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 - 이전 역사 파트 7 - 백색의회, 스미골과 골룸 그리고 재등장한 절대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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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 이전 역사 파트 7 - 백색의회, 스미골과 골룸 그리고 재등장한 절대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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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달프의 돌 굴두르 정찰

간달프는 전차몰이족들의 곤도르 침공, 앙그마르 왕국의 등장을 포함하여 반지 악령 나즈굴등 활발한 활동과 어둠의 생물들의 각지 출현에 신경이 매우 곤두섰다.

이스타리 즉 마법사들 중에서 간달프는 특히나 이 모든 것이 사우론의 귀환의 증거라고 생각하였다. 간달프는 최근 초록숲을 타락시키고 어둠으로 덮은 돌 굴두르의 네크로맨서 즉 강령술사의 정체를 확인 하기 해 돌 굴두르로 정찰을 떠난다.

 

 

백색회의와 마법사들은 돌 굴두르의 네크로맨서 즉 강령술사의 정체가 나즈굴 들 중 하나라고 믿고 있던 상태였지만 사실 사우론이 돌 굴두르에 숨어 있었다.

사우론은 아직 힘을 회복 하지 못한 상태여서 간달프가 돌 굴두르로 향한다는 소식에 돌 굴두르를 잠시 떠난다.

사우론이 없어진 사이 어둠 숲의 어둠의 생물들의 활동도 잠잠해지고 나즈굴들 또한 활동이 뜸 해지는 등 중간계 대륙이 수백 년간의 일시적인 평화가 찾아온다.

 

사우론의 돌 굴두르 귀환

간달프의 정찰로 돌 굴두르를 떠난 사우론은 몇 백년이 지난 후에야 돌 굴드로 귀환하며 자신의 세력들이 슬슬 중간계 대륙의 주요 전락적 거점들을 차지하도록 명령 하기 시작하였다.

안개 산맥의 트롤, 오크와 고블린들은 발록 두린의 재앙이 폐허로 만든 크하잣둠을 차지하며 모리아라고 부르기 시작하였고 이따금 에리아도르를 공격하곤 하였다.

모리아를 중심으로 세력을 키운 고블린과 오크들은 안개 산맥의 서쪽 에리아도르와 동쪽의 로바니온, 어둠 숲 그리고 로슬로리엔의 왕래를 차단하였다.

 

 

나즈굴들 또한 활동을 재개하며 곤도르에 공격을 퍼붓기 시작한다. 모르도르의 나즈굴들의 지휘로 어둠의 세력들은 오스길리아스를 침공하여 폐허로 만드는 등 활개 치기 시작하였다.

곤도르는 다시 모르도르의 군대를 안두인 강 너머로 밀어내며 오스길리아스를 탈환지만 오스길리아스는 많은 피해를 입었다.

 

백색의회의 결성

최초의 백색의회와 백색 회의는 사루만이나 간달프와 같은 이스타리들이 중간계 대륙에 도착하기 이전에 모집 되어 실시 되었다.

2시대 당시 사우론의 에레기온 침공 이후 최초로 백색 의회가 결성 되었는데 최초로 마이아인 간달프와 사루만이 참가한 백색 의회는 사우론의 돌 굴두르 귀환 이후 이루어진다.

 

 

수백 년 평화 뒤 갑자기 늘어난 어둠의 세력들의 활동으로 갈라드리엘이 백색 의회를 소집하였으며, 사후만이 백색 의회의 의장으로 선출 되며 키르단, 간달프, 엘론드와 갈라드리엘 그리고 다른 엘프 군주들이 모두 모여 어둠의 세력들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한다.

이때 까지만 해도 백색 의회의 그 누구도 돌 굴두르의 강령술사가 사우론이며 사우론이 돌아와서 어둠의 세력들이 활발해졌음을 모르는 상태였다.

 

 

스미골과 디골의 절대지 발견과 스미골의 디골 살해

안두인강의 상류에 살던 디골(Deagol)과 그의 사촌 스미골(Smeagol)이 글라덴 벌판(창포 벌판)의 강에 스미골의 생일을 기념하여 낚시 여행을 떠났다.

디골은 엄청나게 큰 물고기를 낚아 물고기에게 끌려가 물 속에 빠진다. 디골은 물에 빠지면서 모래 뻘 속의 금반지를 발견하는데 이 반지가 바로 이실두르가 오크에게 화슬을 맞아 안두인 강에 빠져 죽으면서 잃어버린 절대 반지였다.

 

본래 천성적으로 욕심이나 허영심이 없는 호빗들이지만 절대반지가 가진 강렬한 마력은 스미골과 디골의 소유욕을 자극 시켰다.

스미골은 자신의 생일 선물로 절대반지를 요구하지만 디골은 이를 거절한다. 결국 스미골은 절대반지의 소유에 대한 욕망에 사로잡혀 사촌 디골을 목 졸라 살해해버린다.

스미골은 절대반지를 나의 소중한 것 마이 프레셔스라고 부르며 혹여나 뺏길까 봐 다른 호빗들에게 철저히 비밀로 간직하고 절대반지를 숨긴다.

 

 

절대반지의 운반자 스미골의 추방

스미골은 자신의 사촌 디골을 살해한 죄책감과 프레셔스 절대반지가 속삭이는 저주들과 유혹들 사이에서 엄청난 괴로움을 느낀다.

스미골은 절대반지의 유혹과 속삭임에 자주 절대반지를 끼고 안두인 강 상류의 자신의 호빗 마을에서 투명화 된 채 사고를 친다.

 

 

스미골은 그렇게 절대반지에 홀려 예속 되며 습관적으로 골록 골록 거리는 기침을 하면서 이 골룸 골룸 골록 골록 기침하는 소리를 따서 자신의 이중 자아인 골룸이 태어난다.

절대반지에 홀료 스미골은 점점 더 많은 악행을 벌이고 마을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치며 마을 사람들도 그의 갑작스러운 골룸 거리는 기침 소리를 따서 스미골을 골룸이라 부르며 멸시하기 시작한다.

스미골 즉 골룸의 악행을 견디다 못해 골룸의 마을과 심지어 가족들마저 스미골을 마을에서 추방 시킨다.

 

 

 

스미골의 타락과 변질, 프레셔스 절대반지와 이중 인격 골룸

스미골은 절대반지의 악의 마력, 사촌 디골을 살해한 죄책감, 마을과 가족들로부터 추방 당한 고통에 미쳐가기 시작한다.

스미골은 여러 정신적 충격에 본래 자아인 스미골과 악의 자아인 골룸 사이에서 정신이 온전치 못한 채 존재하게 된다.

절대반지의 마력이자 힘으로 스미골은 죽지 못하는 몸이 됨과 동시에 태양의 빛에 화상을 입기 시작하고 일반적인 호빗과 엘프 음식을 먹지 못하게 된다.

 

스미골은 결국 태양의 빛과 엘프, 인간이나 호빗의 영향력을 피하기 위해 안개 산맥 깊숙한 동굴 속에서 숨어 지낸다.

골룸은 살아 있는 생선이나 동물들을 뜯어먹기 시작하고 심지어는 고블린을 잡아먹으면서 절대 반지의 영향으로 신체도 오염되어 간다.

절대반지위 영향으로 스미골은 정상적인 신체와 정신을 잃었고 죽지도 못하는 몸이 되어 안개산맥에 은둔한 채 빌보 배긴스를 마주칠 때 까지 절대반지에만 오롯이 집착하며 살아간다.

 

오크들에기 습격 당하는 엘론드의 아내 켈레브리안

켈레브리안이 깊은 골에서 자신의 어머니 갈라드리엘과 아버지 켈레보른을 방문하기 위해 안개 산맥을 가로질러 로슬로리엔으로 향하던 중 붉은뿔 고개(레드혼 고개)에서 안개 산맥의 오크들에게 습격을 당한다.

오크들은 켈레브리안을 생포하여 모질게 고문하여 그녀의 정신을 어둠의 힘으로 특히나 고통을 주어 켈레브리안은 건강에 엄청나게 악화 된다.

그녀의 쌍둥이 아들들 엘라단과 엘로히르가 어머니 켈레브리안을 구조하며 급하게 리븐델로 이송하여 남편 엘론드가 치유를 한다.

 

하지만 엘론드의 치유술로도 켈레브리안의 정신적인 고통과 그로 인해 피폐 해진 정신을 치유하지 못하였으며 켈레브리안은 공포에 사로잡혀 결국 중간계 대륙에 존재를 못할 지경에 이른다.

결국 엘론드의 아내이자 엘라단, 엘로히르와 아르웬의 어머니이자 갈라드리엘과 켈레보른의 딸 켈레브리안은 회복하기 위해 발리노르로 떠난다. 회색 항구에서 키르단은 켈레브리안을 맞이하며 발리노르로 떠날 배편을 마련 해준다.


켈레브리안이 들고 있던 옛 곤돌린의 공주 이드릴 유산 엘프 스톤 엘렛사르는 아르웬에게 전달 된다. 후에 엘프석 엘렛사르는 아르웬에서 갈라드리엘에게 다시 넘어가 반지 원정대 결성 당시 갈라드리엘이 아라고른에게 결혼을 허락한다는 징표로 엘프석 엘렛사르를 아라고른에게 선물한다.

발리노르로 떠난 켈레브리안을 대신하여 아르웬의 외할머니인 갈라드리엘은 엘렛사르를 아라고른에게 선물하면서 아르웬과의 혼인을 간접적으로 허락해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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