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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시리즈] –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요약 해석 파트 1 - 프리벳4가 디멘터 공격과 해리포터의 청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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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와 알버스 덤블도어 교장을 향한 영국 마법부의 흑색 선전과 언론 플레이

알버스 덤블도어 교장은 트라이위저드 시합의 참상과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2세의 탈출 그리고 볼드모트의 귀환을 마법부 장관 코닐리어스 퍼지에게 알린다. 세베루스 스네이프 교수는 자신의 팔에 선명하게 색이 돌아온 어둠의 표식 또한 직접 코닐리우스 퍼지 총리에게 보여주지만, 코닐리어스 퍼지 총리는 진실을 거부한다.

코닐리어스 퍼지 총리는 이미 바티 크라우치 2세의 아즈카반 탈출 사실을 여태 몰랐던 것만 하더라도 자신의 탄핵감으로 여기고 정치적 위험을 느껴 이성적인 사고가 불가한 상태였다.

 

 

여기다가 볼드모트가 귀환을 했다면 자신의 장관직을 지킬 수 없을 것이라고 여긴 코닐리어스 퍼지는 모든 사실을 부정하고, 그저 잡음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해리포터와 알버스 덤블도어에 대한 언론 플레이와 흑색 선전을 펼치고 직접적인 조치들도 취한다.

먼저, 위즌가모트의 최고 워록(대마법사 직)으로 활동하던 알버스 덤블도어를 해임하고, 예언자 일보를 통하여 알버스 덤블도어와 해리포터 모두에 대한 유언비어를 퍼트려 이들이 볼드모트의 귀환을 주장하더라도 대중들에게 신뢰받지 못하도록 조치를 하였다.

 

 

프리벳 4가 디멘터의 더들리와 해리포터 습격 사건

더즐리네 가족의 집에서 해리포터는 세드릭 디고리의 죽음으로 인한 심한 죄책감으로 신음하고 있었다. 해리포터는 마법부에서 자신에 대해서 흑색 선전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덤블도어가 허마이오니와 론에게 해리 포터에게 당분간 연락을 자제할 것 또한 요청한 것을 모른 채 연락 닿지 않는 친구들로 인해서 더욱 심란한 상태였다.

더들리가 복싱을 시작하면서 10살 아이를 패거리와 함께 패는 것을 보고도 해리 포터는 시리우스 블랙의 조언에 따라 더들리를 그냥 내버려두고, 더들리와 중립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어쩌다 같이 더들리와 해리가 같이 집으로 돌아오면서 더들리가 괜히 심술에 해리가 잠꼬대한 세드릭 디고리의 이야기를 꺼내 둘은 언쟁을 벌인다.

그때 해리는 매우 이상한 기류를 느낀다. 해리 포터는 이 차갑고 어두운 기운에 대한 경험이 있어서 뭔가 이상함을 느꼈는데, 더들리는 해리가 세드릭 디고리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 해할려고 하는 줄 순간 착각하였다. 하지만 곧 이내 디멘터 2기가 리틀 윈징에 나타나 해리와 더들리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해리는 디멘터의 기습 공격에 겨우 행복한 기억을 떠올려 패트로누스 마법으로 자신을 방어하고 더들리 또한 구해내지만, 이미 디멘터가 더들리에게 너무 많은 감정을 흡수한 뒤라서,

더들리는 매우 큰 고통을 느꼈다. 이때 더들리는 자신의 괴롭힘으로 인한 죄책감 또한 느끼는 등 매우 악한 감정들을 느꼈고, 어느 정도 이는 더들리가 해리 포터에 대한 생각을 고치고 자신의 과오를 반성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아라벨라 피그 부인 해리 포터를 지켜보던 스큅  

스큅은 마법 세계에서 태어났지만 마법 능력이 없는 사람을 의미한다. 해리포터는 여태 몰랐지만 사실 더즐리네 가족에게 맡겨진 이후로 알버스 덤블도어는 옆집 아라벨라 피그 부인을 통해 해리 포터를 지켜보고 있었다.

본래 소설 상에서 먼던거스 플레처가 해리 포터를 지켜봐야 했는데, 먼던거스 플레처는 자신의 장물 사업을 하러 잠시 자리를 비운 상태에서 프리벳 4가에서 디멘터들이 해리와 더들리를 공격한 것이다. 아라벨라 피그의 도움으로 더들리를 부축할 수 있었지만 해리 포터는 순간 오랜 시간 동아 자신이 그저 지루한 할머니로 여긴 피그 부인이 사실 스큅이고 자신을 지켜보고 있었단 사실에 약간은 생각이 복잡해지기도 하였다.

 

 

마법부의 해리포터에 대한 청문회 소환

디멘터들의 공격 이후, 해리 포터는 곧이어 마법 오남용 부서에서 날라온 마팔다 홉커크의 편지를 받게 된다. 이 마법 오남용 부서의 편지에서 해리포터가 호그와트 마법학교에서 퇴학 될 것이란 소식을 전한다.

 

 

마법 오남용 부서의 마팔다 홉커크는 국제 마법 비밀 유지 법령에 따른 미성년자에 대한 합리적인 마법 사용 제한에 대한 단서 조항을 근거로 머글 주거 지역에서 패트로누스 마법을 사용한 것을 근거로 해리의 호그와트 마법학교 퇴학이 결정되었단 소식을 전하였다. 이때 해리 포터는 이미 마지 더즐리를 풍선처럼 날려보낸 전과로 인해서 더욱 큰 곤란에 처했다.

 

 

영국 마법부 10번 재판장에서의 해리포터 청문회

해리포터는 머글 앞에서 패트로누스 마법을 시전한 사건으로 인한 청문회를 영국 마법부 지하 10번 재판장에서 참석하게 되었다. 해리포터가 머글 앞에서 패트로누스 마법을 시전한 사건으로 인해 모든 위즌가모트의 일원들이 소환되었다.

 

 

알버스 덤블도어 교장에게는 시간을 바꿔 늦게 알려주는 등 코닐리어스 퍼지는 어떻게든 재빨리 해리 포터에 대한 퇴학 조치 및 그를 범죄자로 몰아 흑색 선전을 이어나가는 것이 중요하였다. 이때 퍼시 위즐리 또한 청문회의 서기관으로서 코닐리어스 퍼지 총리의 비서로서 자리하고 있었다.

 

 

알버스 덤블도어와 아라벨라 피그 부인의 해리포터 변호

코닐리어스 퍼지 총리는 해리포터가 마지 더즐리에게 벌였던 사건을 빌미로 해리포터가 이미 미성년자 마법사의 마법 사용에 대한 합리적인 제한 조항을 어겨 전과자임을 강조하였다. 하지만 알버스 덤블도어 교장이 갖은 방해에도 청문회장에 나타나 해리 포터가 무고함을 알리며, 마지 더즐리 사건의 진범인 도비 또한 증인으로 같이 데리고 왔다.

 

 

하지만 코닐리우스 퍼지는 도비와 같은 집요정을 마법사와 동급으로 취급하지 않아 증인 신청을 거절하였다. 하지만 아라벨라 피그는 스큅이었기에, 디멘터들이 존재하였다는 사실에 대해서 증언을 하였고, 당시 마법 사법부 장관인 마녀 아멜리아 수잔 본즈가 해리 포터 청문회의 주요 쟁점들에 대해서 공정하게 질의 응답을 주고받은 이후 청문회를 주도함으로 인하여 해리 포터는 무죄를 선고받을 수 있었다.

 

 

코닐리어스 퍼지가 해리포터의 기소에 집착한 이유

볼드모트가 귀환하였다는 징후들을 직접 목격하였음에도 코닐리어스 퍼지 마법부 총리는 진실을 외면하고, 자신의 정권 실각을 두려워하였다. 볼드모트의 귀환, 바티 크라우치 2세의 아즈카반 탈출에도 아무도 눈치 채지 못하였던 사실만해도 마법 사회의 질서유지 및 치안유지에 대한 대단한 실패였다.

 

 

따라서 코닐리어스 퍼지는 이미 알버스 덤블도어 교장과 해리 포터에 대한 유언비어를 직접 예언자 일보를 통하여 퍼트리고 있었는데, 리틀 윈징에서의 디멘터 공격으로 인해 해리포터가 마법을 머글 사회에서 사용했단 사실을 코닐리어스 퍼지는 악용을 하고 싶어 해리포터 기소에 총력을 다하였다.

 


 

트라이위저드 시합에서 볼드모트 귀환 이후의 알버스 덤블도어 교장의 노력

알버스 덤블도어 교장은 무수한 설득과 경고에도 불구하고 코닐리어스 퍼지 마법부 총리가 진실을 외면하고 오히려 자신을 공격하자, 결국 불사조 기사단의 재창단을 결심한다.

알버스 덤블도어는 코닐리어스 퍼지의 횡포로 인하여 국제마법연맹의 최고위원(슈프림 머그웜프, Supreme Mugwump)직을 잃었으며, 위즌가모트의 최고 워록 자리 또한 잃은데다가 추대된 1등급 멀린 훈장 박탈의 위기까지 갔었다. 알버스 덤블도어는 딱히 이러한 권력직들에 대해서는 관심 없었고, 개구리 초콜릿 카드 목록에만 존재하면 이러한 정치 공작에 대해서는 신경 쓰지 않았다.

 

 

알버스 덤블도어 교장은 시리우스 블랙의 제안으로 블랙 가문의 오랜 집터인 12 그리몰드가에 불사조 기사단 2기의 본부를 두고 이 12 그리몰드가에 피델리우스 마법을 걸어 비밀 파수꾼으로 활약했다. (피델리우스 마법은 해리포터 가족에게 피터 페티그루와 시리우스 블랙이 비밀 파수꾼으로 활약한 마법이다)

알버스 더블도어는 이미 세드릭 디고리의 죽음과 볼드모트의 귀환으로 마음이 혼란한 해리 포터가 더 이상 동요하지 않고, 혹여나 무모한 행동을 하지 않도록 론과 허마이오니의 입단속도 시켰다.

 

 

알버스 덤블도어 교장은 해리 포터를 위해서 청문회장에서는 전력을 다해 해리를 변호하였지만, 청문회가 성공적으로 끝난 이후에는 해리와 대화를 아꼈다.

이는 어느 정도의 오해로도 쌓여 이야기의 전개의 핵심이 되기도 한다. 알버스 덤블도어는 본래 호그와트 마법학교 5학년으로 올라가는 해리포터를 그리핀도르 기숙사 반장으로 임명하고자 하였으나, 이미 해리포터가 심적 부담을 많이 느끼고 있던 관계로 론과 허마이오니만 그리핀도르 기숙사의 반장으로 임명을 하기도 한다.

 

 

아멜리아 수산 본즈 (Amelia Susan Bones) – 마법 사법부 장관

해리포터가 성공적으로 공정한 청문회를 가질 수 있었던 것은 마법 사법부 장관 아멜리아 수잔 본즈 덕분이었다. 아멜리아 수잔 본즈 또는 본즈 부인은 철저한 정의감과 정치적으로 중립적인 자세 덕분에 칭송을 받던 마법 사법부 장관이었다.

코닐리어스 퍼지를 필두로 수석 비서관인 돌로리스 엄브릿지의 편협적인 청문회 진행과 알버스 덤블도어 교장과의 첨예한 대립은 아멜리아 수잔 본즈의 주도로 중화되고, 해리 포터는 자신이 처했던 상황부터 모든 진실을 말할 기회가 생겼다.

 

 

마법부에서는 이미 코닐리어스 퍼지의 압박으로 인하여 위즌가모트의 많은 일원들이 이미 편협적으로 청문회에 임하고 있었지만, 아멜리아 수잔 본즈의 질의응답 덕분에 해리 포터는 자신이 무고함을 충분히 밝힐 기회가 생겼고, 다수의 위즌가모트 위원들은 코닐리어스 퍼지의 압박에 불구하고, 해리포터의 무고함을 인정하였다.

아멜리아 본즈는 해리 포터가 고급 마법인 패트로누스 마법을 구사할 뿐만 아니라 어리 나이에 패트로누스 마법의 정점인 수호 동물 소환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놀라움을 금치 못하기도 하였다.

 

 

퍼시 위즐리와 위즐리 가문의 갈등과 절연

퍼시 위즐리는 본래 고집적인 원칙주의자이었다. 코닐리어스 퍼지 장관은 위즐리 가족에 감시역을 붙이기 위해 신임 비서로 퍼시 위즐리를 임명하였다.

퍼시 위즐리는 바티 크라우치 1세의 비서로도 활동했지만 코닐리어스 퍼지는 퍼시 위즐리에 대해 본래 관심이 없었고 오로지 감시역으로 이용할 생각이었다.

 

 

퍼시 위즐리는 마법부를 지지하며, 해리포터와 알버스 덤블도어가 주장하는 볼드모트의 귀환을 헛소리로 취급하였다. 이로 인해 퍼시 위즐리는 아버지 아서 위즐리 어머니 몰리 위즐리 그리고 다른 위즐리 가족 일원들과도 큰 갈등을 일으켰다.

 

 

퍼시 위즐리는 결국 영국 마법부에 충성을 맹세하고, 아버지 아서 위즐리를 배신자라고 칭하며 퍼시 위즐리는 위즐리 가족과의 절연을 선언하고 집을 박차고 나간다. 이는 위즐리 가족 전체를 슬프게 하였고, 특히나 몰리 위즐리는 아들 퍼시 위즐리의 가출과 절연에 대해서 다른 가족 일원들보다 더욱 슬퍼하였다.

퍼시 위즐리는 해리포터의 청문회에서 서기관으로 활동하며, 위즌가모트 일원이 아니어서 투표권 자체가 없었음에도 해리포터가 유죄라는 표를 행세하며 손을 들어 해리 포터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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