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편 및 장소 | 경기 용인시 기흥구 신고매로 59 B1층(기흥 리빙 파워 센터) 지번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동 17-1 커먼그라운드 3F(나이키 건물 3F) M4130 광역 노선 버스 및 마을 버스 99번(용인) 수인 분당선 상갈역에서 하차한 이후 마을버스 51-2A *자가 자동차로 가는 것을 권장 드리며, 수인 분당선 상갈역 기준 택시로 가도 1만 5천원대 이내로 도착 가능 |
운영시간 | 월 ~ 목 오전 10:00 ~ 20:00 (라스트 오더 19:15) 금 ~ 일 오전 10:00 ~ 21:00(라스트 오더 20:15) |
형식 | 캐쥬얼 ~ 포멀 / 매우 조용함 / 반려 동물 동반 가능 |
메뉴 | 커피 / 다과 / 음료 및 베이커리류 1만원 ~ 2만원대 (내부 관람을 하는 비용이 포함되어 책정) |
연락처 | 0507-1348-8440 |
SNS 및 전용 사이트 | 인스타그램 주소 https://www.instagram.com/aquagarden_korea 공식홈페이지 주소 https://www.aquagarden.or.kr/ 네이버 카페 주소 https://cafe.naver.com/rorio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https://smartstore.naver.com/aquagarden1 |
이런 분들께 추천 드립니다.
• 기흥 리빙 파워 센터에 가구 등을 보러 왔거나 건너편 기흥 이케아에 놀러 온 김에 카페에서 이야기할 겸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이색적인 수족관 분위기의 카페
• 아쿠아스케이핑(Aquascaping), 수족관, 물고기 및 물 생활을 즐기시는 분들
• 자연 분위기를 한 껏 느낄 수 있는 카페를 찾으시는 분들
• 아쿠아리움 및 수족관 테마를 가진 카페로 이색 테마의 카페를 찾으시는 분들
• 물멍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해보고 싶으신 분들
• 주말 등 시간대에 어린이들을 포함한 가족 단위에서 수족관을 구경도 할 수 있고, 다양한 구경거리를 같이 갖춘 카페를 찾으시는 분들
• 이색적인 분위기의 카페를 찾으시는 분들
• 데이트 코스, 어린이들을 위한 흥미로운 볼거리를 줄 수 있는 코스가 필요하신 분들 (물고기들에게 먹이를 줄 수 있는 방법 또한 마련이 되어 있고, 직원분들께서 친절하게 수족관에 있는 물고기들이나 꾸민 방법 등에 대해서 설명해주었습니다.)
• 집에서 물고기를 키우거나 물생활을 하시는 분들이 참고할 수 있는 수족관을 꾸미는 방법에 대한 영감을 받을 수 있는 곳을 찾으시는 분들(아쿠아 스케이핑 대회에도 출점하는 작가분들이 계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 물고기들을 많이 관람 할 수 있는 환경에서 책을 읽거나 작업을 하는 등 이색적인 카페를 찾으러 다니시는 분들
• 별도로 테라리움이나, 셋팅된 수족관이나 여러 생물들을 구매를 할 수 있는 장소 또한 따로 마련이 되어 있고, 아쿠아 인테리어라는 개념의 아쿠아테리어 전문 업체로서 단순하게 수족관 카페를 보는 것 이상으로 물 생활을 시작하거나 물생활을 하는 용품들이나 생물들 또한 구입 필요하신 분들
알아 두고 가시면 좋습니다.
• 주말에는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편이어서 일정 참고 필요 합니다.
• 카페이기도 하지만, 수족관 관람을 하는 장소의 특수성이 있어서, 일행분들이 모두 들어왔는지 확인 받은 이후에 입장이 가능한 방식으로 운영 되고 있습니다.
• 방문을 하였을 때 수족관 관리가 워낙 잘 되어 있어서, 전혀 심하진 않다고 생각 하지만, 워낙 대형 수족관이 많고, 다른 조류나 포유류의 동물들도 있어서 그에 따른 향은 있습니다. 다만 동물을 여럿 키워본 경험 상 놀라울 정도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 대중 교통편으로는 방문하기 어려운 점이 있어서 시간적 여유를 두고 방문하는 당일 일정을 빡빡하게 잡지 않는 것을 개인적으로 권장 드립니다.
• 기흥 리빙 파워센터 자체에도 가구를 포함한 인테리어를 위한 다양한 사업체들이 운영되고 있으며, 5~10분 거리내에는 또 롯데 아울렛이 존재하고, 건너편에는 이케아가 있어서 간 김에 여러 곳에서 여러가지 구경이나 꼭 필요한 물품들을 구입하기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장소
정확하게 세어 볼 수도 없고, 어림잡기도 힘들만큼 많은 사람들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몇 번 접해 본 곳이라서 어느 정도 예상했던 규모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예상 규모를 몇 배를 초과할 정도로 규모가 매우 큽니다.
상주하고 있던 직원만 해도 20명 정도 규모로 매우 큰 편입니다. 사진이나 단순 소개만으로는 담겨지지 않는 방대한 규모도 놀라웠고, 매니악하게 물생활을 하는 사람들도 흔히 볼 수 없고, 실제 아쿠아리움에서도 전시하고 있지 않는 다양한 종류의 희귀 어류와 생물들 또한 구경 할 수 있습니다.
너무 주관적이지만 호기심으로 간 마음에서 나올 때에는 두근 두근 대고 앞으로도 오면 좋겠다는 설레는 마음으로 온 1인입니다.
찾아가는 길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경우 마을버스 포함 대중교통 수단들의 배차 간격이 긴 것을 감안하여서 지도 찾기 앱을 통해서 찾으신 시간에서 +30 분 정도는 해야 추후 일정들을 소화시는데 무리 없을 것입니다.
메뉴
커피나 음료에는 내부의 수족관을 관람하는 요금이 포함된 가격이긴 하지만, 이외의 베이커리류나 다른 음식류나 물고기들에게 먹이를 줄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는 패키지들의 가격은 또 추가적인 요금 없이 일반적인 카페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가격대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우파루파(아홀로틀)
흔히 웃는 도롱뇽으로도 잘 알려진 우파루파들 또한 기흥 아쿠아 가든에서 관람 할 수 있다. 멸종 위기등급 중에서도 제법 높은 등급인 위급 상태에 속한 동물이기도 한 우파루파들은 CITES에도 멸종위기 2등급으로 분류는 되어 있지만, 시설 등록 없이 사육을 할 수 있는 애완종이다. 우파루파들은 특유의 귀여운 외모로 포켓몬 2세대의 우파와 누오의 모티브가 되기도 하였다.
몬스터 어항
흔히 대형 어종들을 한꺼번에 모은 수족관을 몬스터 어항이라고 부르곤 한다. 이런 대형 종들은 오히려 적당하게 많은 개체 수를 한 개의 수족관에 두는 것이 더 물고기들에게 안전하기 때문에 이를 절대 학대로 오해해서는 안 된다.
이런 대형 종들을 오히려 한 수족관에 적당한 수를 같이 넣는 것이 안전한 이유는 이들이 서로가 서로를 견제하는 영역 본능이 오히려 줄어 들어서 각 개체에 대한 공격성 없이 생존하고, 이러한 경계심으로 인한 스트레스 또한 줄여지기 때문이라고 통상적으로 알려져 있다.
개인적으로 가장 놀랐던 어항이다. 워낙 고가치의 희귀한 어종들이 많고, 물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한번쯤은 꿈꾸는 로망 그자체의 어항이기 때문이었다.
뾰족한 주둥이가 인상적인 족히 성인 남성 키의 절반은 훌쩍 넘는 크기의 엘리게이터 가아부터, 파쿠, 피콕 베스, 철갑상어, 엠페러 스네이크헤드로 추정 되는 멋진 스네이크 헤드, 금용 아로와나와 담수 가오리까지 정말 민물 관상어들의 끝판왕 격인 관상어들을 모두 모아 넣은 어항을 본 것이 너무 감격스러웠다.
해수어항
해수 어항은 딱 하나 존재하는 것으로 기억 하는데, 흔히 니모를 찾아서 시리즈로 유명한 “니모’로 유명한 물고기인 흰동가리와 “도리”로 유명한 블루 탱들이 유영하고 있는 멋진 말미잘 해수탱크가 있었다.
흔히 마트에서 볼 수도 있는 플래티나 수마트라(타이거 바브) 어항도 있었으며, 매우 인상적인 규모의 시클리드 어항 또한 정 중앙에서 카페 전체의 무게를 잡고 있어서 물 생활을 즐기는 사람으로서 매우 인상적이었다.
한 켠에는 닥터피쉬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관 또한 마련이 되어 있다.
금붕어 어항 또한 금붕어들만의 아름다움을 잔뜩 품었다.
토끼와 앵무새, 사슴 벌레 등의 관상어 이외의 생물들 또한 구경 할 수 있다.
거북이 어항
아무래도 거북이들은 관상어들과는 다른 활달한 느낌이 있어서 가장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던 어항이 아니었는가 싶다. 수십 마리의 거북이들이 일광욕도 하고, 활발하게 먹이를 찾아 이리저리 다니는 모습에 가장 많은 이목을 끄는 것 같이 느껴졌다.
종합적인 평가
각 잡고 모든 물고기들을 소개하기에는 너무 양이 많고, 정보가 방대해서 다 설명은 못 하였다. 개인적으로 관상어를 좋아하고(사실 생물 자체를 너무 좋아하지만) 수족관도 여럿 가지고 꾸몄던 경험을 가진 자로서 너무 호기심을 많이 가지고 있던 장소로서 기대를 하고 방문하였는데 기대 이상으로 풍부한 볼거리가 있었던 곳이 바로 이 기흥 아쿠아 가든이었다.
자녀가 있으면 가족 단위로도 방문하기 좋고, 주변에 여러 가지 다른 일들을 할 수 있는 장소도 많아서 쉬어가는 겸 힐링도 하고 다채로운 구경도 할 수 있는 곳이었다. 따로 담아내지는 못하였지만, 테라리움이나 수족관 용품들 또한 구매를 할 수 있는 장소가 따로 마련이 되어 있어서 물생활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지갑의 돈을 꺼내는 것을 참기가 매우 힘들었다.
아쿠아리움에 가더라도 사실 관상어들을 관리하는 측면이 미흡하거나 눈을 사로잡을 정도로 아름답지는 못하여서 실망할 때가 있었는데, 관상어 수족관을 꾸미는 아쿠아 스케이핑 대회에도 출점하는 여러 작가님들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어항들을 보면서 매우 감명 깊기도 하였다.
작업할 거리도 챙겨서 금요일에 연차를 내어서 방문을 하였지만, 너무 볼거리가 많아서 결국 작업거리를 거의 손대지도 않을 만큼 매우 사심이 짙지만 방문을 하면 절대 실망하지 않으리란 당부를 꼭 하고 싶다. 평일에는 사람들이 적은 편이나 주말에는 입소문 타고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으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힐링이 필요하다면 몰입하여서 물멍을 할 수 있는 기흥 아쿠아 가든 꼭 추천한다.
P.S. 동영상이 안 올라가져서 gif 변환을 하였는데, 화질이 안 좋게 나와서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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