을 들은 이후, 이들은 앨리스터 매드아이 무디를 습격하여 임페리우스 저주로 조종을 한 이후 매드아이 무디의 트렁크에 가두어 두었다.
폴리주스 포션을 만들고, 지속적으로 매드아이 무디의 습관을 연구하기 위해 매드 아이 무디는 살려 두었으며, 강력한 오러인 매드아이 무디를 누군가 납치하여 흉내 낼 것이라곤 아무도 상상을 하지 못하였을 것이고 무엇보다도 앨리스터 무디는 덤블도어와 절친한 인물이었기에 이들은 앨리스터 매드 아이 무디로 변장하는 위험천만한 도박을 시도하여 성공하였다.
매드 아이 무디를 살려 둔 이유
매드아이 부디는 죽음을 먹는 자들에게 최악의 적이자 그들과의 전쟁 전부터 어둠의 마법사와 마녀들을 사냥해온 숙련된 오러였다.
하지만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주니어는 모두를 속이기 위해 생각하는 방식이나 작은 습관부터 매드아이 무디를 연구해야 했고, 폴리주스 포션을 계속 만들기 위한 머리카락과 같은 재료가 필요하였다.
특히나 앨리스터 매드 아이 무디는 알버스 덤블도어 교장과의 오랜 동료였기에 덤블도어 교장도 속이기 위해선 정밀한 준비가 필요하였다.
폴리주스 포션 또한 품질에 따라서 지속시간이 고작 1시간에서 12시간이지만 제조하기 어렵고 제조하는데 최소 21일은 필요 하단 점에서 자주 제조를 해야했기에 앨리스터 매드아이 무디는 반드시 살려 두어야만 하였다.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주니어와 아버지의 관계와 과거 –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주니어와 볼드모트의 관계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주니어는 호그와트 마법학교 재학시절부터 매우 뛰어난 수재이자 강력한 마법사였다.
고대 마법 유물인 불의 잔을 속일 만큼의 강력한 컨펀더스 마법, 제조하기 어려운 폴리주스 포션을 변신시간 거의 24시간을 유지할 만큼의 물약 제조 실력과 지식, 강력한 오러인 앨리스터 무디를 제압하고 임페리우스 저주에 걸어둘 만큼의 마법 실력이 이를 증명한다.
하지만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시니어는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주니어에게 큰 관심을 주지 않았고, 이는 2세에게 상처가 되었다.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주니어는 볼드모트를 숭배하기 시작하고, 아버지의 사랑이 결핍하였던 그는 볼드모트를 아버지와 같이 여기기 시작하였다.
볼드모트의 실명인 톰 리들 또한 자신의 아버지 톰 리들 시니어에게서 이름을 받았고, 아버지로부터 버려져 아버지를 평생 증오하였는데, 이는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주니어 또한 매우 공감을 하였고, 볼드모트의 야망, 힘 그리고 잔인함에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주니어 또한 동화되어 볼드모트의 광적인 심복이 되었다.
결국 아버지의 사랑에 대한 결핍과 뒤틀린 사상으로 인하여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주니어는 자기와 비슷한 처지의 볼드모트를 숭배하고, 아버지를 살해할 정도로 아버지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시니어를 극도로 증오하였다.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주니어의 매드아이 무디 교수의 변장과 트라이 위저드 시합 음모
먼저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주니어 는 앨리스터 무디로 변신한 이후 불의 잔에 해리포터의 이름을 넣는다. 바티 크라우치 주니어가 불의 잔에 강력한 혼돈 마법인 컨펀더스 마법을 걸었고, 제4의 가짜 학교의 대표로 해리포터의 이름을 넣었다.
이 때문에 불의 잔은 각 학교 대표 한 명을 고르기에 반드시 해리포터의 이름이 불의 잔에 나오게끔 설계를 한 것이다.
앨리스터 무디로 변장한 그는 는 해그리드를 재촉하여 해리포터에게 용에 대해서 알려주게끔 하였다. 또한 해리포터에게 파이어볼트 빗자루를 들고 갈 순 없지만 소환은 할 수 있단 힌트를 주었다.
그 이후에는 영화 속에선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2세는 네빌 롱바텀에게 길리위드 정보가 담긴 책을 주고 영화 속에선 해리가 이 정보를 네빌에게 받지만, 소설 속에선 해리가 네빌의 도움을 거부하는 변수가 생긴다.
결국 소설 속에선 바티 크라우치 2세는 도비를 통해 스네이프의 창고에서 길리위드를 훔쳐 해리포터에게 준다.
세드릭 디고리에게 황금알을 목욕탕에 가져가도록 힌트를 준 것 또한 바티 크라우치 2세는 반드시 세드릭 디고리가 해리포터에게 보답할 것이라 생각하였기 때문에 힌트를 주었다.
이러한 착실하게 해리포터가 트라이 위저드 시합에 우승할 수 있도록 암약하던 도중 바티 크라우치 주니어는 바티 크라우치 시니어를 살해한다.
소설 속에서는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시니어가 일시적으로 임페리우스 저주에서 의지로 벗어나 덤블도어에게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주니어가 사실 아즈카반 탈옥 후 살아있단 사실을 자백할려고 하여 앨리스터 무디로 변장한 사실이 발각되기 직전이라 바티 크라우치 2세가 아버지를 살해한다.
최종적으로 트라이위저드 시합의 세번째 과제인 미로 시험에서 앨리스터 무디로 변장한 바티 크라우치 주니어가 자원을 하여 트라이 위저드 컵을 포트키로 바꿔치기하여 볼드모트의 부활을 위한 리틀 행글턴 묘지로 향하는 가짜 포트키가 설치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