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과 호빗] - 이전 역사 파트 14 - 다섯 군대 전투의 승리와 참나무 방패 소린의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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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과 호빗] - 이전 역사 파트 14 - 다섯 군대 전투의 승리와 참나무 방패 소린의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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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그의 군다바드 오크와 안개산맥의 오크들의 동맹과 집결 - 다섯 군대 전투 

볼그(Bolg)는 아조그의 아들로 알려진 오크 부족장으로 군다바드 산의 오크들을 지휘하고 있었다. 모리아와 안개산맥의 고블린들과(레젠다리움에선 엄연히 말하면 고블린과 오크에 대한 뚜렷한 구분 없이 둘 다 똑같다),

군다바드의 볼그는 고블린 타운에서의 위대한 고블린의 죽음으로 참나무방패 소린이 에레보르 탈환을 계획하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었다.

 


볼그는 계속해서 정보를 수집하고 있었는데 스마우그가 죽었단 소식까지 접한 볼그는 즉시 안개산맥의 고블린들과 군다바드 오크들의 동맹을 주선하고 최고 지휘자가 된다.

볼그는 드워프와 오크의 전쟁 중 아자눌비자르 전투에서 전사한 아조그의 복수를 원했고 안개산맥과 모리아의 고블린들은 위대란 고블린의 복수를 원했다.

 

볼그의 지휘 아래에 박쥐, 와르그, 오크와 고블린들은 외로운산으로 진격하며 에레보르의 보물들을 차지하고 각자의 복수를 위해 진군한다. 영화에서는 웨어 웜이라 불리는 거대 지렁이들이 판 땅굴로 진격하지만 소설에서는 이런 묘사가 없었다.

(호빗 영화와 소설은 다른점이 매우 많다. 이미 아조그는 진작에 아자눌비자르 전투에서 전사하였다.)

 

 

바르드의 인간들과 스란두일의 엘프들의 에레보르 포위 - 다섯 군대 전투

스란두일과 바르드는 빌보 배긴스가 훔쳐다 전해준 아르켄스톤으로 참나무방패 소린과 계속 협상을 시도하였다.

하지만 참나무방패 소린이 계속 농성전을 벌이면서 스란두일과 바르드의 포위를 버티면서 철산의 무쇠발 다인 아이언풋이 이끄는 철산의 드워프 지원군이 에레보르에 도착하였다.

 

에레보르로 급하게 향하는 간달프 - 다섯 군대 전투

백색의회가 성공적으로 돌 굴두르에서 사우론을 물리친 뒤, 간달프는 모리아와 안개산맥의 고블린들과 군다바드의 오크들의 에레보르 진군 소식을 접한다.

간달프는 또한 드워프와 인간들과 엘프들의 갈등에 대해서도 소식을 접하면서 백색 의회의 사우론 소탕과 돌 굴두르 공격이 끝나자마자 에레보르로 향해 급하게 말머리를 돌려 달리기 시작한다.

 

철산의 다인 아이언풋의 도착과 간달프의 중재 시도다섯 군대 전투

다인 아이언풋이 이끄는 철산의 드워프들은 스란두일과 바르드를 위협하였다. 무쇠발 다인이 이끄는 드워프들은 수는 적었지만 엄청난 사상률을 기록한 드워프와 오크들의 전쟁에서 살아남은 정예 중의 정예 병력들이었다.

어둠숲의 요정들과 호수마을의 인간들 그리고 철산의 드워프들이 충돌하기 직전 간달프가 간신히 에레보르에 도착하며 이 세 군대가 전투를 벌이기 직전에 중재를 하는데 성공한다.

 

 

간달프는 군다바드, 모리아와 안개산맥의 오크, 고블린 과 박쥐 그리고 와르그 연합이 에레보르에 진군하고 있음을 경고하고 바르드, 다인 아이언풋과 스란두일은 이에 더 큰 위협이 다가오고 있음을 인지하고 동맹을 맺는다.

그렇게 철산의 드워프들과 어둠숲의 엘프들과 호수마을의 인간들은 방어선을 구축하며 볼그가 이끄는 안개산맥과 군다바드의 어둠의 세력들에게 맞설 준비를 한다.

 

다섯군대 전투의 서막과 참나무방패 소린의 돌진

볼그가 모은 오크, 고블린과 와르그들은 인간, 드워프와 엘프들에게 엄청난 숫적 우위를 갖춘 상태였다. 이때까지도 참나무방패 소린은 에레보르의 정문을 열지 않은 상태였고 점점 세 종족의 연합은 볼그가 이끄는 어둠의 군대에 밀려나기 시작한다.

 

스란두일의 엘프들과 바르드의 인간들 그리고 다인 아이언풋의 철산 드워프들은 에레보르의 정문의 좁은 협곡으로 오크들을 유인하지만 오크들의 수적 우위로 점점 밀려나기 시작한다.

오크 인간 난쟁이 연합 오크들에게 완전히 덮쳐지기 직전에 참나무 방패 소린과 가신들은 에레보르의 정문을 열고 오크들을 향해 돌진을 하며 다섯 군대 전투의 전세를 역전 시킨다.

 

베오른과 독수리들의 다섯군대 전투 침전 그리고 볼그의 죽음

참나부방패 소린의 돌진으로 오크들의 전선이 무너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오크와 엘프 그리고 인간들은 수적 열세로 인하여 스적 우위를 점한 오크들에게 고전을 면하지 못하고 있었다.

소린의 조카이자 자식이 없는 소린을 후계할 소린의 조카들인 킬리와 필리 또한 전사하였고 참나무방패 소린 또한 심각한 부상을 입는다.

 

그때 안개산맥의 독수리들이 라다스트를 통해 소식을 받고 전장에 도착하며 스킨 체인저 베오른 또한 거대한 곰으로 변신하여 오크들과 고블린들을 학살하기 시작하였다.

베오른은 중상을 입은 참나무방패 소린을 발견한 뒤 홀로 오크 무리 사이를 헤집으며 참나무방패 소린을 구출하여 전투에서 빼내 온다.

베오른은 참나무 방패 소린을 구출 한 뒤 곧바로 다시 전투에 돌입하여 오크들 총사렁관 볼그를 죽이며 참나무방패 소린의 복수를 이룬다.

 


다섯 군대 전투의 승리와 참나무 방패 소린의 죽음

베오른이 사령관인 볼그를 죽이자 구심점을 잃은 안개산맥과 모리아의 고블린들과 군다바드의 오크들은 갈팡질팡하며 혼비백산하여 에레보르에서 무질서하게 도망치며 후퇴하기 시작한다.

어둠숲의 엘프들과 철산의 난쟁이들은 이들을 추격하며 최대한 많은 오크와 고블린 그리고 와르그들을 베었다.

다섯군대 전투의 여파로 안개산맥과 군다바드의 오크들의 수는 1/4수준으로 줄어들었지만 호수마을의 인간들과 철산의 드워프들 그리고 어둠숲의 엘프들 또한 큰 피해를 입는다.

 

회복할 수 없는 중상을 입은 참나무방패 소린은 자신의 어리석음을 후회하고 반성하며 빌보 배긴스에게 마지막으로 진심 어린 사과를 건네고 우정을 다시 확인 한 뒤 참나무방패 소린은 죽어버리고 만다.

소린의 조카인 필리와 킬리도 전사하는 바람에 무쇠발 다인 아이언풋이 에레보르의 왕으로 즉위하며 새롭게 너른골 데일의 영주가 된 바르드는 아르켄스톤을 소린의 무덤에 올리고 스란두일은 소린의 검 오크리스트를 소린의 무덤에 올리며 추모한다.

 

호수마을과 너른골 데일의 영주 바르드와 어둠숲으로 돌아가는 스란두일

바르드는 다인 아이언풋에게 호수마을과 너른골 데일을 재건할 만큼의 보물만 받고 너른골과 호수마을의 영주가 된다.

다인 아이언풋은 스마우그를 제거하고 다섯군대 전투에 공로한 보상으로 더욱 많은 보물을 바르드에게 양도하고자 하였으나 바르드는 그럴 욕심이 애초에 없었기에 도시재건에 필요한 만큼의 보물만 받는다.

 

다인 아이언풋 또한 여전히 엘프들에 대한 미심쩍음은 있었으나 전우애가 생겨 스란두일에게도 많은 보물을 나눠주고 스란두일은 어둠숲으로 귀환한다.

다섯군대 전투의 여파로 철산과 에레보르의 드워프들과 어둠숲의 엘프들 그리고 호수마을과 너른골 데일의 인간들 또한 심각한 피해를 입었기에 이들은 곧 이어질 절대반지를 둘러싼 반지 전쟁 말기가 되어서야 활약한다.

 

 

 

절대반지를 소유한 줄 모른 채 샤이어로 귀환한 빌보 배긴스의 뜻하지 않은 모험

빌보 배긴스는 어둠숲의 요정왕 스란두일에게 엘프의 친구라는 칭호를 하사 받았고 무쇠발 다인 또한 빌보 배긴스에게 엄청난 양의 보물을 감사의 표시로 선물하지만 빌보 배긴스는 약간의 보물만 챙겨 간달프와 함께 샤이어로 귀환한다.

빌보 배긴스는 엄청난 모험담과 함께 다인 아이언풋이 선물한 금은보화, 참나무 방패 소린이 선물한 미스릴 갑옷, 옛 서쪽 고위 엘프들의 왕국 곤린에서 전해진 단검 스팅 그리고 절대반지인 줄 몰랐던 요술반지까지 챙겨 고향 샤이어로 돌아간다.

 

오랜 세월 집을 비워 실종된 줄 알고 빌보 배긴스의 물건들과 집은 경매 중이었는데 빌보 배긴스는 이를 난장판으로 만들고 집과 물건들을 지킨다.

빌보 배긴스는 평화롭게 자신의 모험담들을 더 호빗이란 이름으로 기록하며 훗날 고아가 된 자신의 먼 조카 프로도 배긴스를 입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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